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하기도 겁날듯

정말 이해안되는 나라 중 하나

군대도 철수하는마당에.. 직업정신 투철하시고 용감하시다..무사히 돌아오시길

비행기에서 떨어지던 두명 그 영상이 자꾸 기억에 남아서 무서움..

문제는 살아서 미국에 도착했다고 하더라도 추방당함
난민 받겟다고 한적없기때문

끝까지 뱅기에 붙어있던 사람은 얼어죽었더라구요.. ㅠ

헐? 진짜요? 이게무슨일이고....

얼어죽는걸 떠나서 히말라야산이 8000미터 비행기의 순항고도 10000미터 랜딩기어 붙잡고 어떻게든 이륙했다해도 이미 질식사입니다 얼어죽고 뭐 하기전에 질식사 아니면 추락사 둘중 하나였어요

ㅠㅠ에구 차라리 배 같은데 숨어들었으면...

아프간은 바다가 없습니다...

ㅋㅋㅋㄱㅋㅋㅋㅋㅋ

여기 있으면 100% 죽는다는 생각이 들어 무의식적으로 행동한 걸 수도 있어요. 불 났을때 5층 옥상에서 뛰어내리는거랑 비슷한 마음상태 아니었을까요?

웃음이 나오시나...

소시오패스인가

96~2001년에는 탈레반이 집권을 했으며

그 당시 시대를 살아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여기가 지옥이라고 말한다 그걸 경험해본 사람들은

죽을 고비를 무릅쓰고 탈출한걸 가지고

웃어? 웃겨?

아죠씨. 비행기에 매달려서 미국가려고 한 것은 웃긴 것이 마자요!

본인의 생각이 남들과 다르다는건 틀린건 아니지만
보통의 사람들과 느끼는 감정과 다르다는건 한번 생각해 볼 사항이 아닐까 싶네요

저 죄송한데 얼마전에 엄마가 집에서 나간 다음에
혼자 사쿠란보 추던 게시물 아시는분 계실까요?ㅠㅠㅠ

게시물은 못찾겠지만
영상 링크는 걸어드리겠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HkJlNmeVhH8?feature=share

정말 감사합니다!!!!

오래찾았어요 ㅠㅠㅠ

부르카 안입은 여성이 총맞고 죽었다던데
20년동안 국방력 안기르고 방치한 잘못이지뭐

저 기자분이랑 탈레반 군인이랑 얼굴 가리는거때매 말다툼 하던데... 정말 대단하신거 같더라고요

님의 말씀도 탈레반 입장에서는 맞는 의견이겠네요. 하지만 우리나라가 일제시대때 독립운동 한것과의 비교는 맞지 않다고 봐요. 탈레반을 아프간 국민이 지지하고 응원을 하면 모르겠지만 모두가 두려워하고 심지어 목숨을 걸고 탈출하다 떨어져 죽어갔습니다. 홍콩이 자유롭게 민주주의 누리며 살다 중국에게 다시 넘어가고 탈출한 사람들도 같은 이유였겠죠. 한번 자유 민주주의를 맛보았는데 그걸 다시 뺏고 여자는 가축 취급하며 복장 불량하다고 부모님 보는앞에서 총살해버리고 아이들도 서슴치 않고 죽이고 채찍질 하는... 그런 극악무도한 자들이 한 국가의 저엉부라구요? 원래 그런 무슬림 국가라구요? 그냥 테러집단에 악마같은 적출되야 하는 단체가 맞습니다.
독립운동가들이 나라위해 국민들 위해 목숨 초개같이 버리며 싸웠는데 과연 탈레반이 나라와 국민을 위해 싸운걸까요? 그냥 지들 권력에 눈이먼 악마 집단이죠. 우리 독립투사들은 일본의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테러였지만 탈레반은 불특정 다수 묻지마 테러였어요. 911테러당시 뉴스를 보며 받았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게 과연 맞는 비교일까요?
미국이 절대 정의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우리나라도 6.25때 미국의 도움으로 지금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렇게 사는겁니다. 비교를 하신다면 북한하고 하셨으면 좀 동감이 되었을거같네여.

긴 글 잘 읽었습니다. 일부 공감이 가는 내용도 있긴합다만 마지막 부분에 아프간은 이슬람 국가이니 다시 회귀하는건 어쩔수 없다는건 동의가 안됩니다. 우리나라도 박과 전때 죄없는 국민 간첩이라 뒤집어 씌어 죽이고 광주시민 쏴죽이고 그런 시대가 잇었잖아요.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수탈당해온 민족이니 그거 당연합니까? 님 말씀대로라면 다시 박과 전 같은 독재자 나타나 군부 장악하고 민주주의 몰아내고 예전처럼 자유 뺏고 삼청교육대 보내고 말안들으면 잡아다 고문하고 사형시키고 한다면 님은 원래 우린 이런 민족이니 어쩔수 없지~~. 하실건지요? 아프간만 이슬람 국가입니까? un은 왜 있고 인권을 위한 세계적인 노력은 왜 있는걸까요? 한번 자유를 누렸다 빼앗기면 그 누가 인정하고 순응하겠습니까? 그냥 죽지못해 사는거지. 아프간 국민들은 자유 누리고 살면 안되는거라고 누가 정했나요? 잘못된건 바꾸는게 맞지 않나요??
그리고 독립군이 공산주의다 아니다 그걸로 요즘 이념대립이 심한데 제가 전에도 홍범도 장군 관련게시들에 어떤 극우보수싸이트 글을 사실이랍시도 싸지른 분께도 한 말인데(지금은 개드립님이 삭제했네요) 일제시대때 나라의 수많은 지식인들과 기득권 세력들이 일본 천황에 충성하며 나라 팔아먹었습니다. 을사5적이 판사 출신들 이라더군요. 그럴때에 먹고살려고 농사짓고 사냥하고 힘들게 살아가던 민초들이 분연히 들고일어나 나라 지키기위해 피흘려 싸워냈습니다. 못배우고 가진거 없는 그들이 공산주의가 뭔지 민주주의가 뭔지 뭘 알았겠나요? 당장 내 집에 강도가 처들어와서 가족 겁탈하고 죽이고 다 훔쳐가고 개 난동을 피우는데 그와중에 옆집에서 이걸로 저 강도에 대항하라고 무기 하나 던져주면 그거 들고 싸워야죠. 옆집사람이 무슨 사상 가지고 있는지 연구하고 판단해서 도움받나요? 독립군들이 만주나 러시아에서 쫓겨다니며 힘들게 싸워 되찾은 나라입니다. 독립군이 빨강이가 많다 아니다를 떠나 그런 프레임으로 독립군들에 존재자체를 부정하는 친일파 후손들이 아직도 우리나라 기득권들이구요. 누가 더 나쁜놈들인가요? 힘들게 나라 광복시켰더니 나라팔아막은 놈들이 감투쓰고 독립투사들 빨강이 프레임 씌워서 잡아죽이고... 지들은 떵떵거리면서 기득권이 되었고 홍범도 장군등 수많은 애국지사들은 정작 자기가 구해낸 나라에 돌아오지도 못하고 타국에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런 훌륭한 분들응 공산주의자를 왜저리 빠냐 북한으로 보내라 하는 인간들 보면 너무 화가납니다. 그놈의 빨강이 타령. 그들의 프레임에 넘어가는 국민들 너무 많아서 답답합니다. 홍범도 장군 하관식하는데 손톱정리하다 들통난 준스톤... 기가 찹니다 진짜. 뭐 암턴 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냥 세상은 넓고 생각이 다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거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시죠. ㅋ 편한밤 되시구요

글의 요지를 잘못 파악하신것 같네요
선과 악은 우리 기준으로 판단해선 안된다는 말 인듯 합니다. 우리의 관점에서 볼땐 당연히 악이지만 그들의 입장에선 선은 아니더라도 당연한걸수도 있으니깐요.

님도 제 글의 요지를 잘못 파악하신거 아닌가요? 그런식이면 일본이 우리나라 처들어와 수탈한거 또한 그들에게는 정의고 옳은일이고 당연한거겠죠? 탈레반입장에서 굳이 옹호하며 글을쓰시니 한 말들입니다. 국민의 입장에서 보면 탈레반은 그냥 악마 집단 아닐까요? 선과 악을 나눌 수 없다고 하셨은데 자국민 낡은 규율에 갇혀서 죄없는데도 죽이고 여자라는 이유로 억압하고 가앙간하고 아이들도 가차없이 살해하는데 그게 선이라구요? 아프간 국민들에게 그게 당연하다구요? 그럼 왜 수많은 국민들이 미군이 떠나고 나니 탈출하려고 비행기에 올라타다 떨어져 죽고 합니까? 아프간 독립 만세 불러야죠. 탈레반 외에 아무도 그들을 선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악이 맞는거죠. 님은 지금 어느 시대를 사시는지 궁금합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저도 역시 현대사회 우리나라 국민으로써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탈레반이 절대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제강점기의 일본과 탈레반을 비교하셨는데 그 둘은 악행을 함에 있어 정신과 사상 자체가 다르다고 봅니다. 일본은 전쟁중 인간 개개인으로 부터 시작 되는 순수한 악행을 저지른 것이기 때문에 그 단체 내에서도 죄책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었죠. 하지만 탈레반은 다릅니다 종교적 신념으로 묶여있는 탈레반은 죄책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그들의 교리에 여자와 어린아이는 물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거든요. 여자들이 교육을받고 문화를 즐기는 행위가 그들에겐 신성모독이라 생각 되는것 입니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일제강점기가 아닌 조선시대와 비교하는게 그나마 비슷할순 있습니다. 조선후기에도 근대화된 서구 문명이 유입되었지만 사대주의로 똘똘뭉친 조선을 근대화 시키기엔 역부족이였죠 당시 조선의 계급사회와 여성의 인권이 없는 조선의 모습을 본 서양인들은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우리가 탈레반을 보는 모습이랑 비슷하진 않았을까요? 당시 서양인들이 아무리 미개한 국가라고 손가락질 하더라도 조선은 잘 만 돌아갔습니다 500년의 역사가 그 증거죠 아구구구님의 글의 요지가 이것이라고 생각해봅니다.

네 님의 의견도 일리 있는 말씀이시네요. 그러나 예전 조선시대와 지금 시대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고 봅니다. 왜냐면 조선시대나 중세 시대등 계급이 있고 노예가 있고 왕이나 귀족이 아무 죄책감없이 억울한 사람 잡아다 죽이고 광장에서 처형하고 효수해도 그당시 사람들은 그게 당연한 삶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을겁니다. 태어날때부터 보고 자랐고 그게 세상이라고 생각하며 순응 했겠죠. 그때 인터넷이 있던거도 아니고 주변국가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길이 없을테니 말이죠. 만약 조선왕조 300년쯤에 외국과 교류가 있었다면 조선왕조 300년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지금은 그때랑 다르자나요. 전세계가 근대화 되면서 종교적 신념이던 뭐던간에 이미 아프간 국민들은 자유를 맛봣고 인터넷과 티비등 많은매체를 통해 세상의 모든것들을 알고 체험하고 살아왔습니다. 탈레반이 물러나고 20년간 자유롭게 자유민주주의라는 꿀을 빨면서 억압받지 않고 살아왔는데 그걸 다시 빼앗기는겁니다. 원래 그렇게 살던거랑 자유롭게 살다가 뺏기는거랑은 하늘과 땅 차이죠.
일본과 탈레반과 다르다 하셨는데 일본은 제국주의였고 신앙이 아닐뿐이지 천황폐하를 신격화 하며 충성을 했습니다. 자살 특공대처럼 ‘덴노 헤이카 반자이!!’외치며 본인 목숨 내던졌습니다. 탈레반 자살테러와 비슷하지 않나요?
원글 분이 차라리 탈레반과 일본놈들을 동일시했다면 모르겠는데 감히 독립군 분들과 비교를 하니 좀 열이 받아서 댓글을 쓴겁니다. 그리고 굳이 왜 탈레반 같은 악행을 하는 그들의 입장을 이해해야 할까요? 절대악은 사라지는게 맞지 않나요?
선과 악의 기준은 절대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리에 반 한다고 해서 여성과 아이를 물건취급하며 함부로 해하는 집단이자기들이 선이라고 생각한다면 어떻게 해서라도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암세포도 생명이니 치료하지 말고 그냥 냅두자는거랑 뭐가 다를까 싶네요

처음에 요지를 잘못 파악하셨다고 한 부분 사과드립니다. 마지막 댓글 보니 확실히 제가 생각이 짧았다고 느끼게 되네요. 생각의 가지는 조금 다르지만 뿌리는 같다고 생각이듭니다. 오랜만에 즐거운 대화였네요ㅋㅋ 감사합니다!

이분들 토론하는걸보니
공대생인 제가 타학교 지인문과수업에 놀러갔다가
열띤 토론에 충격받았던 일이 기억나는군요.
공대에선 서로 반론하며 토론할일이 없거든요ㅎㅎ
열띤 토론후 교수님의 정리한방에 겉으로는 서로 수긍하는것도 신기했고요
역사에 대한 해석은 정답이란게 없기 때문에 다들 각자의 생각을 가질수 있는 것 같네요.
저는 누가 틀린게 아니라 둘다 충분히 맞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분 말씀을 통해 근현대사와 아프간에 대해 많이 배워갑니다~

펙트 몇개가 안맞는게 거슬리지만 차치하고
큰 거 하나를 놓치시는데

일제 강점기와 아프간의 미국을 비교하면 안됩니다
독립군과 탈레반의 비교도 무리수입니다

미국이 아프간의 언어나 문화를 폭압하고
주권을 유린하는 등
일제처럼 온갖 악행을 저질렀던 것은 아니죠

미국이 실질적 통치를 했을 뿐
아프간은 수장도 있었고
엄연히 나라로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경제지원도 천문학적인 금액이 투입되었죠

미국이 떠나고 국민들이
주권 찾아서 독립만세 외치고 기뻐합니까?

자, 탈레반은 그럼 무엇을 위해 싸운걸까요

독립군처럼 나라를 되찾기 위한
숭고한 애국심과 희생정신?

ㅋ

맞아요. 아프간 독립 만세~!!! 하는 국민이 하나라도 있으면 인정이죠.

민주주의, 자유주의와 사회주의,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개념을 혼용하여 사용하시는 것은 아닐지요. 정치, 이데올로기, 경제적인 측면에서 일부 파생되거나 복합사용될 수 있으나 혼돈하시는건 아닐지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당시의 사상에 대해서 편파적으로 왜곡하거나 지나치게 비약하시는 것은 조금 지나쳐 보입니다.

어디 탈레반따위를 우리 독립운동가분들이랑 비교함?
백번 양보해서 종교문화적 차이는 그렇다치자.

근데 우린 광복했을때 온나라 국민들이 밖으로 나가서 만세를 외쳤는데
아프간은 온 국민들이 나라밖으로 도망치려고함

이게 같다고 생각함?

그럴싸한말로 개ㅅㄹ 하지마셈
개빡치니까

미국 기자라서 가능한거죠 , 탈레반 입장에서 떠나간 미군을 다시 불러 들여올 이유가
전혀 없으니 미국 및 서방기자들 해코지 안하고 그냥 냅두라고 지시했다죠

기자 정신을 폄하할 생각은 없지만
이게 펙트
미국인 기자를 잘못 건드렸다간 탈레반은
지구에서 사라집니다

보호색 같은건가...

미국이 참전해서 전쟁을 한 국가중에 제대로 된 국가가 한국말고 있나? 베트남도 그렇고, 이라크나 소말리아도 그렇고, 이번 아프간도 그렇고.... 2차대전 이후로 미국이 확실히 승리한 전쟁이라고 할만한게 있긴 한건가? 의외로 헛방이 심한.....

잘잘못 가리기전에 제 정신 아닌 나라임.
여자는 물건취급하고
어린 소년을 상대로 성폭행, 성매매하는게
당연한 문화가 되버린 나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