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참네

여윽시

머단

미개하다 미개해

아직도 눈가리고 아웅하면 되는 줄 아는 사람이 너무 많다

말이여 방구여

공사일하는데 시골에 펜션지을려니까 이장이란놈이 민원을 넣더이다 눈내린담날이라 도로 진흙바닥됬다고 민원들어가서 이장놈 만나러갔더니 열댓명 모여서 술판벌이고 마을 발전기금달라고 대놓고 말하는데 옆에서 할배하나가 천오백정도 주면돼 이러더군요 총무란놈이 발전기금 거기서 이장 노인회장 월급나간다 이러고있고 시골은 그냥 개잡놈 집합소임 절대 귀농가지마세요 갈거면 목줄 잡고가야됨 주요 도로 목잡고 가서 말그지같이하면 틀어막아야 정신차림

시골은 개잡놈 집합소라는 말이 조금 그렇네요.
저도 고향이 시골이고 직장이 근처라 집에 자주 들리는데
모든 시골이 다 그렇지는 않아요 ㅠㅠ. 물론 게시물처럼 이상한 곳도 있지만 저희 고향동네는 새로운 분 오시면 먼저 손내밀고 농사에 대해 어려운 일 있으면 서로 도우면서 아주 잘 지내요!

저처럼 고향이 시골이고 부모님이 시골 사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모든 시골 사람들이 다 저런듯이 개잡놈 집합소라 하시는건 조금 슬프고 기분이 그렇네요 ㅠㅠ.

아파트에서도 동대표가 갑질하는 경우가 있듯이 시골에서도 그냥 그럴 사람이 마침 시골에 살고 그렇게 갑질.골질 하는거예요 ㅠㅠ. 그냥 사람이 그런겁니다. 시골이 그런거고 도시가 그런게 아니라 ㅠㅠ

근데 유독 시골이 이상하게 더...ㅋㅋ 말안통하는 노인네들이 계셔서그런가...저희 시골동네는 30년전쯤 중간에 들어온사람들이 텃세질이에요. 그 전사람들은 다 나이들어 돌아가시고 없어지고있고 그다음세대?라고 해야하나ㅋㅋㅋ
우리할머니가 어릴적부터 사시던동네에 빈집만 남겨놓고 있다가 할머니도돌아가시고 아버지까지 돌아가셔가지구 집허물고 밭으로쓰려고 지적측량하러 갔더니 온동네사람들이 나와서 텃세질임. 허허

시골에서 젊은인구가 왜 그렇게 빠져나가는지 특히 젊은 여성인구가 왜! 바닥을치는지 그 이유는 안봐도 뻔함 어린여자중 시골에서 계속살고싶어요 하는 여자 본적이없음 이유는 뻔하지 썩은 틀딱

시골이 낙후되어 있으니 젊은이들은 당연히 놀거리. 즐길거리 많은 도시로 나가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물론 시골에 어르신들이 많아 고리타분한 분들도 많고 흔히들 말하는 틀딱. 꼰대라 칭하는 분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다는 겁니다. 모든 사람이 그렇다는 편견을 버려주세요. 일부가 다수가 될 순 있지만 전부라 여기는건 상당히 위험한 생각이예요.

공사일 하신다니 제가 님을 맨날 술이나 쳐먹고 날림공사. 부실공사하는 사기꾼. 도둑놈의 애기. 라 칭하면 좋으시겠어요? 일부가 그런거지 님 또한 날림공사. 부실공사. 하자투성이 공사하는 양아치는 아니시잖아요?

술쳐먹는건 어느정도 맞고 하자가 있는것도 맞고 그래서 2년 무상 as 걸어주는거죠 직접 일을 전부하는거아니고 작업자들이 실수하고 몰래 덮어놓고 가는건 적발하기가 힘드니 근데 시골에서 10번 공사하면 8번은 이장놈이 민원걸고 발전기금 달라는건 무슨 공식같이 옵니다 선물달라 마을회관 식사접대해라 시내가서 술사달라 명절떡값내놔라 등등 글고 날림공사 하는 업자 많은거 맞고 돈쪼달리거나 공기당기려고하거나 계속 쪼아대서 급하거나 건축주랑 감정적으로 틀어졌을때 그런일 생기죠 님들도 처음만난 업자한테 건물지을땐 계약서를 잘쓰고 직접 판에 껴야합니다 모른다고 뒷짐지지말고 같이 배운다는생각으로 상주해서 같이 하세요 이건 그냥 충고 사람 믿고쓰는거아님

저도 지금은 다른일 하지만 조경설계 전공이라서 졸업 후 5년여간 조경일 하면서 설계현장 나가보곤 했습니다. 관리자부터 어떻게든 돈 남겨보겠다고, 예산 줄여보겠다고 밑에 하청업자. 인부들 쪼아가며 별 짓 다하는 사람들도 봤는데. 이것도 제가 경험한거니까 모든 건축업자=쓰레기 라 여겨도 되는건가요? 님 말대로 인부들이 덮어놓고 모른척 하는게 아닌데요? 게다가 2년 무상? 일부 업체는 하자처리 해달라고 하면. 이건 하자 아니다. 이건 설계 공법상 원래 이런거다. 억울하면 고소해라. ( 이건 당장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하자업무 담당자에게 들은거네요.) 이러는던데요? 건축업자=쓰레기 입니까?

넵 그렇게 생각하고 맡겨야 뒤통수안맞습니다 믿고 맡기는 사회? 아닙니다 눈뜨고 코베어가는 사회지 믿고맡기면 건축업자만 편합니다 무조건 확인하고 그담에 경험을 믿으세요

시골 아니고 서울 한복판도 민원걸고 돈내놓으라는 사람 수두룩 합니다......:

솔까 시골은
대화가 안통하고
법 대로 안하는 인간의 비율이 훨씬 높음
나머지 인간들도 그걸 보고 막지 않음
사실상 동조

이정도면 다 라고 표현해도 되지

이런게 경험칙이란거임 겪어본게 굳어지는거죠

공사하는 놈들 다 쓰레기던데.. 못 배워서 인성 개차반이고

오수관 알바때 뼈저리게 느낌 신발 시골 애기들

시골은 개잡놈이라니 ㅋㅋㅋ 수준 참

개잡놈등장

우리가 말하는 일반화 시킨다는 것은 어떠한 상황이 눈에 띄어질 정도가 되고 대부분이 그러니까 일반화가 되는거임

개드립초창기에는 택시욕하면 싫어요랑 반박댓글많았음
근데 시간이 지나고 지나고 대부분사람들이 욕하고
유튭만봐도 욕개많고 블박으로본세상 택시 빼놓을수가없고 구급차 택시사건도보셈 엥간 다 택시고
파업때도 이제 택시 파업계속 해라할정도이고 ㅇㅇ
겪어보기전에는 모르듯이 점점 겪어보는 사람이 많아지니까 여론도바뀜 중간에 어떤사람이 일침댓글팩폭도했고 ..

시골텃세도마찬가지임
그냥 이런걸로 자기가시골은 안그렇네 어쩌네 할필요가 없어요 대부분시골이 이젠 그런갑다 해야되는거임

모든 시골이 그런건 아니겠지 당연히
근데 택시보면 100대중에 99대는 운전 뭣같이하잖아요
똑같은소리해요 모든 택시가 그런건 아니다.
아니 어떻게 모두다그러겠어 그쵸?ㅋㅋ

어디 시골뿐일까요.... 아파트 노인회도 정치적 갑질 어마어마 합니다... 다 그러신건 아니지만 일부 어르신들 특히 총무며 회장이신분들 뒤로 빼돌리기며 뭐만하면 민원에 갑질에... 어휴.. 소름;;

왜? 찔려? 찔리면 네 얘기야

ㄹㅇㅋㅋ

진짜 결국엔 매로 다스려야하나....??
폭력은 나쁜거 맞는데 매 아니면 정신 못차릴듯

시골 텃세 근황 : 여전히 개오짐

저는 귀농 여러 번 해서 성공했어요

고향 떠나서 처음 간 A에서 땅 사기 당함
산 중턱에 있는 공터에 집 지어서 살여고 했음
공무원이 집 앞까지 도로 낼 수 있다고 말했는데 땅 사고 도로 낼려고 하니까 무슨무슨 이유로 불가능
이걸 전문가(담당공무원)면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하는데 자기는 몰랐다고 발뺌함
다행히 환불 받고 끝

두 번째 B
귀농 사기꾼한테 당함
가축 농막이랑 동물 200여마리 사면 자기 집 옆에 주택도 지어주고 농사도 날려주고 여러가지 해주겠다. 이장도 똑같이 말함.
-> 자기 땅 아님, 농막도 무허가 불법
이장도 사기꾼임
환불 요구하니 온갖 핑계와 거짓말로 둘러댐
고소했는데 판사한테도 거짓말하다 들킴
전액+법정이자 지불명령 판결 나왔는데도 다른 지방에 일하러 왔다고 1달 기다려라는 개소리 함. 그놈 집, 땅 등 경매 넘겼는데 빨간딱지 붙기 직전에 1원단위까지 맞춰서 환불해주고 전화로 쌍욕함. 멍청한놈이 자기 집 처마 불법 증축. 시골이라서 이래도 괜찮아(실제로 한 말), 집 옆 공터에 폐기물 몇 톤 넣고 위에다 창고 지어서 폐기물 처리비 아꼈다고 자랑. 이거 말고도 많은데 싹 다 신고해서 원상복구한다고 1억 넘게 깨졌을 듯. 자식 2명 대기업 다닌다더만 공장 3교대 기숙사 생활(자식들 뭐하냐고 먼저 묻지도 않았는데 대기업 다닌다고 거짓말)

세 번째 마을 C
여긴 큰 문제는 없었음
귀농촌이고 월세라서 정착하는 사람들은 근처 주택 매매해서 잘 살고 있음
우리는 매매할 집 찾다가 옆마을로 왔음
가끔 놀러가는데 우리 나가고 이상한 놈들이 와서 마을 분위기 망침
하루종일 술 먹고 지들끼리 싸우다가 경찰 부름

네 번째 지금 살고 있는 D
여기는 이웃들이랑 마을 이장님이 귀농 정착 도와주려고 애쓰는 게 느껴짐
일거리 생기면 데려가줘서 일도 배우는데 코로나 때문에 동네 사람들을 다 만나보지 못해서 아쉬움

근데 A~D 모두 발전기금 내라는 말도 없었고 혹시 있냐고 물어봤는데 그런 거 내지 말라고 하심
D에서 회식하는데 술값 조금 내려고 하니까 절대 못내게 말림
내가 돈 내면 다음 귀농하는 사람이 부담을 느낄 수도 있다고

이런 사기를 당하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사기치는 놈들이 단체로 덤비면 당함
B에서는 여럿 당해서 피해자끼리 정보 주고 받을 정도

A에서 공무원도 한 통속인지 진짜 모르고 그랬는지 알 수 없음

와 어디죠....

A,B는 남원시에서 귀농 사기당한 지구인 사례랑 비슷하네요

저 악성 민원 넣은 놈들은 뭐지?

근처에 아무도 없는 데서 살아야지 뭐...

법계에 몸담던 사람이 가면 어떻게 될까?

방송에서도 그놈의 시골인심 타령 좀 안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