오 관심사병 개꿀각이네 ㅋㅋ

부모가 자식을 망치는 케이스

맹호어린이집 친구들 집합

맹 ㅎ!

맹..발음이 그렇게 정확하게 나오지 않을텐데...ㅋㅋㅋ
(전 맹호의 박하사탕의 전여친의 아는언니..ㅋㅋㅋ)

박하사탕도 여친이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중대장이 비행기 슝~ 하면 입 벌리세요

부모단톡방 대화명 누구맘 이게 어찌나 보기싫던지.. 어휴..
뭐야그게.. 진짜 어린이집도아니고

어린이집 간거 아니잖아요...

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사 유치원

아이고 부끄러워서 군생활 어케하누;;;

무슴 수련회보냈나 ㅡ.ㅡ

전설의 시작 그의 코드네임은 마마 가되었다

Mama, just killed a man

과도한 보호는 자식을 망치는걸 모르시나...
고등학교, 대학교, 회사 썰에도 저런거 뜨더만 군대까지 저러네

뭐하는거냐 대체....

아이고.. 보이스카웃도 아이고 머하는기요..

군대에도 아줌마들 치맛바람이.... 에휴ㅠㅠ

군대 축구 얘긴 해도 되나여? 99군번.

야 남자어깨 왜 나 싫어요 주고 글 지웠어? 너 군번 몇이냐? 꼬맹아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이 글에서 제일 웃기네요 ㅋㅋㅋ

gop수류탄 이후 입대한사람은 군대얘기 꺼내지 말라고 개소리 해놓고는 싫은소리 달리니까 댓글 삭제하고 싫어요 전부 박고 ㅌㅌ 함 ㅋㅋㅋㅋㅋㅋ
이게 그 빤스런인가 뭔가하는 그건가?
졸렬하고 한심해보임

차단

비로 관심병사로 낙인 찍이겟네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난 참전 안할거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것보다 더 해도 된다구요? 어린이집같으면 무슨 문제가 되냐구요? 군대가 대체 뭐라고 생각하세요?

님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요구를 하고 그걸 다 들어주면... 정말 개판됩니다. 누구누구는 요구 들어주면서 우리는 왜 안되냐 부터 시작해서 이거저거 점점 늘어만 가다가... 군대가 군대로서 기능을 못하게 될겁니다.
우리는 아직 휴전국가에요. 개판된 군대에 갑자기 전쟁나면 어떻게 될거 같습니까. 간부가 명령을 하면 왜요? 라는 답변이 안나올까요? 한창 전쟁중에 지시 내리면 그건 부당한 명령이라 할수 없습니다 하고 도망갈건가요?
만약 부모가 요구해서 들어주는게 아니라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요구 하나하나 들어주는것은 문제가 생길 여지가 다분하다고 봅니다

강제징용이라 군인 다운 자세를
요구하는데도 한계가 있는게 사실임

여성부 덕에 국민 4대의무에 여성은 제외
여성은 장교 부사관만 골라서
자의로 가는데 남자는 최저시급
절반이라도 나오나요??

이러한 상황은 군 기피현상은 물론
복무에 대한 자부심은 물론 최소한의
책임감도 없게 만듦.

애초에 이 나라 국민을 아끼지도 않고, 다치면 느그아들, 뒤지면 누구세요? 해서 느그부모인 당사자들이 챙기겠다는데 그걸 두고 욕하는게 꼰대죠.

돈도 적게줘. 자부심도 없어. 대우도 개떡이야.

이야~ 나라 지키고 싶은 애국심이 아주 용틀임한다 용틀임을 해

일단 군대는 민간하고는 전혀 다릅니다. 집단 자체가 전투 목적이고 수직적 인간관계가 필수인 집단입니다. 상명하복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 집단이죠. 당연히 그 과정에서 "자유"라는 가장 기본적인 인권 중 하나가 제한될 수밖에 없습니다.
비록 군 비리는 근절되어야 할 지언정 국방비도 결국 세금이며 군인들에게 지급되는 월급 또한 세금입니다. 군대에 가는 세금은 나라를 잘 지켜달라는 국민의 뜻도 담겨있는 것이며 그렇다면 그 세금은 군대가 군대답게 운영되는데 쓰여야 합니다. 비리를 근절하자는 취지라면 이해를 하겠지만, 어차피 끌려온거 군대라는 전투 목적 집단을 어린이집 수준으로 운영하자는 생각은 나라를 지키는 최후의 수단 자체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끔찍히도 위험한 생각입니다.
비록 그 동기는 달랐지만 과거에 군대를 소홀히 생각해서 외침에 굴복한 수없이 많은 역사 사례가 있습니다. 율곡의 십만양병설을 무시한 선조 대에서 낡아빠지고 관리 안된 썩은 병기로 무장한 조선의 군대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아무 힘도 못쓰고 패퇴했고 그 결과 수없이 많은 백성들이 죽거나 자원을 수탈당했습니다.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의 역사를 찾아봐도 사례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외교력은 국방력과 직결되며 국방력은 결국 강한 군대에서 나옵니다. 강한 군대는 첨단 무기와 확고한 명령체계에서 나오며 또한 평상시 항상 준비되고 훈련된 병력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민간의(사병의 부모와 같은) 간섭이 군대의 지휘체계를 흔들고 지휘관들이 사병(혹은 그 부모 등)의 눈치를 보는 군대가 되면 전시에서 상명하복은 이뤄지기 힘들것이고 평상시 훈련되고 준비된 병사들 또한 없을것입니다. 300명의 잘 훈련된 스파르타 군대라도, 단 한명의 제 역할을 못하는 일반인이 끼어서 전투를 하게된다면 그 한 명으로 인해 나머지 300의 정예 병사들이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90명의 병사가 제 역할을 수행하더라도 10명의 병사가 전시에 상관을 업신여기고 명령에 불복종한다면 어떤 훌륭한 작전도 실패할것이며 전투는 패배할 것입니다.
휴전이 이렇게 오래 지속되어 님처럼 많은 사람들이 군대라는 집단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훈련기를 보내는 특수부대 훈련병 앞에서 삼겹살 구워먹는 조교들을 보며 인권을 운운하는 사람들이 나오겠습니까.
지금의 군대가 각종 비리와 다친 병사들에 대한 처우 개선 문제 등의 큰 숙제를 많이 안고 있다 한들, 그것은 그것대로 해결해야 할 숙제이지 그를 빌미삼아 군대의 가장 기본적인 근간조차도 소홀히 대하는 태도는 지양해야 합니다. 어린이 집이라니요. 그렇다면 군대를 폐지하자는 주장과 뭐가 다른가요?

맞는 말씀이시긴 한데.. 이상적이네요

주위에 군대와서 죽은 분도 계신데
소위 개죽음입니다. 보험금이라 부르기도 무색할만큼.
부대는 무사고일수에만 급급하구요

비리척결이 되고 군인 대우가 제대로 되고나서
나라의 국방력을 논하는게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애국심은 공짜로 나오는게 아니에요

이제 휴대폰도 사용하던데 이미 군기의 마지노선은
벗어났죠
대우라도 잘해주면 최소한의 국방 자위능력을 기르겠지만..

뭐라고 생각하냐고 반문하더니 입꾹닫?

군기 빠진 행동이다 어린이집 같다 이렇게 생각하는게 재밋는 부분이긴 합니다.

그냥 먹는거라도 제대로 먹일려는 부모의 마음은 안보이시나 봅니다.

군대가 그렇게 깨끗한 동네가 아니에요.

저건 실보다 득이 많습니다 전 다녀온지 한참됐지만 저렇게 바뀌어서 훨씬 좋아보입니다. 세금 훔쳐다 장병들 풀떼기 먹이고 지들 룸살롱 다니던거 옆에서 보면 뭐라하실겁니까? 그거도 군대니 괜찮다 하실라나 ㅎㅎ

그건 그것대로의 근절되야할 비리일뿐 적절한 비유가 아닌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