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정상은 아니다

저런 대우를 받고 자발적으로 남편한테 가는게 정상이라고 보시나요?
딸이 엄마 생각해서 이혼시켰는데 자기 발로 남편한테 가서 돈 바치는게 정녕 딸 생각해서 그렇게 한걸까요? 스톡홀름 증후군 같은데 이게 정상은 아니잖아요

저희 어머니도 저랬어요.
한평생 개떡같은 아버지 성격 다맞추고 뒷바라지하고 살고계시죠.
그나마 이젠 나이먹고 제가 하도 머라고 하니까
어머니 성격이 바뀌셔서 하시고 싶은데로 하시니 살만한거지.
어머니가 없으셨으면 진즉에 아버지와 연 끊었을듯싶네요.
주위사람 괴롭히는 사람은 가족이든 남이든 하루빨리 손절하는게 답인듯해요. 안바뀝니다.

정상 비정상으로 나눌문제가아니라고봅니다
세상천지 답답한사람들이 한둘이겠습니까?
그냥 저분은 남들과다른거에요 가까이지내는
사람은 화도나고 힘도들고 답답하겠지요
하지만 저런성격의사람도 존재하겠지요
그러니까 다른사람가정사에 정상비정상 을
논하는건 조금과한거같습니다 세상사람모두가
당신과같을수없듯이 저런분들도존재하는것뿐
이니까요ㅎㅎ

자기자식 피같은 돈 갖다바치는게 욕 안먹을 일일까요 하...

지팔지꼰인데 자식한테까지 손 벌려서 저러고 싶을 까

바보같이 살지 말자
제 몫만 하면서 살자

어머니가 그냥 천사네요 ㅜㅜ


아버지라는 사람은 악마고....,

엄마는 천사가 아니라 ㅂㅅ이예요. 자식들이 진짜 피해자구요

힊;;그냥 환자 정도로^^;;

일단 시한부 판정받아 뒤진다니깐 좀 낫긴한데 진짜 염치없는 애기네

에휴 자식한테 손지검까지 했으면 아주 개샜끼로 생각할거임

저프로는 주작이 너무 많아서...

이걸로 갑시다

현직 스탭인데
저런고 주작이 거의90프로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 친척 이야기랑 거의똑같네요.
더심하면 심했지..

친척이 프로주작러 인가요?

육촌지간인데 걍 삼촌이라할게요.
삼촌이랑은 보고지내는 사이는아니지만
사촌동생이랑은 연락은하고지내서 알고있는내용입니다
젊을적부터 술먹고와서 폭언폭행에 난장판만들기 일쑤.
어느날 갑자기 여리한 여자를데려와서 숙모를 보고 이혼하자했다네요. 여자로 매력이없다나
숙모가 목소리도컬컬하이 남자같은 느낌이라 여성미는 떨어지긴해도 흔히말하는 진국같은분이시거든요. 그간 당해왔던것도 서러웠는데 이렇게살바엔 헤어지는게낫다싶어서 정리를 하셨다네요.
그렇게 쫒겨나다싶이 이혼당하고 사촌동생은 반 강압적 새엄마란 사람이랑 셋이 살게되었습니다. 물론 사촌동생이 숙모랑은 연락하고 지냈고 타지역 식당에서 일하신다했어요.
근데 삼촌이 나아지긴 켜녕 술먹고 손지검하는버릇은 어디못가고 새엄마에 사촌동생까지 폭행을하다가 경찰도 집에들락날락.. 그렇게 동생이 힘들어서 울면서 전화오는것도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그러고 몇년후 어느날 갑자기 삼촌이 뇌경색이 왔다더라구요..저희집안 가족력이기했던터라, 소식에 저희집 식구들이 찾아가니 알아보지도못하고, 역시나 새엄마란 사람은 도망가고 사촌동생혼자서 병원에 상주하면서 케어해야된다더라구요. 외동딸... 그소식을듣고 원래숙모가 나타났네요. 원래씩씩하고 의리파 같은분이셨는데.. 하던일 다 정리하고 와서는 그래도 옛정에 똥오줌 다치우고 삼촌 정신은 오락가락했는데 욕하고 폭행하던버릇은 남아있었던지 병원에서도 간호사들한테 쌍욕을 오만상 진상부려서 쫒겨나기도하고 숙모도 자기인생이란게있는데... 그렇게 전남편 수발만 6년넘게하셨고 삼촌은 결국 얼마전 돌아가셨어요...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다들 숙모같은 사람없다고
절대 주작아닙니다

저런프로는 맨날 남자만 잘못한거 나오더라

여성들이 저런 프로 좋아하는데 여자가 잘못한가 나오면 큰일나요

그쵸ㅠ 갠적으로 이런 프로 폐지했으면 좋겠어요 사람들이 진짜로 믿는 경우 많아보이는데...

아뇨 여자도 개쓰레기인거도 나오던데요

https://youtu.be/1WqwHSwCuXw

아니면 유튜브에서 [썰바이벌 다둥이 아빠가 된 동생] 이라고 치시면 7분짜리 영상 나올거에요

괜히 끼리끼리 만나는 게 아님

걍 둘 다 손절해라 돈만 나가는데

주작.... 이 사연은 주작일지 몰라도 이렇게 비슷하게 사는 지금 50대 이상 어머니 세대분들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남의 부모님에게 뭐라할건 아니지만 정말 가지가지 한다.

ㅋㅋㅋ쌉구라

애셋키우는입장의 애아빠지만 이런글을 볼때마다 좀 더 와이프랑 애들한테 잘해줘야겠다고 생각한다.

썰바이벌은 믿고 거르시면 됩니다.

신발부모때문에 저 딸은 속 뒤집어져서 화로 쓰러질듯

찾아보니 작가만 6명이네요

사망보험금 수령자가 엄마로 되어있는거 아닐까요?ㅋㅋ

혹시 알아요?
엄마가 아빠 이름으로 보험 화려하게 가입 해 놓았을지 ㅋㅋㅋㅋㅋ

저런상황도 사랑이라고 봐야하는건가요...? 난 모르겠다...

엄마가 정상아니다 ㅂㅅ이다 그런 얘기는 왜들 하시는거죠? 철저한 제 3자입장으로 남 가정사를 논리로 판단하고 지적해야만 직성이 풀리시는지... 물론 남들이 보면 답답할 수는 있겠죠 그런데 엄마는 옛날 사람이라 혈연이나 인정, 살아온 세월에 약하신거 뿐인거같은데요.. 솔직히 우리 어머니 세대중에 그런분들 많으신것도 사실이고요 본인 어머니가 저런 상황이셨다면 엄마가 비정상이라는 그런 얘기하셨을까 싶네요..

당하는 자식 입장에선
미치고 팔짝 뛸 노릇...대환장 파티라..
어머니 세대에 그런 분들이 아직 워낙 많으니
겪어본 자식도 그만큼 많아서
가능한게 아닐까 싶네요..내 경험 같아서....

진짜 돌겠어요.
차라리 둘 다 상관 안하고 살 수만 있으면 좋은데
그건 또 마음이 안되니까...허허 아 답답하다
ㅂㅅ이런 쌍욕은 좀 그렇지만
엄마도 참 정상이 아니다
이정도는 할 수 있는 말 같아요..
남도..자식입장에서도

우리 엄마랑 비슷하네요
정말 화딱지남 이혼하라고 서류까지 때도 못함
이유가 나때문 시집가는데 말나올까봐라고 하심
보기만 하면 욕하고 그러면서도 아부지 밥안먹었다하면 진수성찬해서 냉장고 넣어둠
더 웃긴거 니엄마가 한거 손도데기싫다 그래놓고 아부지 다먹음...ㅡㅡ 일단 우리가족은 다 따로 거주 붙어있음 싸워서,..,. 진짜싫다

생각보다 아직도 참고사시는 분들 많아요. 저 어머님은 좀 과하시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