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시대를 아득히 넘은 기술력 덕에 고양이 없다고 쥐가 창궐할 일은 없을 것같습니다. 오히려 재미로 새와 동물을 죽이는 포식자인 고양이가 늘고 보호받을수록 말씀하신 건전한 먹이사슬은 붕괴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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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39분 전네이버뉴스

[영상] 하늘에서 쥐가 비처럼 내려와…호주 '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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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쥐 떼 창궐이 예년보다 날씨가 선선해서 번식에 유리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정부는 농가 피해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경제 문제, 또 전염병 문제로 확산할 것을 

슨새임 짐 호주서 난리났습니다ㅋㅋㅋ
길냥 20만마리 오사마리하고 나서 생긴일이랍니다ㅋㅋㅋ

길고양이 꼬이게 좀 하지마ㅠㅠ
밥 주지 말라고ㅜ 어젯밤에도 고양이 울음소리땜에 개빡쳤었는데 진짜 하

ㄹㅇ 캣맘들 존나 시름

길냥이랑 캣맘 혐오 왜 이렇게 심해졌죠? 개드립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볼때마다 실망이네요. 함께 공생 하고 살자는게 나쁜건가요? 개념없는 캣맘도 있겠지만 밤마다 시간 내서 아이들 밥주는 사람들 다들 좋은 의미로 하는겁니다. 이렇게 혐오하는 인식이 만연하니 동물학대도 심해지면 심해졌지 더 나아지지 않을 것 같아요. 너나나나 혐오에 동참을 하고 있네요. 세상 나만 사는거 아니예요. 그냥 배고픈 아이들 밥주는구나 하고 그러려니 살 수는 없나요?

아무리 좋은일이고 도덕적인 일이더라도
본인이 실질적인 피해를 보게된다면
거부감이 들 수밖에 없어요

함께 공생하는걸 싫어하는게 아니라
그로 인해서 본인들 삶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죠

더군다나 사람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수면에 방해를 준다면 거부감이
생길수밖에 없을거에요

의미만 좋으면 남한테 폐 끼치고 뭐든 해도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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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도 고양이한테 폐끼치고 살잖아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껄요
말못하는 짐승이라고 부당하게 대우하네
미안하려면 인간이 가장 미안해야 하는거 아닌가
고양이는 얼어죽고 깔려죽는 문젠데
차 오염된다고 피해봤다니
애초에 아스팔트 도로 싹 걷어내고
서식지를 다 돌려주시던가
지구상에서 인간이 제일 고개숙이고 살아야져
비둘기 개구리한테도 미안하고

왜 돌려줘야하죠?
걔들꺼였나요?서식지라는건 바뀌기마련이고
소유물이 아니예요. 님 집은 자연에 환원하세요?

그런 시각으로 보면 홀로코스트도 동물의왕국처럼 인류역사 흐름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욕먹어서는 안되겠네요 당장 저같아도 고양이 때문에 불편하면 짜증은 나지만 먼 시각으로 봤을때 그렇다는 얘기에요 인간이 가장 폐끼쳤고 고양이는 밥줄찾아 떠돌다보면 우리가 불편할수도 있다는

미안하면 혼자 미안해하세요
사람도 토착 생물이고
생물마다 영역을 확장하는 방식이 각자 다를뿐이에요

전 남한테 민폐주는 캣맘 계속 혐오할거구요
제가 그렇다는데 님이 어쩌시게요?

님 아파트 정문도 아니고 님 동 앞에 주 출입구 압에서 맨날 노숙인을 위한 자선밥차가 하루도 안빼고 밥주고 퍼질러서 먹고 쓰레기 버리고 똥도 싸고가면 좋아서 상생하시겠습니까..

어찌그리 본인 욕심만 그득하고 타인에대한 배려들이 없으신가요. 온갖 선량한사람인척 타인을 불쾌하게 하기에 캣맘이 싫은것입니다.

델고가서 댁에서 책임지고 키우신다고 한다면 진정 선량한 사람이겠죠.

반대로 야생 개가 매일 내려오는데 주변에서 무섭든 싫던간에 맨날 밥주고 애기까고 더 데려오고 온동네 개판이면 좋아하시겠습니까?

개는 안된다고요?
노숙인도 안된다고요?
그럼 고양이는 왜 되나요?

캣맘 혐오가 심해지게 된 이유가 위에 적혀있는거 같은데요..
사람들 고양이 안싫어해요. 어짜피 도망다니고 잘 안보이는 동물인데요..
사람들이 고양이를 미워하게 된건 다 몰상식한 캣맘때문이구요.
동물학대를 몰상식한 캣맘들이 만들고 있는거에요.
밥준답시고 남의 마당, 남의 주차장, 공용장소에 주고 뒷처리는 하지않아서 개미,파리 벌레꼬이고 남은 밥 처리안돼면 썩고.
캣맘이시면 고양이들 습성 잘 아시겠네요. 밥 근처에선 똥 안싸고 모래에다 싸잔아요. 그게 밥근처 집 남의 화단일수 있구요.
고양이를 사랑하게 하려면 본인들 행동부터 되돌아봐야 할거 같아요.

고양이 때문에 피해본적 있으신가요? 저는 있거든요. 아파트 이사가기 전에 2년동안 빌라서 살 때 캣맘분이 먹이준다고 빌라 화단에 먹이주고 해서 고양이들이 눌러 살더군요. 덕분에 겨울에는 본넷이 따뜻하니 올라가서 차량 기스나고 도장 패이고....니가 뭔죄냐 그려려니 하고 캣맘분에게 피해를 보고있으니 다른곳으로 가주세요. 해도 지속적으로 계속 먹이를 주시더군요. 몆번 말로 싸워도 안통하고 제가 포기하고 이사갔습니다만 제 입장에서는 좋은 이미지는 아닙니다. 먹이 주는거야 자기딴에는 좋은 행동이라고 해도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죠.

캣대디 1년째 하고 있는데, 동네분들은 정말 따뜻하시고 좋은 일 한다고 응원 많이 해주십니다. 밥 주는 자리 다 치우고, 사비 들여서 중성화 다 해주고 사료값 다 대요. 한 마리는 간택 당해서 키우고 있고 다른 한 마리 구내염으로 고생하는 애 병원비 4백 들여서 고쳐서 입양했습니다.

위에 피해 입으셨다는 분들 많네요. 그런 일 겪으면 싫어질 수 있죠. 이해합니다. 근데 캣맘 캣대디가 하는 일이 그런 일이 최대한 안 일어나게 하려는 게 주 목적입니다. 차가 많으면 고양이들이 더 위험해요. 거주 구역 안전하게 옮길 수 있게 많이 유도합니다. 고양이는 똥을 모래에 싸고 덮는 거 아시나요? 주변에 보이면 치울텐데 안 보여서 못 치우는 경우도 꽤 있어요. 최대한 안전한 곳으로 유도합니다. (먹이를 놔두면 다음부터 거기 안 싸요) 먹을 거 주고 안 치우시는 분은 저도 싫어요. 저는 쓰봉 들고 다니면서 아예 주변 정리까지 다 합니다. 발정기 울음은 고양이도 괴로워요. 그래서 보이는 대로 포획해서 중성화 해주려 합니다. 남녀 다르지만 20~50만 원 합니다. 누가 주나요? 그냥 내는 거지.

근데 교회 다니시는 분들도 가짜 목사나 이상한 사례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 많죠? 자기 고향 괜히 지역감정 때문에 싸잡아 욕 먹을 때 있죠? 그런 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소수가 다수를 대표하면 안 되는데, 그것만 보이니 이렇게 혐오가 쌓이더라고요.
뭐 인식 바꿔달라고 말해도 안 되는 거 아는데요, 이렇게 노력하는 사람들까지 일부러 매도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 뭐 칭찬 받고 싶어 안달난 사람 아니고 이 활동으로 자아실현하려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냥 고양이가 좋아서 길 위의 애들이 불쌍해서 매일 나가는 사람입니다. 대부분 그렇게 시작하신 분들입니다. 근데 인터넷에서 이런 댓글들 보면 힘이 진짜 쭉 빠지네요.

더럽고 시끄러워서 혐오하겠다는데 그냥 갈길 가시면 안될까요?
왤케 남한테 관심이 많으세요? 그러려니 하시면 되잖아요?

살면서 깨달은게 있는데 캣맘때문에 피해보면 욕할수도 있지만 잘못에 대해서만 욕하지 사람 인성까지 들먹이면 안된다는거임. 자기가 뭔가 해줬다는 욕심을 채우기 위해 밥을 주는건지, 돈받을려고 밥을 주는건지, 불쌍한걸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밥을 주는건지 그사람의 의도까지 단정지어서는 안된다는 거임. 남의 의도를 왜곡할때 자신의 욕심이 투영돼 보임 질투가 심한 사람은 바람기도 심한법임. 질투는 바람기를 투영하는 거울인거임.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고양이 밥준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사실 자기가 평소에 남울 도와줄때 자기욕심으로 도와주니까 그렇게 보이는거지, 하지만 타인은 의외로 생각하는게 많이 다르더라. 어떻게 저런식으로 사고를 하지? 싶을 때가 많을 정도로. 그래서 아무리 순수하게 불쌍한 마음을 가지고 밥주는 사람도 자기가 더러우니까 더럽게 보임. 물론 의도가 순수한 사람만 있다는건 아니지만, 캣맘때문에 냄새나고 똥도 많고 이런식으로 욕하는건 좋은데 의도까지 싸잡아서 욕하는건 자기가 더러우니까 남도 더러울거라 생각하는거랑 뭐가다름 나도 캣맘 별로 맘에안듬

의도를 욕하는게 아니라 결과를 욕하는건데요

의도도 욕하는 사람이 있어서 하는 말인데요

처자식 먹여살리겠다고(의도) 도둑질(결과)을 해선 안됨

과정과 결과 둘다 생각하는게 윤리임

정말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이면
고양이밥이 아니라 새밥을 챙겨줘야함.
캣맘은 그냥 고양이'만' 예뻐하는 사람들일뿐...
고양이가 생존이 아닌 장난으로 연간 몇만마리나
되는 새를 잡아죽임.

개든 고양이든 동물키우는 인간들아 니네 자식같은 동물이 똥싸면 제발 니네가 치워라 ~
옆건물(일산동구 백석동 1244-3 봄빛동물병원) 과 사이에 주차장이 있어서 밤에 주차하고 내릴때 개똥 밟은게 한두번이 아니다.
니네같은 놈년들이 있으니 동물키우는 사람들이 욕먹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