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국밥.jpg

힐주까여2021.02.07 08:52
원래 순대가 내장따위것들을 순대라고 불럿엇어요

나중에 우리가 아는 순대들이 나오면서 순대가 가르키는 대상이 바뀌니까 저런 사태가 발생 ^^;;

순대국도 원래 내장탕이랑 비슷한 음식이엇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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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가방금출발하였습니다2021.02.07 08:34
그럼 뭐가 들어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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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굴림체2021.02.07 10:42
돼지 등뼈를 감자뼈라고 불러서 감자탕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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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가방금출발하였습니다21.02.07 08:34
그럼 뭐가 들어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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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군21.02.07 08:35
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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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싶은남자회상21.02.07 08:3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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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내 닉이다[수정] 02-07 08:55 21.02.07 08:55
순대내장국밥인가
맛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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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인지 된장인지21.02.07 08:57
손맛일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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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zomdao21.02.07 13:39
줄리엔강: 헤이 미스터 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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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치느님21.02.07 08:34
이게무슨 홍철없는 홍철팀이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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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새21.02.07 08:36
pure big rice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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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찾아떠난자신감21.02.07 08:37
그럼 내장탕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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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창21.02.07 08:51
고기만 넣어주고 싶은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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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주까여21.02.07 08:52
원래 순대가 내장따위것들을 순대라고 불럿엇어요

나중에 우리가 아는 순대들이 나오면서 순대가 가르키는 대상이 바뀌니까 저런 사태가 발생 ^^;;

순대국도 원래 내장탕이랑 비슷한 음식이엇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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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21.02.07 09:49
Aㅏ.. 감자탕에 감자가 없는것과 같은건가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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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는푸21.02.07 10:18
감자탕에 들어가는 뼈가 감자뼈 입니다
그래서 감자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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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제집사를때려친다21.02.07 13:03
이거 사실 아니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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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제집사를때려친다[수정] 02-07 13:05 21.02.07 13:04
잘못된 민간어원으로는 감자가 원래 돼지 등뼈를 뜻하는 말인데, 채소 감자로 알아듣고 감자를 넣어서 끓여보니 맛이 괜찮아서 감자를 넣기도 하고 빼기도 하는 탕요리가 되었다는 유언비어도 있다. 민간어원설의 대표적인 예. 그러나 이는 잘못된 설로, 돼지 등뼈를 감자 혹은 감자뼈로 불렀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가 없다. 표준어는 물론이고, 돼지 등뼈나 돼지, 고기, 뼈를 의미하는 방언으로서의 '감자'라는 말이 존재하지 않는다.

감자뼈를 써서 감자탕이 된 게 아니고, 감자탕에 들어가니까 감자뼈라고 불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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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굴림체21.02.07 15:36
감자 뼈
감자탕에 들어가는 돼지 등뼈
출처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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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굴림체21.02.07 10:42
돼지 등뼈를 감자뼈라고 불러서 감자탕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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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위에묻은치약21.02.07 14:59
일제 강점기때 감자 재ㅂ배가 많이 되면서 돼지 뼈탕에 감자가 많이 들어가면서 감자탕이 되었다고 하네요.

아래는 기사 조각글 입니다.
"수천 년 내려온 돼지뼈 이름에 100여 년짜리 감자라는 이름이 끼어들 가능성은 가장 희박하다. 축산 전문가들도 감자뼈라는 이름의 돼지뼈는 없다고 한다." 시사IN, 20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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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굴림체21.02.07 15:36
감자 뼈
감자탕에 들어가는 돼지 등뼈
출처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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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위에묻은치약21.02.07 15:53
"도축·정육 업계에서도 '감자'는 공식 용어가 아니다. 시중 정육점에서 돼지 등뼈 부위를 '감자(뼈)'라 표기하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이는 '감자탕 전용 등뼈'임을 알리기 위한 것일 뿐이다." 부산일보, 201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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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1.02.07 14:31
이사람들 왜 등뼈를 가지고 감자래;; 뼈가 아니라 뼈 사이 보면 줄같이 있는 척수 걔가 감자에요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고 가장 유력한 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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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굴림체21.02.07 15:36
감자 뼈
감자탕에 들어가는 돼지 등뼈
출처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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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버트공원[수정] 02-07 21:08 21.02.07 21:08
어디서 오픈 사전 가져와서 사실인양 퍼뜨리세요... 우리말샘을 관리하는 정부기관 국립국어원에서는 감자탕의 어원이 남아있지않으며, 돼지등뼈를 감자뼈등으로 부른 기원도 남아있지 않아서 감자뼈라는 단어를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육점등에서 감자뼈라고 부르는것은 감자탕에 들어가는 등뼈라는 뜻으로 바삭하게잘 말린 큰 김을 김밥김이라고 부르는것이나, 분홍소세지를 도시락햄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용도를 붙인것이지, 그 이름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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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굴림체21.02.07 15:39
그리고 골수가 감자라고 불리리는건 잘못 전파된거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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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21.02.07 20:05
저도 어릴때 저런 님말대로
요즘의 순대가 없는 순대국밥집 처음 겪어봄
근데 맛좋게 먹고 아버지께 여쭤보니
원래 순대국이 이런거라 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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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iks segale21.02.07 09:00
삼례 유성식당 같은데
내장만 들어가지 순대는 진짜 안줘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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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굴림체21.02.07 10:42
달라고하세요 그럼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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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여행자21.02.07 21:02
일단 순대안줘도
가격대비 내장 엄청 많이 주잖아요
내장만봐도 가성비쩌는데...
순대도 달라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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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머리물파스21.02.07 10:22
사장님이 김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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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빵술사21.02.07 11:44
저리긴글쓸시간에
내장국밥 얼마
순대국밥얼마
적는게 쉬운거 아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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