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고양이를 살처분해온 결과.jpg

아침형인간2021.03.20 09:31
길고양이 보호하는 거 보면 정말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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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클립2021.03.20 09:33
고양이의 과잉 사냥 특성 때문에 호주는 이미 28종의 야생동물이 멸종하고 128종의 야생동물이 멸종 위기라 하네요
저도 유기며 한마리 집으로 델꾸와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지만 호주의 입장도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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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노포스2021.03.20 11:59
자연의 섭리 아니냐 인간들이 제일 살처분해야할 대상이지 그리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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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창21.03.20 09:28
어래잔에 고양이 천적이나 라이벌을 없애버려서 그렇게 된 건 아닐지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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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인간21.03.20 09:31
길고양이 보호하는 거 보면 정말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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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선짱21.03.20 09:38
운영자의 의해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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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도변했다21.03.20 14:07
-블라인드된 내용-
화신선짱이 밑도 끝도없이 아침형인간님께 패드립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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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21.03.20 16:47
근데 갑자기 궁금한게 저 어릴적에는 길고양이가 엄청많았고 아파트에서 버려진 쓰래기 뜯어먹고 그랬는데 그 많던 길고양이가 요즘에 하나도 안보이네요 다 어디로 갔나요?? 우리나라도 무슨 고양이 살처분 사업같은게 있었나요?? 아니면 위생이 좋아지면 자연스럽게 개체 수가 줄어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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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토스윙칩21.03.20 19:19
더 낙후된 곳으로 서서히 이동해간게 아닐까요. 서민주택가로 가야 음식물쓰레기도 더 많을 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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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싶은말을해드림21.03.21 12:34
구마다 중성화사업으로 숫자 줄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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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아들21.03.20 22:32
도시에 먹을 게 없고 우리나라 겨울이 많이 혹독해서 별도의 보살핌 없으면 대부분 목숨을 달리합니다.
캣맘 캣대디들은 쓰레기통 안 뒤져도 되게 최소한의 밥만 줍니다. 무분별하게 번식하지 않도록 잡아서 중성화를 진행해 줍니다. 나라에서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길고양이들에게 죄가 있다면 길에서 태어난 게 죄입니다.
고양이를 미워하시는 이유도 있겠지만
다른 쪽도 같이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일반화는 피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전 매일 길고양이 밥주러 다닙니다.
365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1시간 반씩 밥 주러 다닙니다.
그냥 애들이 세상과 잘 융화되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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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위21.03.24 18:18
길에서태어난게죄라니...
원래길에서태어나요
집에서태어나는게 소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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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등신21.03.24 19:29
마당있는집들 똥치우느라 죽을맛입니다.
창고 숨어들어 아이 유모차며 텐트며 다 망쳐놓고
앞집 아주머니가 밥주기전까지는 돌아다니긴했어도 이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목재 데크 손톱으로 다긁어내고
화단에 심었던 식물들만 수십만원 입니다.
지금은 시멘트로 다 매워버렸구요.
밥주고 챙기는건 좋습니다만 피해자는 무조건 나옵니다.
제발 데려가서 케어하실거 아니면 자리잡게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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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나도 눈물나쟈냐21.03.21 08:34
저희 지역 한정인지 다른 곳도 포함인지
데려다가 중성화 수술해요
한쪽귀 조금 잘려있으면 중성화된 고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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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지구촌21.03.23 01:32
캣맘충 14마리 검거 ㅋㅋㅋ
이점은없고 단점만있는 털달린 바퀴벌레인데
「귀엽다」단 하나때문에 문제들 애써무시하고 빨아대는게 미개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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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o21.03.24 09:11
고양이 정력에 좋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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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클립21.03.20 09:33
고양이의 과잉 사냥 특성 때문에 호주는 이미 28종의 야생동물이 멸종하고 128종의 야생동물이 멸종 위기라 하네요
저도 유기며 한마리 집으로 델꾸와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지만 호주의 입장도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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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이21.03.20 09:56
앞으로 길고양이 살처분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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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면도기날교체일[수정] 03-20 10:12 21.03.20 10:11
님이 독자적으로 하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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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이21.03.20 10:13
신고해서 살처분할께요..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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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의재구성21.03.20 11:52
무분별한 살처분은 과잉대응 입니다.
살 처분의 살은 죽임을 의미합니다.
단순히 내뱉어지기에는 무서운 표현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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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초코21.03.20 14:31
? 좀 죽여야해요 필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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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21.03.20 16:12
길냥이는 개체수 조절이 필요하긴함
유해조수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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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지구촌21.03.23 01:33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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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콩이입니다21.03.20 10:15
예전에 길거리 고양이 밥주는 캣맘땜시 차고장나서
112전화했고 상황 설명하니 돌아오는 답변이
그래서 뭘로 신고할껀데요? 도와줄수 있는부분이 없네요
이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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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날한옛날에21.03.20 13:57
신고가 아닌 고소 및 소송을 해야죠. 신고라니 경찰에서 그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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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콩이입니다21.03.20 14:00
아!그런가요? 처음 전화해봐서 원래 이런식인가?해서
실망했었는데 님덕에 오해를 풀게됐네요 감사함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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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그여자의사정21.03.21 02:05
1. 형사는 캣맘이 차량 파손에 대한 고의성이 없기 때문에 불가능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길고양이가 신체를 할퀴었다던가의 피해가 발생했을 시에는 '캣맘'을 관리의 책임이 있는 실질적 주인이라 판단하여 고소할 수 있습니다.

(전주 들고양이로 뉴스 검색하시면 2017년 벌금형에 관련된 기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민사의 경우는 위 벌금형에서 보듯이 관리의 책임이 있는 '캣맘'을 동물의 주인 또는 점유자로 판단하여 대물피해(차량)에 대한 법률상 배상책임을 주장할 수 있습니다.

민법 제750조 [불법행위책임]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위법행위로 타인에게 손해를 가한 자는 그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

민법 제759조 [동물의 점유자의 책임]
①동물의 점유자는 그 동물이 타인에게 가한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 그러나 동물의 종류와 성질에 따라 그 보관에 상당한 주의를 해태하지 아니한 때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②점유자에 갈음하여 동물을 보관한 자도 전항의 책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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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21.03.20 16:13
신고는 칼부림 같은거 났을때 하는거고
그런경우는 고소 고발을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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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뚜이21.03.20 10:20
고냥님들이 배고픔이 아닌 재미로 새를 사냥해서 새들이 죽어가고있어요. ㅜㅠ
생태계를 위해 길고냥님들 목에 알록달록한 목걸이나 소리나는걸 달자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어찌된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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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비누21.03.20 10:23
비둘기만 골라서 사냥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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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야맘마먹자21.03.20 10:30
저두 이거 알고나서 고양이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네요..
길고양이 제재가 필요할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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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집사이니라21.03.20 11:45
음.. 그럼 사냥은 어떻게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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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쾅쾅콰와앙헤헙21.03.20 13:33
사람들이 관리하자는 거죠. 급식소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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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린21.03.20 10:30
지층을 보년 시대별로 먹이사슬의 구조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는데
고양이과 동물이 출현하면 개과동물들의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든다고 하는데
이는 고양이과가 개과를 잡아먹는것 보다
사냥능력이 월등히 뛰어난 고양이과에 의해
굶어죽거나 이동을 하기 때문이라네요
암튼 고양이과 동물들이 인간이 개입되지 않는
야생에선 최상위 포식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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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타치오21.03.20 10:30
길냥이 보호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지독한 외모지상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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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bbzi21.03.20 10:3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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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땅덩이 넓은 호주와 우리나라를 동일시하면 안됨.<br /> 유럽에서 페스트 유행할때 고양이가 많은 동네는 쥐가 창궐하지 않아서 병이 확산되는게 막아졌다고도 함.<br /> 저거 다 설치류가 많은데 우리나라 설치류 많으면 도심에 쥐가 나다닐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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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눈깨비21.03.20 13:17
고양이 때문에 흑사병을 막은 게 아닙니다.
인간이 흑사병을 극복 할 때쯤 고양이로 쥐를 잡자는 방법이 시행되긴 했지만 연관은 없는 것으로 판명났습니다.

만약 고양이로 인한 흑사병 억제 및 극복이 가능했다면 흑사병으로 아주 크게 피해본 이집트는 말이 안되거든요. 이슬람권도 마찬가지구요.

잘못된 정보는 그냥 속으로만 생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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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쾅쾅콰와앙헤헙21.03.20 13:34
그러네요 고양이를 신으로 모시는 이집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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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bbzi[수정] 03-21 10:39 21.03.21 10:2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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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bbzi[수정] 03-21 12:42 21.03.21 10:56
중세시대 마녀사냥으로 고양이가 수시로 학살된데다가 흑사병 발병 초기에 고양이가 전염병 매개체로 인식되어 대량 학살되어 개체수가 급감하자 쥐가 창궐하고 쥐벼룩이 매개체가 된 건 학자들도 꽤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그 이후로는 사람간 전파로 급속히 확산되고

이집트는 유럽 대륙과 거리는 있지만 노예를 외부에서 많이 수입하고 교역이 활발한 국가라 타격을 받을수 밖에 없었던 것이구요.

판명났다는 표현은 적절치 않습니다. 역사는 과학이 아니고 추정입니다. 그런 의견도 있다라고 해야죠.

일부 의견을 전체 의견인 양 호도하시면 안됩니다.

호주도 단기간의 결과를 보면 좋아보일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어떤 후유증이 있을 지 모를 일입니다.
생태계의 문제는 몇 십년 후에 나타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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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눈깨비21.03.21 11:25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시는거에요??
이집트에서 노예 들여오는 배에 같이 있던 쥐때문에 흑사병 타격입은 건 모르심??
그 흑사병 전염시키는 쥐들 당신 말대로면 고양이 때문에 별타격 없이 종식되었어야죠.

과학적으로 다 밝혀진 사실 가지고 역사는 불확실하니 뭐니 하면서 매도해선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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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눈깨비[수정] 03-21 11:38 21.03.21 11:38
쥐벼룩이 흑사병의 원인은 맞습니다.
그러나 고양이 때문에 쥐가 죽는다 해도 쥐벼룩은 사람한테도 들러붙기 때문에 쥐를 잡았다고 흑사병이 종식되는 건 아니었죠.
확산 속도의 차이만 존재 할 뿐 결국 흑사병을 잡은 건 인간의 의료수준과 위생이 향상되어서지 고양이 때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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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bbzi21.03.21 11:47
유럽에서 유달리 처음에 크게 확산된 이유를 학자들은 고양이를 혐오해서 개체수가 급감했던 문화때문으로도 보는 겁니다.

그건 자료가 꽤 있으니 찾아보시죠.

그 이후로는 사람간의 전염이 확산의 주된 이유로 보는 거구요.

과학적으로 쥐벼룩은 쥐가 많으면 생깁니다.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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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눈깨비21.03.21 11:53
쥐벼룩은 쥐가 급감하면 수가 줄어든다.
고양이가 쥐의 천적이니 고양이를 많이 키우면 쥐를 감소시키고 쥐벼룩도 감소시키고 흑사병의 확산을 더디게 한다.
고로 고양이는 흑사병을 막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

이거잖아요.
근데 이집트나 이슬람권이나 동아시아에서는 유럽과 다르게 고양이 말살이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피해는 같았죠?

결론은 고양이는 흑사병 저지에 도움이 안됐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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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bbzi21.03.21 12:06
글을 잘 보시죠. 이집트는 나중에 발병한 케이스입니다.
유럽에서 전파된 흑사병이 교역이 활발했던 이집트에 주로 사람이 매개체가 되어서 전파된 경우입니다.
쥐때문이기 보다는 사람에 의해 전파된 게 더 컸단 얘기죠.

고양이가 사람까지 치유할순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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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눈깨비21.03.21 12:12
이집트는 노예 거래 할 때 배에 타고 있던 쥐들이 같이 딸려들어와서 퍼진거죠. 결국 이집트도 쥐때문에 병이 퍼진겁니다.

또한 흑사병은 어느 순간부터 고양이를 풀기 전부터 계속 감소하고 있었습니다.
위생이라는 관념이 생기면서죠.
고양이 때문에 흑사병을 저지했다는 사실이 잘못된 것이었다는 근거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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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bbzi21.03.21 12:20
쥐도 배에 태워져서 전염되었다고는 하나 그 개체는 미미했을 겁니다.
사람 간의 전염이 더 크다고 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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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눈깨비21.03.21 12:23
누가 그렇게 보나요?
당신이요?
아님 학자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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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bbzi21.03.21 12:29
학자들은 쥐때문이다 고양이때문이다, 결론을 내지 않아요.
그렇게 유추하는 학자들이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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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bbzi21.03.21 12:38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사례는 잘 아실테지만,
한 개체를 인간이 의도적으로 살상하는 게 어떤 재앙을 낳을지예측할 순 없습니다. 그 개체가 하는 분명 생태계에서의 역할이 있습니다.

그걸 간과하면 재앙이 닥치는건 인간이 겸허히 받아들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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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bbzi21.03.21 12:24
그렇다면 이슬람권에는 배로 실어가지 않았는데도 왜 창궐했을까요?
사람에 의해 확산된 정도가 컸다는걸 의미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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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눈깨비21.03.21 12:43
아 진짜 아무것도 모르네.
그 때 당시 이집트를 지배했던 게 이슬람 국가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영향을 받죠.
당신 말대로 이미 이집트는 사람간의 전염이 이루어져서 퍼져나간거라면 유럽 또한 쥐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간의 문제가 더 큰 거 아닌가요?
이집트는 흑사병 때문에 몇 번이나 망했습니다.
뒤늦게 발병 된 이집트가 그리 망했는데 유럽은 쥐만 잡으면 흑사병이 나아졌겠습니까?

앞뒤가 전혀 안맞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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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bbzi[수정] 03-21 13:04 21.03.21 12:58
답답하시네.

몽골의 풍토병인 흑사병이 왜 유럽에서 더 창궐하고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했는지를 봐야된다는 겁니다.

유럽은 인구 밀집 지역이었고 ㅡㅡ 현재 우리나라와 비슷하죠.ㅡㅡㅡ 고양이를 혐오해서 멸종시키다시피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쥐가 더 창궐하고 병을 더 전파시킨건 많은 학자들이 인정하는 바입니다.

이집트는 유럽 확산, 그 이후에 전염된 사람들이 모여들었으니 확산될 수 밖에요. 그건 이집트 뿐 아니라 전 세계에 확산되기 시작한 이유죠.

코로나만 보더라도 처음은 박쥐가 옮겼지만 지금은 사람끼리의 전파속도가 크죠.

호주도 당장은 좋아 보이지만 옐로우 스톤 국립공원 같은 케이스를 보면 십 년 이상의 세월이 지나봐야 알 수 있습니다.

각설하자면, 우리가 고양이를 구태여 억지로 개체수를 줄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도태될수 밖에 종이라면 황소개구리나 뉴트리아처럼 자연 도태될 겁니다.

인간의 의도적 생태계 조절 능력은 아직은 능력밖입니다.
모기조차도 멸종시킬 수 있는 과학적 기술이 있지만 모기를 멸종시켰을 때 생태계 교란을 염려해서 그냥 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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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눈깨비21.03.21 13:39
하 답답하다 ㄹㅇㅋㅋㅋ
당신이 처음 말한 거 근거를 가져와보세요.
고양이 많은 동네에는 흑사병 전염이 저지되었다는 사실이 어디있음?

다 당신 머리속 망상이잖아요.
그게 잘못된 사실이라구요.

인구 밀집지역은 사람간의 전파가 원인이라면서요??? 그럼 고양이는 말살됐든 말든 상관없는거죠.
당신은 지금 박쥐 천적이 많으면 코로나가 종식된다고 하는거임
앞뒤가 전혀 안맞아.
뇌절해서 논점흐리기로 가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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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bbzi[수정] 03-21 14:06 21.03.21 13:58
조금만 역사를 들춰봐도 쥐가 창궐했었다는 얘기는 공통으로 나오는 이야기이고 고양이 개체수가 급감해서라는 얘기도 사실인데 그걸 안믿는다는건가요? ㅎ

초창기에 창궐하는걸 막을수 있다고 한거지 흑사병을 치유할수 있다고 말한겁니까?

인간에 의해 확산되기 이전 상황을 그리 악화시키지는 않는다는겁니다.

인간의 섣부른 판단으로 동물을 마구 죽이는건 위험하다라는 말을 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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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눈깨비21.03.21 14:02
아니 그게 당신 뇌피셜이잖아요.
이미 인간에게 감염되는 시점부터 퍼져나가기 시작하면 쥐를 잡든 박쥐를 잡든 별 영향없이 다 퍼져나간다구요.

그걸 인정 못하겠으면 고양이가 흑사병 전염 속도를 저지라도 시킨 나라를 대보세요.

있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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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bbzi[수정] 03-21 14:13 21.03.21 14:09
언제 나라라고 했습니까?

거국적으로 접근하신건 님이시죠.

난 동네라고 했습니다. 지역에 따라서 고양이를 그나마 극혐하지 않았던 동네는 피해가 덜했다는 거죠.

특정 동물이 교란되면 전염병의 최초 발현지나 확산 근원지가될 수도 있다는걸 얘기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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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눈깨비21.03.21 14:14
고양이 말살은 나라가 주도 했으니 나라별로 보는 게 당연한거 아닌가...
님 말대로 동네면 어느동네가 고양이 때문에 확산이 더뎠나요?

우리나라 코로나는 박쥐 천적이 있는 동네면 감염이 낮은 건가요? 고양이 흑사병 얘기에 왜 계속 코로나 들먹거려 전혀 상관없는 얘기를 하는지 당최 이해가 안되네.

그래서 어느동네요? 뇌피셜 아니면 근거를 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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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bbzi[수정] 03-21 14:35 21.03.21 14:29
최초발현지 얘기를 하는건데, 님도 참 문해력이..

고양이가 쥐를 잡는 건 사실이고, 쥐가 창궐한건 고양이 개체 감소가 큰 이유였을 것이다. 추정을 하는 거라구요

아니, 무슨 흑사병에 관한 실록이 있는것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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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눈깨비21.03.21 14:37
유럽에서 페스트 유행 할 때 고양이가 많은 동네에는 창궐을 막았다고 당신이 말한거잖아요.
그게 틀렸다구요.
옳은 명제면 근거를 대보시라구요.

어디서 문해력이 문제가 보였나요?

쥐가 죽어도 쥐에 붙어있던 쥐벼룩은 다른 개체에 또 옮겨가서 결국 인간에게 옮겨서 고양이는 의미가 없다는건데 거기에 반대하면 근거를 가져오라구요.

멍청한 소리했다가 뇌절해서 우기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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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bbzi[수정] 03-21 14:42 21.03.21 14:40
쥐와 같은 해충이 매개체가 되는 질병을 막아낼수 있다는 겁니다.

사람에 의해서 이미 확산되었다면 그 질병은 못막겠지만 다른 질명으로부터 보호받을수는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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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눈깨비21.03.21 15:16
쥐를 멸종까지 몰아세우면 모를까 고양이로 그게 될 거 같음?
진짜 생각이 모자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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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bbzi21.03.21 18:11
동물들의 순기능을 무시하시는군요. 인간이 인위적으로 건드린 생태계는 오히려 더 재앙을 일으켰음을 간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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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눈깨비21.03.21 18:17
아 개답답하다 진짜.
개체수를 인간이 임의로 조절하다 부작용 터지는 거 누가 모름?
근데 그게 흑사병에는 적용이 안된다고.
진짜 이해력 달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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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bbzi[수정] 03-21 21:35 21.03.21 21:31
뭐가 안됨? 개체수가 줄어들어서 쥐가 창궐한 것이 문제가 된것 같다는 의견을 가진 학자들이 많은데. 딸랑 한두 사람 얘기로 그게 팩트인양 갖다 붙이기 말기 바람.
진짜 이해력 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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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bbzi[수정] 03-22 04:44 21.03.22 04:43
혹시 이 댓글 보시면

흑사병과 고양이 말살이 무관하다는 건 누구 소견입니까?

어떤 저명한 역사학자라도 주장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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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눈깨비21.03.22 10:00
진짜 멍청하다. 어찌 이리도 멍청할까ㅋㅋㅋㅋ
고양이는 쥐와 함께 페스트를 옮기며 전염속도를 올려주고 폐페스트라는 변종까지 일으켜서 말살 정책 한거를 고양이 말살 때문에 페스트가 더 빨리 퍼진거란다ㅋㅋㅋ
돌겠네ㅋㅋㅋㅋ

그러면서 고양이 말살 정책이 페스트 전염속도 올린 원인이라고 학자 찾아오란다ㅋㅋㅋㅋ

일단 말살을 왜 시키려 했는지 부터 알고 오세요 빡대갈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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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뒤테21.03.23 02:41
말귀 더럽게 못알아먹네..이해가 안가면 관련 책이나 좀 봐요. 조금만 검색해봐도 나오는걸 자기가 모른다고 무슨 뇌피셜이네 어쩌네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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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눈깨비21.03.23 10:12
냥빠들은 이렇게 무식한가?
고양이도 페스트 매개체인데 진짜 정신 나간 것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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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bbzi21.03.23 20:07
고양이가 쥐를 잡으니 고양이도 매개체가 되는 건 맞습니다.
그렇지만 쥐벼룩의 근원 매개체인 쥐를 잡는 기여도가 훨씬 큰 겁니다.

고양이가 멸종되다시피한 그 당시 유럽은 영화에서 자주 묘사되는 것처럼 쥐가 식탁 위를 휘젓고 돌아다닐 정도였습니다.

그러다보니 흑사병이 엄청난 속도로 파급된건 맞습니다,

이런 정황이 있다보니 고양이가 그나마 많이 학살되지 않았던 동네는 전염 속도가 더뎠을 거라는 얘기가 야사처럼 나온 거구요, 실제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개연성이 전혀 없는 얘기는 아니지 않나요?

역사와 생태학 등을 배우는 이유는 미래에 같은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함입니다. 인간의 오만함과 다른 생명체에 대한 잔인함은 부메랑처럼 인간에게 돌아옴을 말하고 싶군요.

깨비씨의 억측으로 그나마 잔인하게 어떤 정신병자들의 손에 학살되는 고양이의 죽음이 정당성까지 부여받게 될까봐 걱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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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눈깨비21.03.23 20:20
네 당신처럼 팩트 기반이 아닌 단순한 추측으로는 배울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인류가 흑사병으로부터 배운건 위생 개념이지 고양이 몇마리 몇십마리 몇십만마리 몇백만따위 키워내봤자 흑사병 극복에는 전혀 도움 안됐습니다.

그냥 당신이 말하는 건 조삼모사임.

내 억측? 그것때문에 고양이들이 죽을 수도 있다?
당신이 말하는 병균 옮기는 쥐는 고양이로 죽이자면서 광견병 옮기는 고양이는 개체관하면 안되는거임?

귀여워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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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bbzi21.03.27 03:05
답답이..

다른 전염병과 달리 왜 흑사병이 그렇게 널리 퍼졌는지 생각해보쇼

위생관념 안좋은 시절에 전염병이 흑사병만 있었답니까?

왜 쥐에 기생하는 쥐벼룩이 매개체인 흑사병만 그 지경으로 확산됐는지 생각해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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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인데 로그인하라네21.09.20 22:16
진눈깨비님 승.

naibbzi님.
여유로운 척 논점흐리기대답회피가
명확하게 보이네요.

제 의견은 흑사병은 페스트
페스트를 옮기는 쥐벼룩은
숙주가 죽으면 다른
매개체를 찾게되고 고양이든
뭐든 들러 붙을테니까

고양이가 쥐를 잡는거랑
큰 연관은 없어보이네요.

더 힘 빼실 필요가없네요.
진눈깨비님 시간 아깝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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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머신21.03.21 16:0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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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21.03.20 10:38
불쌍해서 집에데려와 키우는사람은 이해하는데
남의집근처에서 사료주면서 키우는사람은 오바임.

모든게 자기만 생각하는거같음.
책임지기는 싫고
주변 소음이나 더럽히는건 알바아니고
자기는 힐링받고싶고
관심주다 지치면 모른척하면 그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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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아들[수정] 03-20 22:38 21.03.20 22:35
많은 아이들을 집에 다 데려올 수가 없어요.
소음이라하시면 울음소리 말하시는 건가요?
중성화 사업 진행해서 발정기로 인한 울음 최대한 막으려고 합니다.
끼니를 제대로 해결 못하는 고양이는 쓰레기를 뒤질 수도 있겠죠 그래서 밥 챙겨주는 거구요.
고양이는 정말 깨끗합니다. 함부로 어지르거나 하지 않아요.
그리고 영역 동물이라 사람 마음대로 어디 옮기기도 힘듭니다. 대부분 잡히지도 않아요.
관심 주다가 그만 주지 않습니다. 대부분 몇 년 이상 씩 매일매일 밥 주러 다닙니다. 여행도 못 가요.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그냥 측은지심이 인간을 그렇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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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등신21.03.25 10:30
밥주고 이뻐하고 그 나머지는요?
똥싸고 털날리고 화분깨고 나무죽이고 풀뜯어먹고 토하고 새잡아다 마당에 놓고
발정기에 소리질러대는거 그런건 신경이 전혀 안쓰입니다.
격어보세요 밥주는거 격어본다음 하시면 말안합니다.
마당 딸린 집하나 사셔서 똥받아내시고 가지고 놀만한 화분이나 본인 아이가 사용하는 유모차 자전거 갖다놓으시고
죽어서 부패한 새도 치워보시고
오줌에 찌든 화단 냄새 맡으면서 유모차에 붙은 털치우고 세탁하고 소독하고
음식물쓰레기도 꼭 차오기 직전에 내놔야하니까 집에 잘보관하셨다가 새벽 5시쯩 내놓으시고
뭐 본인은 밥주고 끝이니까 상관없겠는데
밥주는거 못해서 안하는거 아닙니다.
사이코패스도 아니고 어찌보면 불쌍하기도 합니다.
다만 책임질거면 확실히 하세요.
밥던져주는거 누구한테 좋은겁니까?
그냥 본인 자기만족일뿐이고
그밥 먹었다고 음식물쓰레기 안뒤질거같습니까?
괜히 밥주고 정착하게 하지 마시고 냅두세요 다들 알아서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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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21.03.20 10:53
고양이가 문제라기 보단 인간의 보호를 받고 한 종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지는게 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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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큰젖[수정] 03-20 11:31 21.03.20 11:30
캣맘이나 살처분을 욕하지말고 예쁘다고 펫샵에서 사다가 집에서 기르다가 버려서 길고양이 개체수를 늘리는 놈들을 욕하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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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우유식빵21.03.20 11:41
나는 길고양이가 따라와서
살찜처분 중인데
애가 중량이 계속 늘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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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노포스21.03.20 11:59
자연의 섭리 아니냐 인간들이 제일 살처분해야할 대상이지 그리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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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쌀때가제일행복해요21.03.20 12:17
그래서 한번씩 역병이 창궐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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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바쉬바21.03.20 18:56
맞아요 인간들이 세상에서 제일 악랄하고 못돼쳐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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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ㄷ21.03.20 21:43
자연의 섭리면 인간이 꼴리는대로 때려잡아 죽여버리는것도 자연의 섭리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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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지구촌21.03.23 01:31
자연의 섭리 ㅇㅈㄹ이네 인간은 자연이 아니라 외계종족이 테라포밍하게 심은 외래종이냐??
좋아요 수 보니까 캣빠들 지능은 죄다 이렇게 박살났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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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21.03.20 16:18
캣맘은 정신병이다 제발 밖에서 키우지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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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서방은요정박쀼쀼21.03.20 19:42
지구의 암덩어리는 인간뿐.
자연생태계는 자기들끼리 잘돌아감.
나는 인간이니 인간문명이 주는 이득속에서 살고 있어 달리 비판 할 수도 없지만 말못하는 미물이라 칭하는 그 생명체들에게 그저 잔혹한 뭔가를 하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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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나오면눈아파동물의숲21.03.21 11:40
어제부터 마음이 상당히 안좋아요.. 집근처 공원 도시재생사업으로 거대수목 벌목들어갔는데, 집 앞에 100년은 더 되어보이는 큰 나무가 어느새 사라지고 밑둥만 남아있더라구요.. 보고 내 마음이 다 참담해서..
나무가 하도 크고 볕 아래 예쁘게 잘 커서 지나는 길에 항상 '참 예쁘다' 생각했던 나무였어요. 이 동네에 주택가가 형성되기 한참 전부터 굽어보고 있었을 것 같은 나무인데, 머리 위에 새 둥지도 세 개나 짊어지고 있었는데, 이제 추위 가고 봄이 온다고 가지마다 잎망울도 피워내고 있었을텐데..ㅠㅠ 그 오랜 세월 살아도 인간이 톱질 몇 번 하면 끝나버린다는게 황망해서 참 슬펐네요..
누가 보면 주책일지 모르겠지만 어젠 슬프게 남은 밑둥에 비만 부슬부슬 내리길래 집에 있는 소주 한 컵 따라서 밑둥 근처에 뿌려주고 왔네요. 여기 더 머물러도 되고, 근처에 더 소중한 생명으로 태어나도 좋다고.. 무엇보다 오래 기억해주겠다고 하면서..
사람이라 미안하다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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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21.03.20 22:44
고양이가 잘못한 게 아닙니다. 유럽 장애새1끼들이 전부 잘못한 거죠.
호주가 토끼, 여우, 고양이 등으로 난리난 이유가 영국 장애놈들이 퍼뜨려서 그런 겁니다.
전 세계의 생태계 파괴하는 외래종들의 대부분이 유럽 장애새1끼들이 퍼뜨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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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머신21.03.21 16:10
대충 고양이 애호가들 특히 길거리 캣맘들의 무논리 댓글이 예상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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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21.03.22 10:34
가축이든 식물이든 인간에 의한 사육이 가장 큰 생태계 파괴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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