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도…

대단하신분.

저런 나쁜짓 하는사람이 당당하고 잘사니까 이런일이 벌어지는 거겠죠...

나쁜놈들한테는 법보단 주먹이죠ㅋㅋ

맞습니다 폭력이 답일때도 있습니다 저분은 의사입니다
의사란 무력으로 정의를 위해 몸바쳐 행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불법적인 행동임에도, 일부의 비난을 받을 것도 알고계심에도 불구하고 뜻을 행한다는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살인이니 뭐니 따진다면 안중근의사님과 같은 의사님들은 무력으로 살인으로 일군 정의라고 비난받아야하겠죠

그게 되겠습니까?? 올바른 국회의원이라... 올바른 대통이라?? 가능한 일입니까??

그래서 전두환은 29만원 갖고 평생 호의호식하다 결국 늙어죽었었네요

불가능 했으니 저런 사람이 나타난겁니다

안두희가 왜 저렇게 죽어도 되는지 생각해 봤습니다.
1.포병부대 소위이였던 그는 1949년 백범 김구선생을 권총으로 암살함.
2.무기징역 판결 받았으나 3개월뒤 15년으로 감형 -> 1950년 6.25전쟁으로 군인 복귀, 대위 진급 -> 1951년 잔형 완전면제받음. 그해 말 전역함.
3. 안두희는 숨어서 군납공장을 운영하며 호의호식함. 검찰, 경찰은 일사부재리의 원칙으로 죄를 더 묻지 않음. 숨기 위해 이름 변경, 차명 계좌씀. 출국금지로 본인은 외국으로 못가고 가족들 모두 외국으로 이민보냄.
4. 1992년 국민이 직접 안두희를 잡아 누구에게 사주를 받았는지 물어보니 “경무대(지금으로 치면 청와대)사주를 받았다고말함.(그당시 대통령은 이승만)
5. 기자회견을 열어 “윗사람들 얘기를 잘 들으면 돼” 라는 얘기를 듣고 총살했다고 밝힘. 미군을 만났다고도 얘기함.
6. 본격적으로 조사를 하려고 하니 하루만에 이승만, 미국 만난적 없다고 증언번복함. 사람들이 폭행해서 허위자백한거다 주장.
7. 안두희는 효창공원(김구선생묘소)에 방문해 울면서 “미안하다. 죽을죄를 지었다” 호소함.
8. 1994년 국회에서 진상조사위원회를 열어 안두희가 증인으로 출석했으나 갑자기 실어증이 걸렸다며 아무말도 안함. 백범 암살 사건은 정권 차원의 범죄라 결론내렸지만 배후는 못 밝힘.
9. 1996년 안두희가 건강이 안좋아 곧 죽는다는 얘기를 들은 박기서는 이대로 보낼 순 없다며 정의봉으로 안두희를 살해함.

백범 김구 선생는 자주독립을 주장했던 분임. 살해되지 않았으면 한반도, 대한민국 역사가 달라졌을 수도 있음.

혹시 제 글에 잘못된 사실이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전 여기서 정치인 잘뽑아서 죄값치르게가 가능한건지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몽상가적인 이야길 하시네...70년이 지난 지금도 안되는 일인디 .

그래서 국회의원 누굴 뽑아놔야 제대로 할까요?? 통 누굴 뽑아야 제대로할까요?? 누구던간에 저정도 재력가가 돈찔러주면 눈감아줄사람뿐인데 누굴 뽑아놔야죠?? 100년전에 비해 훨씬 나은세상 맞죠 그런데 님은 변기청소하면 변기물 마실수 있어요??

100년전을 비교하시는게 맞는지?;; 그건 과학의 발전으로 편해지고 누리는 것들이지 나라가 이룬 것은 아니잖아요? 자주독립 했었어도 어떻게 되었을지는 모르는게, 일본이 아직도 아날로그 처리방식, 제조기술 고집(늦은 디지털화) 등 저짓거리하며 후퇴해도 인구수로 밀어서 우리나라보다 명목 gdp 국가순위에서 일본 3위 우리나라 10위로 일본이 훨씬 높아요 근데 반쪽 안나고 한민족이어서 인구수가 어느정도 맞춰졌다? 그럼 솔직히 미국 중국까지는 아녀도 일본은 충분히 넘어섰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화 주제의 요점은 범죄자가 벌을 받지 않는 사회다 라는 것이지, 김구 선생님이 안죽었으면 잘살았고 못살았고가 아녜요. 죄를 지었으면 그에 순응하는 대가를 치뤄야하는 것이 합당한데 도대체 어떤 정치인을 뽑아야 부패되지 않고 죄 지은 자가 벌받는 세상이 되냐는게 이 댓글의 요점이 아닐까요?

그게 될 것 같앗으면 민주주의는 생길 필요도없엇어요

나쁜짓을 했는데 벌을 안 받은 사람을 죽였으니깐 그러겠죠
그리고 불소급의 원칙이란게 있음 바뀐 법이 판결난 사람을 다시 법정에 세우진 못함

??? 그럼 우짬? 이라 생각안해도 될게 법은 점점 좋아지고 있음









면 조켔넹

물론 맞는말이지만 현실은판타지같은 소리입니다
부자 죄인이 도망갈 법도 엄청 많은 심지어 징역도
얼마 안살고 나옴 부자를 위한법임
영화나 드라마 같은 나쁜놈 법에 처벌되면
행복해진다고 생각하는건 어려서 순수 하거나
뇌가 순수하신가봄

이게 맞긴함 죄는 법으로 다스리는게 법치국가의 기본원리임 다만 법보다 주먹이 가까운게 사이다라서 비추가 많이 달리는듯

암살범 안두희는 죄값을 제대로 치르지도 않고, 군납공장 운영하면서 대저택에서 호의호식하고 살았음.

그 호의호식의 세월을 되갚아 줄 방법이 없네!

이분말씀대로라면 진짜 정의구현이네..

짐승을 죽였을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안되는 일임

만약 무죄였으면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는데 그래도 유죄로 판결 났고 사면으로 풀려난거라 저는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근데 제 입장에선 더 정의로운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전 동의합니다.

가끔 온라인 보면 분노에 물들어서 사이다가 옳은것처럼 여론이 형성되는데 답답합니다.

이 사람들 자신들이 하는말이 폭력을 수단으로 하는 민간 자경단을 옹호하는 말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을겁니다. 대부분 말이죠.

법에 근간이 무너지고, 외세에 침략이 있는게 아닌 한 법치체계 안에서 민간인이 살인을 수단으로 정의를 행한다? 내가 나서서 그렇게 하고 싶은 인간들이 있는게 분명 사실입니다만, 옳지 않은일이 맞습니다.

그래서는 안되는게 맞습니다.

여기 댓글 읽어보는데 순간 넷플릭스 컨텐츠 ‘지옥’ 이 떠올랐네요.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내가 ‘살인’이라는 행동으로 정의를 실현한다?
정의(justice) 대해 많은 사람들은 어떤게 진정한 정의인지 정의(definition)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외세의 침략을 기준으로 독립투사분들은 정당하고 이사람은 범죄자다 라는 프레임을 만드시네요 ㅋㅋ 근데말이죠 까놓고 말하면 독립운동가 분들의 암살행위는 일본의 식민지가 된 상황에서 일본을 겨눈거라 반역행위에요 전시에 암살한것도 아니고 이미 진 이후에 반란군일 뿐이라구요 그게 우리나라를 이롭게 했으니 우리에겐 영웅이다 라고 할 뿐이죠

결국 제가 하고픈말은 사람은 자기가 좋은 방향으로 자기생각과 맞게 여러 상황을 설정해 프레임을 만든다는거에요

게다가 법치국가 법치국가하는데 유전무죄무전유죄라는 말이 나온 저시기라면 법치국가의 근간이 흔들렸다 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틀렸습니다.

기본 생존권을 위협받는 상황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에대한 기준은 개개인 마다 조금씩은 또 다르겠죠.

그래서,
일반적으로 큰 범주 안에서나마 모두가 수긍할만한 예를 떠올려보니 일제강점기가 떠올랐습니다.

그건 괜찮고 이건 안괜찮다가 아닙니다.
우리 조상들이 싸운 이유가 정의구현은 아니거든요.
목적도 처했던 처지도 다릅니다. 결과론적으로 '폭력에 폭력으로 대항한 점에선 같다' 라고 생각하는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렇기에,
자기 편한대로 논리를 맞추는게 아니라 명확한 구분이 있습니다. 당연히 아시겠지만 여기서 기본생존권은 자유의지를 포함 국제법에서 명시한 인권에 명시되어있는 것들을 말합니다.


추신: 혹여나, '불법에 불법으로 대항한걸로 치자면 독립투사도 마찬가지다' 라는 논리를 펴고싶다면 부디 다시한번 제 글을 자세히 읽어주세요.

그런논리면 독립운동가 분들은요?
살인에만 포커스를 맞추면 안될것 같습니다

박기서님 살인했음에도 국민여론덕에 1년정도살고나오신걸로알아요
96년도라서 기억이 생생

저는 돌도 안 지났겠네요...

이게 생생하시면.. 선생님.. 만수무강하세요 (—)(__)(—)

중학생이였는디..

일단 해보세요

1896년생이실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