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겨운 유부남의 삶...jpg

펭수2021.02.10 18:01
우리는 각자 버는 거 쓰는데 ㄷㄷ 왜 저러고 살아야하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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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는코카콜라2021.02.10 18:25
저런 극단적인 경우는 남편이 사고쳤었던 과거가 있을 때 저렇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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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ㄷ2021.02.10 18:05
내무부장관님 ㅇㅈㄹ하면서 스스로 노예를 자처하는 양반들이 많지 저나이대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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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냥냥21.02.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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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딴게21.02.10 17:59
헐
마누라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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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i21.02.10 17:59
진짜 이렇게 까지 살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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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21.02.10 18:01
우리는 각자 버는 거 쓰는데 ㄷㄷ 왜 저러고 살아야하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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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열리네요치킨이들어오죠21.02.10 18:10
저희도요. 보는데 너무 갑갑하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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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반곱슬[수정] 02-10 18:11 21.02.10 18:11
그럼 결혼하지 말아야함
엄청나게 많이 벌거나
외벌이어도 같이 버는것임
가끔 이런 댓글 보면 와이프가 자기버는돈으로 명품백이며 도박하겠다고 하면 그러라고 하실건지 묻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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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나철도구구단21.02.10 18:20
펭수 너 기혼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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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마약은떵탐개드립21.02.10 19:22
야 너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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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XD21.02.10 22:19
아파트 대출에.. 육아 이것저것하면 둘이번거 합쳐서 쓰기도 벅차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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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의재구성21.02.10 23:35
풍족하게 벌진 못하지만
외벌이에 돈 관리도 직접합니다.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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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데카드21.02.11 22:21
혹시 자녀가 있으신가용??
저도 자녀가 없어여. 근데 자녀가 있으면 각자벌어 각자 쓰는게 안된다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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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21.02.12 00:59
집대출, 관리비, 명절용돈, 식비, 장보는비용, 자동차 유지비 이런것도 모두 n분의1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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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이제사짜조사[수정] 02-21 11:20 21.02.21 11:19
정말정말 이렇게 하고 싶네요
저희집은.식비는 마누라가 쓰고 그외 모든건 제가 씁니다
한달에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교통비 용돈 아무것도 안해도 250만원 들어가요
요새.코로나로 거래처에서 돈이.적게 들어와서 나도 배달알바 해야되나 고민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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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21.02.21 11:24
고생많으십니다 ㅜㅜ
근데 합쳐서모으는것보다 그게 더 나으셔서 선택한거...죠..?
비꼬는거아니고 ㅜㅜ 공감돼서
진짜 고정지출만 어마어마한데, 그걸 정확히 아니면 적어도 소득비례 n분의1아닌이상 한쪽이 부담이 많이될것같아서요....
물론 500버는데 100이시라면.. 기만이지만
일반적 수입으로 생각하면 진짜부담이니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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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이제사짜조사21.02.21 11:32
저야 첨부터 합치고 싶었죠
회사 관리자 출신이라 내가 관리하는게.낫겠다 싶었지만

미용실에서 일하는.와이프가 벌이가 일정치.않다고 말을 빙빙돌리며 거절하네요, 결혼때부터 돈이 한푼 없길래 전세돈 등 모든돈을 제가 대출로 마련 했었습니다 ㅠㅠ

2016년 11월에 서울 신혼집에서 일산으로 이사올때도 헤어졌었다가 (사실 와이프를 버리고 왔었습니다. 몇일 생각해보니 사람 버리는게 할짓이 아닌거 같아서 다시 연락해서 데리고 왔었습니다)

지금은 그냥 무덤덤 합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와이프한테 좋은 사람 생겨서 떠나가 줬음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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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이제사짜조사21.02.21 11:34
100으로 썼다가 대출금 원금상환은 빼고 써서 250으로 다시 수정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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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이제사짜조사21.02.21 11:17
저희집도 애가 없이 둘만 살아서 각자 쓰지만
애있고 대출금 상환 해야 하는경우는 합치는게 낫죠~
그래야 새는.돈도 막을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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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나른21.02.10 18:03
자기가 잘못 결혼 해놓고 왜 불만소리인지. 이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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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ㄷ[수정] 02-10 18:05 21.02.10 18:05
내무부장관님 ㅇㅈㄹ하면서 스스로 노예를 자처하는 양반들이 많지 저나이대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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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아니라노비였어21.02.10 20:42
제얘긴줄알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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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1.02.10 21:51
벌은만큼 대우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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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21.02.10 21:59
제 주변분들은 그 핑계로 회사에서는 짠돌이 라이프 하시던데요. 정확히는 본인이 직책이 있어서 돈 써야 할때 돈 안 쓰고. 싱글인 사람보고 돈 쓰게 만듬ㅠ
집식구들끼리 집 대출금 갚거나 가족끼리 머 하는 것에 몰빵하시고 그걸 자랑하심... 집마다 다른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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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복실티모21.02.10 18:06
와이프도 공평하게 하고있으면 문제없을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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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21.02.10 18:09
뭐 어디 투자하다 말아먹은적 있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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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겟어요21.02.11 16:27
그런경험있으면 인정 용돈이나 받아서 살아야죠 큰돈들고 또그러면 어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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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요옹21.02.10 18:23
난 우리신랑 버는거 안건드려요.
나도 버니까, 힘든거 알고 꼬박꼬박 월급명세서 찍어서 보내주는데
고맙기도하고. 그렇지만 중요한건 그 월급명세서 숫자 기억 안해요.
집이 어릴때부터 너무 어려웠어서. 나중에 내땅에 내집 지어서 큰 개 키우고 사는게 꿈이라고.
그돈 모으고 있는것같아서 지켜보고 있어요.
내가 건설쪽에 있는데. 내가 공사하는곳마다 궁금해서 기웃거려요. 신랑이 꿈을 이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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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21.02.10 18:25
과연 저게 맞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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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는코카콜라21.02.10 18:25
저런 극단적인 경우는 남편이 사고쳤었던 과거가 있을 때 저렇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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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똥메료21.02.11 04:28
그래.. 울 매형이 그랬죠.. 울누나가 좀 심한이유가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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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21.02.11 13:34
그런 사연이 있다면 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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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인데 로그인하라네21.12.04 16:27
아 씨x 퐁퐁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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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21.02.10 18:45
고추가 18cm면 권위를 가지고 사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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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골라스미골룸21.02.11 01:38
17cm인데 부족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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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21.02.1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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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레인21.02.10 18:52
맞벌이가 아니면..저럴수도있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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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1.02.10 19:01
고추가18센티는 아니지만 치킨은 마음대로 시켜먹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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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깟21.02.11 11:29
저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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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1.02.10 19:47
울집은 남편이 돈관리 귀찮아해서 그냥 입출금 통장에 300만원 아래면 채워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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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21.02.10 20:38
혼자 살면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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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마시쪙21.02.10 20:53
엄마한테 얼마나 눌려 살았으면 정신적 독립도 못하고 저렇게 허락받아 먹어야 맘이 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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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다ToT21.02.10 21:42
니들은 하지마라 ㅆ. ㅂ싯ㄱㅅㄱ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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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린말고21.02.10 22:02
ㅋㅋㅋ스톡홀름 증후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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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로스터[수정] 02-10 22:33 21.02.10 22:33
저 사람들이
진짜로 집에서 돈버는 기계 취급받고
용돈 외에 아무것도 못하면
저렇게 글 안씀 ㅎㅎㅎㅎ

생각만큼 핍박 받고 사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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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들면쏜다손들어21.02.10 23:01
마누라가 딴주머니 차거나 사치하지않는 이상은
제한된 소득에 가계꾸리기가 버거워서
그렇지 않을까요?

주변에 유부남분들중 많은 분들이
가계 지출 관리를 아내분들께 맡기느라
고정지출이 얼마나 되는지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도그랬구요.

저도 맞벌이 할때는 치킨 먹고싶다 하면
쉽게쉽게 시켜먹었는데
둘째낳고 외벌이 되면서부터
마누라가 잘 안시켜주더라구요ㅠ

하루는 불금인데 치킨안시켜준다고
제가 삐져있었는데 와이프가
저 앉혀놓고 가계부 보여주는데....
그냥 끄덕끄덕하고 냉동실에 있는 치킨너겟
튀겨먹었습니다ㅠ

다들 돈 많이 벌어서 치킨 실컷 먹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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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1.02.10 23:05
그래도 저사람들은 나름 행복하게 살고 있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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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초월21.02.11 00:25
가끔 이런 노예 남편같은 글이 재미라고 올라오면 대체 이해가 안가네. 저 남자들은 왜 저리 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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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21.02.11 07:32
저런글보면 재밌는것 보다는 얼마나 능력없고 못벌면 저렇게 비굴하게 살까? 생각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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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인데 로그인하라네21.12.04 16:28
아 신발 퐁퐁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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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내돈21.02.11 08:25
지가버는대도 왜저래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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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21.02.11 08:38
구질구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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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맙다이자식아21.02.11 09:22
교통비 핸드폰비 빼고 인데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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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sgheod21.02.11 12:15
저같은경우는 월급의 10퍼센트가 용돈인데 적당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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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인데 로그인하라네21.12.04 16:28
퐁퐁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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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21.02.11 13:35
혹시 케이뱅크나 카카오뱅크에 비상금계좌만들어두고 어플 삭제해놓는 분 계심? 이 방법 안전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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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성자성령의이름으로나무아미타불21.02.11 18:55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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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고싶다정말21.02.11 22:18
비혼이고 자시고 뼈빠지게 돈 벌어서 담배값 포함 월 10만원 받고 산다는 40대 아재 말듣고 난 저렇게는 안 살아야지 생각을 함...
다행스럽게도 신께서 평생 혼자로 살수 있도록 얼굴을 만들어주심ㅋㅋ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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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안가면볼일이없다21.02.13 19:37
시켜먹으면 음식안해서 좋다고 하던데ㅎㅎ 고맙다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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