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한지 한달 뒤 더 다듬어달라는 고객..

오늘도잘싼다2021.05.25 08:06
이런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진짜 거짓말 같다.

원래 우리나라에 미친인간이 많은데 인터넷이 없어서 넘어가고 살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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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잠2021.05.25 08:17
짬뽕에 밥까지 말아서 국물까지 다 먹고 맛없다고 돈 못내겠다고 한 사람도 있었어요...생각보다 어마무시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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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네2021.05.25 08:05
3일까지는 온갖 고뇌의 시간 갖느라 그렇다 치겠지만.
한달뒤 다듬는게 다듬는거냐? 기른만큼 자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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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야21.05.25 08:03
자영업이 이렇게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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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클립21.05.25 08:03
보통 경찰 부르는게 제일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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앍흙21.05.25 08:03
미용실에서 한달 뒤면 A/S 도 끝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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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정광대다나다너21.05.25 08:04
보통은 망나니를 부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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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네21.05.25 08:05
3일까지는 온갖 고뇌의 시간 갖느라 그렇다 치겠지만.
한달뒤 다듬는게 다듬는거냐? 기른만큼 자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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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가없다면낭만도없다21.05.25 11:10
논란의 여지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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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잘싼다[수정] 05-25 08:06 21.05.25 08:06
이런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진짜 거짓말 같다.

원래 우리나라에 미친인간이 많은데 인터넷이 없어서 넘어가고 살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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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못해내가나선다21.05.2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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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잠21.05.25 08:17
짬뽕에 밥까지 말아서 국물까지 다 먹고 맛없다고 돈 못내겠다고 한 사람도 있었어요...생각보다 어마무시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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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지적질꿀잼21.05.25 10:55
ㅋㅋ자영업을 하다보면 세상 별의별사람 다있구나를 느끼죠 ㅋㅋ그래서 어려운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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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다같이손뼉을21.05.25 17:29
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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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별 뽀빠이21.05.27 11:32
오자마자 마스크 한개만 달래서 줬는데 짬뽕에 공기밥까지 말아서 다 먹고는 영수증 귀탱이 찢어서 넣고는 이물질 나와서 비위상해서 못먹었다고 그냥 가네요.
그것도 얘기는 다른 친구가 해주고 그놈은 암말도 안하고 그냥 나가고.
자영업자가 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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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요정21.05.25 09:48
아니면 반대일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파워 블로거지니 뭐니 구매 평이나 별점 등
개인사업자들한테 더 ziral하는거 같음
결국은 예나 지금이나 똘Or이는 있고
방법같은게 더 발전하는 진화하는 진상들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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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던씹21.05.25 15:33
이동 시간 10분 이라고 해놓고 왜 15분이 걸리냐고 지랄 염병 떠는 사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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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마늘쨈[수정] 05-25 15:40 21.05.25 15:37
예전에 카페랑 빵집운영했는데, 빵 먹다가 자기 치아부러졌다고 환불해달라는 사람도 있었어요 그런데 그빵이 가게에서 제일 부드러운 생크림빵이었어요ㅋㅋ 그리고 의자모서리에 걸려 자기 스웨터 올이 나갔다고 옷 변상해달라는데, 선물받은 세상에 하나뿐인 옷이라 가격을 따질수가 없다며 20만원부르던 아가씨..나중에 검색해보니 3만원하던 옷이더라구요ㅋ 진짜 별의별사람들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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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지구촌21.05.26 00:25
괜히 소중국 소리 듣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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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두노총21.05.31 14:10
제가 험하게 생긴건지 예의 없는 놈들은 인터넷에서만 만나봤네요
실제로 저런 사람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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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주는데로먹어요21.05.25 08:06
난 딱 한달되면 자를만큼의 머리가 길러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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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락찌21.05.25 08:06
자고일어나니 한달 지났나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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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더푸21.05.25 08:10
밥 사 먹고 다음날 와서 반찬 좀 더 달라는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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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양21.05.25 08:45
비슷한 상황 미용실에서 본 적 있어요
앞머리 자른지 2주 다 된 여학생이 엄마랑 와서
길게 잘라진거같으니 좀 더 다듬어 달라고 한 뒤에
돈안냐고갔죠 묭실언니가 이런상황 많다고 허탈하게 웃으면서 말해주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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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방울방울21.05.25 08:46
백화점서 1년입은 팬티 헤졌다고 반품해달라는 미친인간도봐서 별로 놀랍지도 않다
1년입은 속옷은 감가상각도 안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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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하는개드리퍼21.05.25 11:34
속옷은 한번입어도 버려야되는 반품불가 상품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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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와 40 인의미인항시대기중[수정] 05-25 09:29 21.05.25 09:29
그지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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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라이라마21.05.25 10:04
진짜 쪼금만 다듬어주면 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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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21.05.25 10:57
해주지 말라고요 멍청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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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1.05.25 11:18
다듬는건3일까지고 일주일 후부터는 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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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1.05.25 11:25
내가 어렸을 땐 인터넷이랑 sns가 없어서 ㅂㅅ짓을 해도
나만 아는 ㅂㅅ이지만
지금은 모두가 아는 ㅂㅅ이다.

윌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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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은제발21.05.25 11:38
대머리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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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롤로오21.05.25 12:07
as시간 고지해야지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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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받는사람21.05.25 13:17
미칀 또라이색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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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자영업21.05.25 14:41
음반가게 합니다. 멀쩡히 cd.lp.tape.dvd 등 다 듣고 몇 달, 몇 년 뒤에도 찾아와서 자기 맘에 드는 노래가 없었다며 환불해달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ㅜㅜ
포장도 다 뜯어놓고 중고로 훼손된 거라 안된다고 하면 먹은것도, 썪는것도 아닌데 왜 도로 못파냐고 큰소리 칩니다. 장사하다보니 우리나라도 진짜 다른 나라 미개하다고 욕할게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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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얼굴보다예쁜마음21.05.25 15:24
별난사람 증말 많아요
말 안통하는 사람도 참 많구요

그저 가능한한 피해가길 기도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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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라바디21.05.25 15:39
애매한것들은 누가 룰좀 정해줬으면 좋겠다. 컷트 후 몇일까지 다듬는거 무료, 식당 기본반찬 어느정도 까지 무료리필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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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맛성질머리21.05.25 16:24
돌+아이들 몇몇 때문에 싸잡아 나라욕까지 먹어야 되는 더러운 세상.
걍 얘들은 지들끼리 모아놓고, 사육했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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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범고래21.05.25 21:41
어디선가 머리 1번자를 돈으로 2번 자르기. 이 쥬랄 털면서. 머리를 컷트하고 한달쯤 지나면 지저분하죠 잇님들? 그럴땐 저는 이방법을 쓴답니다. 이따위글 카페에 쓸거같아서 개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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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수니21.05.25 23:07
나 커트가 아니라 커튼 맞춰서 해갓다 다시와서 길이조절 해달란거로 봣다 처음에.....
맞춤커튼 달앗다 길이조절 실패후 다시 해줄수 잇지않나로 이해....
와 저런걸로 미용실? 이용실? 바버샵? 재방문이 말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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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랑성규랑삐까삐까21.05.25 23:23
집에서 뭘배운거냐 학교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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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가입하래21.05.26 01:55
체크카드 결제하고 취소한 다음에 현장에서 돈 달라고 떼쓰는 사람도 있음.. 때리고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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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21.05.26 06:15
무한리필집 한달뒤가서 리필이라고 무전취식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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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깨끗하고자신있게21.05.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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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장몸부림21.05.28 23:18
몇일전 정육점에 있었던 일입니다. 앞다리 삼천원. 목살 오천원. 삼겹 오천원. 각기 다른 부위를 13,000원치 주문하더군요. 정확하게 금액을 못맞추니 잔돈 나투리 때면 한 천원 몇백원치는 더 들어갔을꺼예요. 이렇게 조금씩 여러부위 사는 경우는 진짜 100중 하나 있을까 말까인데... 그냥 군말안하고 몇천원치도 다 소중하게 생각하고 팝니다. 계산하고 나가다가 다시 들어와서는 다른것도 3000원치 달라더군요. 3천몇백원이라 그냥 삼천원달라고했습니다.
3천원치가 그것밖에 안되냐고 더 달라는겁니다.
더 넣고 6천원이라니까 내가 여기 단골인데 그거 공짜로 못주냐네요.
안된다니까 역정을 내면서 내 친척도 여기 단골이고 오늘 내가 이만큼이나 사가는데 그거 하나 공짜로 못주냐
(몇십만원 백만원 넘게 사가시는 단골분들은 아무말 없이 사가는데.. 그만큼 알아서 잘 챙겨드리지만... 꼭 만원 이만원 사가시는 분들이 진상일때가 많음)
두 부부가 쌍으로 막 소리내면서 그냥 달라네요
그냥 안주면 안산다길래
안파는게 낫다고 가시라했습니다
좋게 좋게 해드린다고 하는데
피가 거꾸로 솟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예요
다짜고짜 들어와서 반말하고
대패로 썰어달라해서 기계 물리니까 욕하면서 누가 기계로 썰라했냐고 손으로 대패를 썰라하질 않나

가끔 진짜 산에가서 혼자 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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