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20년 전 청량리 역.jpg

코비부라이언트2021.08.25 18:28
롯데 추억의 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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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레인2021.08.25 18:55
저때도 비싸서 못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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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2021.08.25 18:26
와....오래된 것 같지만 2000년대에요 ㅠㅠ그때 당시의 갬성이 스믈스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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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엔분당이부냐21.08.25 18:25
저긴 백화점 들어서기 전을 비교해야 찐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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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21.08.25 18:26
와....오래된 것 같지만 2000년대에요 ㅠㅠ그때 당시의 갬성이 스믈스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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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동포컵스21.08.25 19:26
그러게요 오래된것같지만 엊그제같네요
이동네서 나고 자라서 그런지 추억의 풍경이군요
20년전이면 딱 스무살땐데
군대 다시가도 좋으니 돌아가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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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나그런데21.08.26 01:10
2009년인가에 내일로 티켓 끊고 첫차 타러 갔는데, 어슴푸레한 새벽에 왠 할머니가 "3만원!" 그래서 깜짝 놀람. 수중에 2만원인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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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taker21.08.25 18:26
설운도 아저씨 길 잃어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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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엔 개드립21.08.25 18:26
분명 체감상 20년전이면 90년대를 생각했는데 2001년 사진이라니…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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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말인지알지21.08.25 19:59
맘모스 백화점(중정이 있는 탑층엔 음식점들이 정원을 둘러 싸여 있었음) 건물을 롯데 백화점 으로 쓰던 94년 여름 유난히도 더웠는데 알바하는 중간에 생전 처음 들어보는 싸이렌 소리. 그리고 영화에서 볼듯 법한 소년들이 흑백 신문지를 던져가며 뛰면서 하는 말 ‘. 호외 에요’ 호외’

김일성은 한반도가 가장 더울때 죽었던 거시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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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부라이언트21.08.25 18:28
롯데 추억의 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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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곰21.08.25 19:09
ㄷ 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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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고민하다2년만에가입21.08.25 19:47
뭐요? 자세히 얘기해줄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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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롤롤롤롤21.08.26 03:17
사창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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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말인지알지21.08.25 19:54
588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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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트성애자21.08.25 20:02
588번 종점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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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단단21.08.25 21:15
기사님 성바오로병원 앞 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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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부메랑21.08.25 22:05
지금도 뒤에 남아있을걸요...네비 때문에 그길로 가다가 ㅍㅈ(?) 아줌마랑 눈 마주치고 진짜 가슴이 철렁할 정도로 무서웠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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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오빠21.08.26 11:42
맘모스 백화점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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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21.08.25 18:29
가끔 내가 알고있던
예전 모습의 거리나 풍경을 볼 때
뭔가 기분이 참 묘해지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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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니대장21.08.25 18:29
지금은 저 20년전 롯데백화점 프라자 자리에 63빌딩보다 높은게 세워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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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하군21.08.25 18:35
해봐야 월드컵 한두해 전인데 20 년이라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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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레인21.08.25 18:55
저때도 비싸서 못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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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앙니슨21.08.25 21:53
20년전엔 저도 초글링이라 잘 모르지만 후암동 빌라가 1억정도했고(30평대) 강북서울아파트는 평당 200~300 했다고 들었어요 근데 그당시 시세를 몰라서 비싼지 안비싼지 모르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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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디지탈21.08.25 18:58
햐 옛날에 소풍가기전이면 저기 시계탑 밑에서 모이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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께히힣21.08.25 19:11
청량리역 안가본지오래됐는데 지금은 안 저런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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밉지21.08.25 19:12
저때 땅을!!!!!살 돈이 없었고...
저때 비트코인이!!!!!!나오지 않았을때고...
저때 학생이었는데 뭘 했어야했나 싶네요...
저때 집에서 곧휴나 긁적거리고 있었는데,
20년지난 지금도 바뀐건 나이말고 없네요 우히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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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leluna21.08.25 19:13
와... 20년 전에 친구들하고 여행갈때 저기서 모이고 그 이후로 간 적이 없어서 위의 사진만 저에겐 익숙하네요. 너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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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틱트자대배치21.08.2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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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보이와팻맨[수정] 08-25 19:25 21.08.25 19:24
2010년 처음으로 가본 청량리역. 경춘선을 타고 입대하러
택시타고 청량리역 간다고 하니.택시기사가
촌놈 청량리 홍등가 구경시켜준다고 앞으로 지나가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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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덕후21.08.2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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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라딩21.08.25 19:38
흐 저기서 기차타고 강촌같은데 MT가곤 했었는데...
그때는 후배들이 복학생들이랑 잘놀아줬었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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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재생이네21.08.25 19:55
저기서 룰루랄라 대성리가고 일어나면 신기하게도 집이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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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21.08.25 20:11
제가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청량리역도 사진이랑 똑같아요. 17년전에 가보고 한번도 안 갔거든요...ㅠㅠ 넓은 마당에 수많은 비둘기... 그리고 롯데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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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leluna21.08.25 20:40
저도요 ㅎㅎ 그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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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룩리트리버21.08.25 20:27
청량리역옆에는 맘모스 백화점과 버스정류장 앞 빨간등불아래 누나들... 하아...
누나들 시집가서 잘 살고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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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1.08.25 20:55
그땐 촌스러운줄 몰랐었는데 왜 사진들을 보면 다 촌스러울까. 지금도 나중 시간이 지나서 보면 촌스러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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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댓글쓰려고가입21.08.25 21:02
와 나 저기서 군생활 했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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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바깠더니아이디까먹어새로만듦21.08.25 21:27
크… 엠티가던 날 청량리역에 모이던 기억난다 벌써 20년 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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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열자리제한이네21.08.25 22:10
강촌
대성리
소주짝
그리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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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장입금21.08.26 06:18
젊은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땐 사랑이 보이지 않고
이제와 뒤돌아보면 남는건 그리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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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수정] 08-25 22:18 21.08.25 22:16
저때가 무려 10년전; 2008년 첫 도쿄여행때 인천공항가려고 청량리역앞에서 새벽에 공항버스 기다릴때만해도 임시역사가 있었으니까 ㅋ서울서 자취할때 시골집 내려가려고 청량리역 자주 갔었는데 ㅋ 시간남으면 광장에 있는 롯데리아에서 시간떼우고ㅎ 그때만해도 롯데리아포장지가 네모난 종이곽이었음 ㅎ 광장엔 비둘기떼가 즐비했고 ㅎ역옆 골목으로 사창가가 늘어져있었는데 그 골목 초입에 큰 설렁탕집이 있었음. 아빠가 날 보러 올라오실때마다 가서 먹었던 단골집이었는데 ㅎ 광장옆에 있던 롯데백화점은 도로가 출입문(사진4)으로 들어가면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이어져있었음. 그때 기억들이 새록새록하넹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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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정말아무것도몰라요21.08.25 22:39
어? 왜 기억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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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재택출근요정21.08.26 00:46
옛날에 강남 논밭이였을때 강남을 사야했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때 논밭 살 돈이 없었을거야. 거시서 농사 짓는 사람은 논있고 밭있는 부자들이였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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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킥21.08.26 14:06
아아 나는 저곳을 본적이 있어. 아아. 거짓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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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니21.08.26 14:16
무슨소리지 나 고등학교때 저랬는데 하고 생각하니 벌써 18년이 지났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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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21.08.26 15:14
패스트푸드점이 한곳에 모인 사진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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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era GT21.08.26 17:54
통학으로 4년간 지나다닌 곳 ㅎㅎ 그땐 노숙자도 많고 밤새고 첫차타려고 청량리역 갈때면 할머니들이 팔 엄청 잡아 끌었던 기억 ㅎㅎ 다 추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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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루21.08.26 18:40
그립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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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21.08.26 20:05
왜요 지금은 많이 바뀜???저때가보고 안가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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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dksh9421.09.09 02:21
장난하나ㅋㅋ 20년도 더 전의 사진이구만
나 16살때라는 건데 ㅋ 그 때도 이것보단 좋앗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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