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당근마켓하는 유재석 근황

로그인이생겼어여2021.03.17 08:40
너무 좋다 힐링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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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무좀2021.03.17 08:44
이거보고 느낀게 정말 사람의 품격은 말에서 완성된다는거..연예인을 떠나 인간으로서도 존경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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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아빠가되자2021.03.17 08:38
이거 보고 가슴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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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아빠가되자21.03.17 08:38
이거 보고 가슴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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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이몽21.03.17 19:01
이거 보다가 와이프가 울어서 예능보다가 왜 우냨ㅋㅋㅋㅋ 이라교 놀리다가 저도 같이 울었습니다 ㅠㅠ 저는 누가 울면 같이 울어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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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이생겼어여21.03.17 08:40
너무 좋다 힐링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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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빠다21.03.17 08:42
머시써 유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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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무좀21.03.17 08:44
이거보고 느낀게 정말 사람의 품격은 말에서 완성된다는거..연예인을 떠나 인간으로서도 존경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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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탄산수21.03.17 09:03
저 분 가르쳐드리면서 유재석이 한 말들이, 인생에서도 통할 것 같은 말들이라 인생의 이치를 깨닳은 사람 같달까ㅋ
저한테도 다 도움되는 거 같아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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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쪼개기21.03.17 10:16
아마 자기관리 하면서 이치를 깨닫지 않았을까요
운동 2시간씩 167일째 하고 있는데
진짜 점점 하기 싫어 지는데 그걸 몇년이고 한다는게
대단함 . 수행이 따로 있는게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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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1.03.17 11:03
괜히 50을 지천명이라 하는게 아니죠 ㅎㅎ 우리 부모님들도 다 알고 하셨던 말씀입니다 다만 그때당시 우리가 어른들 말 드럽게 안들었던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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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블루21.03.17 08:45
오늘도 유느님 미담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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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매맛있다21.03.17 08:54
엌.. 나 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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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질러소리벗어21.03.17 08:55
아 20대 중반밖에 안됐는데 지쳤나...이런거 보면 눈물나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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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헤헤21.03.17 20:32
우리같이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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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뒹굴차차차21.03.17 08:56
훈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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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고추가작다21.03.17 08:57
진짜 유재석은 깔게없다. 말하는걸 이렇게 사진으로 보고만 있어도 그의 선한 영향력이 나에게로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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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꿀21.03.17 09:07
유재석님 어머니 가방메고 있는거 왜케 귀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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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oo21.03.17 09:12
여즘 학교들 문 잠그고 못들어가게 하던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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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맨21.03.17 17:55
여기 저희집 인근에..고척근린공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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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포에버21.03.17 09:55
넘어지는게 정상이에요 너무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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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21.03.17 09:58
나도 자전거 같은거 배울 땐 무서울거 없이 재밌게 배웠었는데 요즘은 왜 이렇게 겁이 많아졌는지 모르겠네요
'두려워하지 않고 용기를 가지고 살아가기' 오늘도 하나 배워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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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깨끗하고자신있게[수정] 03-17 10:01 21.03.17 10:01
저도 늦게 자전거 배운 케이스인데요, 자전거 타고싶어서 호수공원에서 혼자 계속 시도하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무서워서 자꾸 땅만보고 타니까 앞으로 나갈수가 없는거예요. 갑자기 어떤 어머님이 다가오시더니 자전거 타는 법을 막 알려주셨어요. 멀리 봐야한다고 멀리보라고. 정말 금세 탈 수 있게되어 너무 신기했죠. 혼자 자전거 타고 달릴 수 있게 해주신 일산사시는 잘 모르는 어머님! 감사드려요. 덕분에 지금도 안까먹고 자전거 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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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21.03.17 11:27
저두요ㅎㅎ 저도 다커서 배웠는데 무서워도 멀리보래서 푹 숙이고있던 고개를 들고 저 앞을 보니 바로 타지더라구요ㅎ 진짜 인생같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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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z21.03.17 10:23
이게 뭐라고 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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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오이21.03.18 02:17
저도 딱 일케 생각했어요 이게 머라고 찡한가.. 아주머니가 혼자 탈수 있게 됐을때 아~~~ 하고 소리지르실때 갠시라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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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뻐21.03.17 10:58
세상 못하는거 없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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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21.03.17 11:13
보기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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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똥21.03.17 13:32
뭔데 울컥한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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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먹고싶[수정] 03-17 13:33 21.03.17 13:33
난 자전거 배울때
이걸 왜 못하지? 방금 알려줬잖아.
이제 할때도 됐는데.넌 안되겠다
소리 들으면서 배웠는데ㅠ
친구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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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수정] 03-17 14:21 21.03.17 14:21
나는 자전거 타기를 혼자 익혔지. (코 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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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난땅파서장사한다21.03.17 14:41
자전거 가르쳐주실때 영상 처럼 안장 잡지마세요
잘못 하면 손목 다치십니다
운전자 허리 잡아주세요
그럼 서로 편하고 안정감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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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성능21.03.18 06:21
허리 잡으면 뒤에서 몰래 손놓기 못하잖아여..
허리에서 잡아주는 느낌 없어지는 순간 탑승자가 불안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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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잼이올시다21.03.17 14:50
어우 너무 감동적이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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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모하지~~??ㅋㅋ21.03.17 16:06
본방으로 봤는데 어머니가 자전거 혼자 타게 되면서 유재석씨랑 멀어져갈때 눈물폭발했습니다ㅠㅠ 넘 감동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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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들기싫다21.03.17 16:21
저도 자전거 늦게 배웠는데요 자전거를 일단 사야겠다 싶어서 중고거래로 약속을 잡고 택시타고 무작정 사러갔어요. 자전거를 인계받고나서야 아 이거 어떻게 가져가지라는 생각을 했어요... 끌고가기엔 너무 먼 거리라 집에 후덜덜 하면서 손가락 관절이 나중에 안펴질 정도로 핸들을 꽉잡고 타서 가지고 가다보니 집에 도착하니 전 자전거를 탈 줄 아는 사람이 되어있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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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칼퇴근21.03.17 17:33
일단 땅이 울퉁불퉁하고 모래인 운동장은
자전거 배우기 최악의 장소입니다.

모래사장에서 자전거 타보신분은 아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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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계집을내놓아라21.03.17 18:15
한달뒤에 저 자전거는 없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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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1.03.17 18:42
유재석.. 진짜 당신은 보면 볼수록 찐이다ㅜㅜ

부럽다. 나경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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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히브21.03.18 18:46
어라...? 어째서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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