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벌기 쉽네;;

설명좀요 ㅎㅎㅎ

브걸 커스텀인이어 만들어줄려고 모금활동함. 너무 인기가 많아서 마감되었는데도 후원이 들어옴

자니? ㅋㅋㅋ

자닠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새벽에 올렸는데 46분만에 마감됨. 뒤늦게 본 아재들이 달리기 시작.

네! 새벽엔 마누라도 자니깐! 아재라도 달릴 수 있어요~

소리의 지연때문에 쓰는 인이어가 아님
오히려 인이어가 무선시스템이라서
장비에 따라 딜레이가 더 크게 나타날 수 있음
결국 인이어나 모니터스피커나 지연은 거기서 거기..


인이어의 장점은
메인스피커의 소리와 관객소리,
다른 보컬의 소리 등 철저히 배제하여
자기가 듣고자하는 소리만 골라들을 수 있는데 의의가 있음

그러나 인이어를 쓰면 그런 부작용 없이
일절 내가 원하는 소리만 깨끗이 들을 수 있어서
최근엔 거의 필수가 되버린 장비임
특히나 고가의 인이어는 음질이 정말로... 좋아서
모니터 스피커가 불필요한 시대가 옴


여기까지는 인이어 쓰는 사람의 입장이고
음향엔지니어의 입장에서는
보컬이 모니터스피커가 잘 안들리는 경우
볼륨을 계속 높이게 되는데
그렇게되면 결국 모니터 소리가 마이크로 들어가
피드백(하울링)이 발생할 수 있음
요샌 장비가 좋아졌지만 여전히 이거 잡는게 제법 짜증남

그리고 모니터 스피커때문에 무대 사운드도 지저분해짐
깔끔한 믹스 사운드를 만드려면
모니터를 줄이는게 아주 큰 도움이 됨..

자꾸 모니터 모니터 하시는데
컴퓨터 모니터를 말하는간 아닌거 같고
음향기기에서 모니터가 뭔가요

무대에서 따로 자신들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장비에요 이게 없으면 내 소리나 연주가 안들려요 모든장비는 관중을 향하고 있어서 따로 연주자쪽으로 빼놓는 스피커라고 생각하세요

인이어 하는 이유는 딜레이때문이 아니라
무대에서 모니터가 잘 안되기 때문임.
예전 무선 인이어 시스템이 보편화되지 않고 무지하게 비쌌을때는 무대에 모니터스피커를 놔서 가수들이 모니터링을 했지만 모니터스피커의 단점은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가 다시 마이크로 들어가서 생기는 피드백의 위험이 제일 크고 카메라에 잡히는 그림이 깔끔하지 않다는것임.

피드백의 위험을 줄이려면 모니터 스피커에서 마이크 소리를 줄여야되고 그럼 가수가 자기 목소리가 안들려서 올려달라고 하는일이 반복됨
하지만 방송국 특성상 더구나 생방도 있기때문에 피드백 없이 안전하게 가는걸 최우선으로 하게 됨

지금은 피드백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모니터스피커를 쓰기보다는 아예 모니터스피커를 안쓰고 인이어로만 커버하는 일이 많아짐

다만 인이어를 하면 커스텀이 아니면 귀가 불편한것도 있겠지만 모니터링 이어폰 특성상 상당히 하드한 클로즈형이어서 커스텀이어도 귀에 땀차고 답답한게 제일 불편하고 현장감이 없어서 노래부를때 힘들어하는 가수들도 있음

마이크 삐이이익~~~~~소리나는게 하울링=피드백

자니 뮈앜ㅋㅋㅋㅋ

더 고급으로 맞춰주면 되지 ㅋㅋㅋ

ㅋㅋㅋㅋㅋㅋ진짜 훈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