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미!

영미누나!

욕해놓고 같이 말섞으면

내가.. 뭐라고.. 했지..

방금 저 욕하셨잖아요~!!

내...가...?

... 뭐라고... 했드라...??

홀이라고 하셨잖아요 영감님..

100년뒤에는 우리가 유럽...알아? 몰라 코로나로 멸망한 지역중에 하나인가?

유럽분이세요? 유럽이 우리의 뿌리가 아닌데 근본을 모른다는게 무슨말씀이신지..

죄송합니다만 왜케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말 참 밉고 모질게 하시네요

그래 그랬었죠. 이제는 아니지만. 한국 모르면 외계인.

코로나로 유럽도 별거 없는거 다 뽀록남

아니죠 장애놈들로 가득하단 게 뽀록남

지금이라면 : 너 유럽 촌놈이네?

비행기는 타봤냐? 여권은 있구?

세상은 넓어~ 누구는 우주도 가는데

넌 세계를 돌아보지도 못하고 지도도 본적이 없나봐~

저런 사람들 만나면 한방에 날릴 수 있는 팁! 너 한국이 어딘지 몰라?나는 세계지도에 나리별다 어딨는지 알아 물론 유럽의 모든 나라가 다 어딨는지도 알아. 왜냐면 공부 했으니간 너도 공부해.어디가서 그런말 하면 무식한거 티나.하며 쓱 웃어줌.제 경험담 입니다.ㅋ

하이패션이 뭔가싶어서 찾아봤네용....ㅎ

진짜 못알아들을거라 생각한걸까?? 알아듣건말건 상관없다고 생각한거같은데

솔리드옴므

본인 캐나다에서 공항 카고에 가서 한국으로 물건 보내는 일을 했었음
공항에 카고쪽은 히스패닉하고 인도 사람 많음
하루는 멕시코 포크리프트 운전하는 애들이 내가 갖고온 팔렛은 안옮겨주고 내꺼보다 늦게 온 애들꺼 먼저 옮겨줌
그래서 왜 내꺼만 안옮기냐고 하니까 스페인어로 지들끼리 농담따먹기 하면서 웨잇웨잇만 말하고 밍기적 밍기적 거림
아예 포크리프트에서 내려서 본격적으로 지들끼리 얘기하는데 대충 내욕하는 분위기임
그래서 가서 한국말로 이 씝새퀴들 뭐라고 씨부리는거야 하면서 쿠쥬 무브 마이 팔렛 플리즈라고 공손하게 예기함
그랬더니 대한항공 비행기가 안와서 대한항공 카고 자리가 꽉차서 조금만 기다리라고 함
오케이 하고 차에서 한숨 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