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예과 합격생이 한 말.jpg

릴릴2021.12.06 08:11
님이 그렇다는건 아닌데
학창시절에 제 주변에 공부 못하는 애들은 꼭 그 얘길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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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021.12.06 07:49
저 오래 남아서 공부한단 얘기는 그냥 존버하는게 아니라 그만큼 집중도 있게 오래 공부한다는 의미입니다. 늦게 가기로 시간때우기만 하는 건 의미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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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출신농부2021.12.06 10:21
제 말의 요점은 은장다신 분의 말씀과 동일해요. 오래 앉아 있어도 별 집중 안 하고 공부하는 사람도 있고 짧게 앉아 있어도 본인에게 맞게 효율적으로 공부해서 많은 효과를 본 사람도 있어요. 그 말인데 그런 말씀을 하시면 논점을 흐리는 거 밖에 안 된다 봐요.

제 주변엔 공부 시간은 열심히 공부하는 수험생들이랑 비슷하지만 그들보다 더 공부 잘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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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guan21.12.06 07:47
제일열심히 하니까 제일 잘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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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1.12.06 07:49
저 오래 남아서 공부한단 얘기는 그냥 존버하는게 아니라 그만큼 집중도 있게 오래 공부한다는 의미입니다. 늦게 가기로 시간때우기만 하는 건 의미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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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거야증말21.12.06 15:03
늦게만 가는걸로 의미두는 멍청이가 있긴한가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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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출신농부21.12.06 07:50
열심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니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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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릴21.12.06 08:11
님이 그렇다는건 아닌데
학창시절에 제 주변에 공부 못하는 애들은 꼭 그 얘길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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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Vi21.12.06 08:53
결과가 말해주는데 뭐 간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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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대가리보면짖는개21.12.06 10:23
와로아로아로아로알왈왈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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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깨네오동21.12.06 13:44
개가 짖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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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출신농부21.12.06 10:21
제 말의 요점은 은장다신 분의 말씀과 동일해요. 오래 앉아 있어도 별 집중 안 하고 공부하는 사람도 있고 짧게 앉아 있어도 본인에게 맞게 효율적으로 공부해서 많은 효과를 본 사람도 있어요. 그 말인데 그런 말씀을 하시면 논점을 흐리는 거 밖에 안 된다 봐요.

제 주변엔 공부 시간은 열심히 공부하는 수험생들이랑 비슷하지만 그들보다 더 공부 잘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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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거야증말21.12.06 15:05
집중도, 효율을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엉덩이 무겁게 무식하게 때려박는거라도 열심히 하는 애들은 결국 뭘해도 되더라구요

그저 효율 핑계대며 앉아있지도 못하는 애들이 많아서 공감이 잘안되네요

저도 그래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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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따까리22.04.07 12:49
라고하기에는
요점을 말하기이전 본인의 본 댓글이
비판성으로만되어잇기에
반박댓글이 올라간것임를 알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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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수정] 12-06 23:56 21.12.06 23:42
공부도 재능영역이라 상위권이 아니면 대다수는
못하는 사람이 더 많으니 당연 공부 못하는 사람이 더 많을수밖에요

스포츠 똑같이 운동훈련 하는데도 1 2 3위는 극소수고 나머지 대다수는 이름도 모르는 것처럼

못하는 사람이 더 많은건 당연한 이야기

열심히 해도 안되는 사람이 더 많은건 당연한 팩트.

다만 열심히 하면 할수록 남을 이길수는 없더라도
과거의 자신보다는 더 나아지는거죠
초점이 남보다 잘하느냐 과거의 나 이냐 ..

기준이 남이라면 그렇게 열심히 해도 안되는 사람이 많은건 당연한거고
기준이 나라면 무조건 열심히 하는 만큼 과거 나보단 나아집니다

근데 공부 스포츠 ... 경쟁인이상 기준이 남인데
현실은 열심히 해도 안되는게 대다수입니다.
열심히 안하는 사람도 많겟죠 근데 열심히 해도 안되는 사람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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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펀21.12.07 01:21
릴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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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1.12.06 10:09
공부에서의 열심의 기준은 절대적인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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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출신농부21.12.06 10:19
절대적인 시간이요? 그냥 앉아서 시간만 때워도 남들보다 열심히 했다는 말씀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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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1.12.06 10:21
공부한시간을 말하는거지 앉아있는시간을 말한거겠어요?? 제가 학교다닐때 스탑워치 다들 들고다녔어요 그래서 공부 직전에 누르고 쉴때 멈춰놓고 이러면서 공부시간을 확인했죠 그래보니 엥간하면 그 누적시간 순이 성적순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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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출신농부21.12.06 10:24
공부를 한다고 그게 다 공부를 한 것이 되지는 않습니다. 사람마다 이해력이 다르니 소비되는 시간도 다르고요. 10분만에 이해하는 사람과 2시간은 투자해야 이해하는 사람이 똑같이 집중해서 10시간 공부했다고 했을 때 결과가 같나요? 그래서 열심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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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1.12.06 10:35
그건 재능차이지 열심의 차이가 아니에요 열심히 했다는건 기본적으로 시간입니다 성적은 다른얘기고요 님이말한 학습의 정도도 다른얘기에요
님이 말하는게 맞는경우는 성적보고 좋은얘는 열심히 했네 안좋은얘는 열심히 안했네 라고 하는경우에 반박할수 있는거죠 열심히 했지만 효율이 떨어져 이게 한계다 이런식으로요 지금 이 게시글이나 보통의 경우 열심히 했다 안했다 가르는 기준은 학습시간이 맞습니다
한가지 물어보죠
하루 14시간씩 공부하는 전교2등 VS 하루 2시간 공부하는 전교1등
누가 열심히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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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출신농부21.12.06 10:44
몰라요. 제가 걔네가 아니니 어떻게 알겠어요? 제가 말했잖아요. 열심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고요. 14시간을 빡세게 해서 전교 2등일 수 있고 14시간을 휴식도 충분히 취해가며 전교 2등한 걸 수도 있죠. 전교 1등도 마찬가지고요.

2시간만 공부했다고 그게 공부를 열심히 안 한거라고 할 수 있나요? 2시간 동안 정말 빡세게 공부한 사람한테 가서 야 넌 2시간 밖에 공부 안 했으니 열심히 한 게 아니야 라고 말 할 수 있어요? 전 못해요. 각자의 열심의 기준이 다르니 그걸 존중해야죠.

그저 시간만 가지고 그러면 도대체 그 말이 '넌 노력이 부족해. 노오오력을 해야지' 라고 하는 말과 뭐가 달라요? 노오력을 해라는 말은 부정적으로 생각하면서 그거랑 같은 논리로 말씀하시면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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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비누[수정] 12-06 10:48 21.12.06 10:48
님은 14시간을 쉬어가면서 한 전교 1,2 등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이미 단정 짓고 대화를 하시는데, 그런 경우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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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출신농부[수정] 12-06 10:56 21.12.06 10:55
고딩 때는 모르겠고 대학생이 항상 3시간 벼락치기로 전공 A+ 받고 공부도 거의 안 하고도 학점 4점 이상에 전액 장학금 받는 건 봤습니다. 뭔 말 하시려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님 생각보다 덜 공부하고도 잘난 사람들 많아요.

+ 그리고 애초에 저랑 저 분의 대화의 요점을 파악 못하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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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1.12.06 11:04
아니 님 저랑 대화하는거 맞죠? 제 말 본거맞죠? 다시 얘기하지만 쉬엄쉬엄 공부한시간을 말한게 아니에요 밀도있게 집중해서 공부한 시간을 말한겁니다 그리고 누가 2시간 한 얘보고 노력을 안했다했나요?? 열심히 안했다했어요?? 14시간 한 얘가 더 열심히 한거라는거죠 그리고 애들도 인정할겁니다 비교대상이 14시간 한 친구라면 나도 나름 공부열심히 했는데 얘가 진짜 열심히 한 얘다 라고 말이죠

물론 집중력이나 의지에 따라 시간차이는 날수 있어요 그래도 그 차이가 1,2시간 차이면 그놈이 그놈이다라고 할수있겠지만 님 논리면 1분을 하던 1시간을 하던 10시간을 하던 똑같다 라고 하시는데 그건 아니죠

마지막으로 노력충 얘기 저도 정말 싫어하는데요 그 싫어하는이유는 현실적으로 혼자힘으로 감당할수 없는 문제의 경우에요 시스템이나 운에 관한거 말이죠 얼굴이 크게 타고났는데 노력하면 작아질수 있어 라던지 경찰공무원 합격해도 노력하면 청장될수 있어 라던지 말이죠 그런데 모든 교육종사자가 인정하는건 뭔지알아요?? 수능결과는 재능탓이 안통한다는거에요 재능있어서 잘보는건 당연하죠 근데 재능이 평범해도 충분히 잘볼수 있는게 수능이에요 아주 드물지만 그조차도 못할정도의 재능이 있다? 그건 장애판정받은 사람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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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출신농부21.12.06 11:28
이상한 사람이 댓글 달아서 잠시 반박했어요.

14시간이랑 2시간 중에 누가 열심히 한 거냐고 님이 물었잖아요? 그럼 당연히 한 쪽을 선택하면 다른 한쪽은 열심히 안 한 게 되죠. 본인이 한 말인데 본인이 그러시면 전 곤란합니다;; 그렇게 말하실 거면 누가 "더" 열심히 했냐고 물었어야죠.

그리고 극단적으로 비유하시는 건 논점을 흐리는 거로 밖에 안 보여요. 제가 말하는 건 열심히 했다고 말만 떠드는 사람도 해당하는 건 아니라는 거 아실텐데요.

노력 부분은 님이 지금 그러고 계시는 거에요. 주변 여건 때문에 공부 시간이 부족한 사람보고 넌 열심히 안 했다고 하는 꼴이죠. 이런 경우까지 다 생각하셨나요? 제가 열심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건 이런 부분까지 다 생각해서 말하는 거에요. 그래서 절대적인 시간을 기준으로 두면 안 된다고 하는 거고요.

님이 말씀하신대로 생각하면 자칫 잘못하면 남의 노력을 그저 나보다 시간이 적다는 이유 하나로 무시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걸 직접 봤거든요. 저도 예전에 그랬었고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둘 다 열심히 한 거기 때문에 열심의 기준은 다르다 한 겁니다. 님 말대로 어느 한 쪽이 다른 한 쪽보다 더 열심히 한 경우도 있죠. 그렇지만 둘 다 본인이 낼 수 있는 최대한으로 열심히 했을 때 그걸 과연 그저 소비된 시간이 다르다고 한 쪽이 다른 한 쪽보다 열심히 안 했다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시면 제가 주장하는 말이 정확히 무엇인지 아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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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수정] 12-06 11:43 21.12.06 11:43
그래요 어느쪽이 더 열심히 했냐고 물었어야 맞네요 그건 제가 말을 잘못했어요 그건 제쳐두고 님이 극단적으로 예를 들길래 저도 극단적으로 든건데 님이 말하는 그 여건이 안되는아이도 극단적인 예죠 본인이 든건 보이니까 흔한거고 제가 말한건 안보이니까 극단적인가요?? 진짜 여건이 안되서 공부 조금밖에 못하는사람 극소수에요 보통은 그정도면 고등학교과정 안밟고 사회에 뛰어들겠죠 교내에 있는 아이들을 보면 극소수입니다 집안어려운 학생 많다고요?? 경계성 지능장애 가진학생도 많아요 충분히 비슷한수준입니다 타인의 예는 극단적이니 고려가치가 없고 자신의 예는 있을수 있으니 의미있고 이런태도는 접어두시죠

그리고 냉정하게 말하면 여건이 안되서 공부 조금밖에 못하는 학생?? 공부 열심히 할수없는 상황일뿐이지 한도내에서 최대한 했다고 열심히 공부했다고 할수는 없어요 열심히 산거는 맞죠

근데 이상하네요 대화할수록 뭔가 흔치않은상황을 자꾸 늘려가시는느낌이... 처음엔 재능이다가 지금은 환경..

마지막에 어느쪽이 더 열심히했다는 인정하지만 한쪽이 한쪽보다 열심히 안했다는건 아니라고요?? 뭐죠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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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출신농부21.12.06 12:01
님 말씀보고 다시 제 글 보니 확실히 제가 극단적으로 말씀드리긴 했네요. 이건 제 잘못입니다.

저도 말이 다른 곳으로 새긴 했는데 제 주장은 변함없이 시간만 가지고 판단해선 안 된다는 거에요.

흔한 상황으로 해보죠. 둘 다 같은 나이에 같은 환경, 같은 재능, 시간은 휴일이라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다 가정하고 한 쪽은 쉬지않고 10시간 다른 한 쪽은 쉬지않고 12시간 공부했다고 하면 님 논리대로라면 열심의 기준은 절대적인 시간의 양이니 12시간 쪽이 10시간 쪽보고 넌 공부를 열심히 안 했다 말을 할 수가 있어요. 제 논리대로라면 열심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니 넌 열심히 공부했지만 나보단 열심히 안 했다고 말 할 수 있고요. 누구의 말이 더 문제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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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1.12.06 12:05
말했듯이 1,2시간차이면 그놈이 그놈이라 했습니다 12시간이나 10시간이나 열심히 했어요 절대적인 기준이라는건 둘 있을때 하난 잘하고 하난 못해가 아니고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전 보통 가용시간의 절반을 잡고있어요 그시간을 넘기면 열심히 한거 못넘기면 안한거 근데 보통 학생은 식사나 세면 및 볼일을 빼면 15시간은 날거에요 그럼 7시간 반은 넘겨야 열심히했네 라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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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출신농부21.12.06 12:24
그거 그냥 본인을 기준으로 잡고 본인보다 못하는 사람은 무시하는 거랑 뭐가 다른가요? 가용시간의 절반이니 뭐니 해도 그건 주관적인 기준이잖아요. 결국 주관적인 잣대로 남의 노력을 판단한다는 건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건 아니라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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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뽑기장인21.12.06 12:45
뇌는 학습하고 기억해요

당신이 노력하면 노력한것조차 기억해요

더 노력해서 당신의 기준점을 올려보심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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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출신농부21.12.06 12:50
? 뭔 소리를 하시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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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소드마스터21.12.06 12:05
역시 전투민족 여기는 헬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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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월월21.12.06 12:27
두분의 논점이 좀 다른것 같네요,

한분은 공부를 잘하는 기준에 대해서

한분은 공부를 열심히 하는 기준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시네요,

잘하는것(짧은시간 효율성, 결과) 과

열심히 하는것(실질적으로 노력한시간에 대한 정도)은

다른것 같아요

잘하는게 당연히 좋지만 열심히 노력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극단적인 예시보단 보통사람들은

어느정도 노력(힘들여들인 절대적시간)에따라

다 다르겠지만 분명 비례하는 성과도 얻을수 있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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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출신농부21.12.06 12:53
둘 다 열심히 하는 것의 기준에 대해 말하고 있고 전 그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는 거고 저 분은 절대적인 시간의 양이 기준이다고 주장하고 있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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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월월21.12.06 13:07
제가보기엔 농부님은 계속

잘하는것에 대해

말씀하시는듯 합니다,

흐아음 님은 일단 결과를 떠나서

열심히 한다는 것의 기준은 일정시간이상

공을들이는 것이 열심히라고 말하고있고

그에 따라 열심히 한다면 결과가 어느정도

따라온다고 말하고 있는듯 하구요

공부를 예를들어서 조금 더 논란이 되는것 같은데

예를 운동으로 들어본다면,

물론 누군가는 피지컬이 좋고 운동신경이좋아서

좋은몸을 쉽게 만들수있지만

완전멸치체질이나 과도비만은 좋은 몸을 만들기

힘들수있습니다

다만 결과를 떼어두고 열심히 라는것에 정의를 내리자면

운동을 하루 10시간씩 몇달을 해도

끝끝내 결과가 멸치나 비만인결과가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한들 그사람이 열심히 하지 않았다고는

할수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과가 성공이 아니라고 해도 열심히 한것은

열심히 한것으로 인정해야지요

그리고 흐아암님은 그정도 노력이면 보통 결과도

따라온다고 하시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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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출신농부[수정] 12-06 13:18 21.12.06 13:16
뭔가 님 말씀에 제 주장이랑 섞인 거 같고 제 말을 제대로 이해 못하신 거 같은데 지극히 단순하게 말씀드리자면

저 분은 시간을 정해서 그 이상만 공부를 하면 다 열심히 한 거고 그 미만은 열심히 한 게 아니다고 하는거고
전 7시간이든 아니든 본인이 열심히 했으면 그건 열심히 한 거다고 하는 거에요.

당연히 두 주장 다 그냥 말 뿐이거나 시간만 보내는 경우를 제외하고 말하는 거고요. 거기다가 결과를 따지는 것도 아니고요.

+ 전 한 번도 공부를 잘하는 거에 초점을 맞춘 적 없습니다. 열심의 기준이 시간의 양이 아니다에 초점을 맞춰서 말한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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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소년21.12.06 13:57
이렇게 온라인에서 네가 맞네 네가 오해했네 할 시간에 자기계발이나하는게... 개좆같다가 표준어라는데 들어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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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출신농부21.12.06 14:01
그거 그대로 님한테 돌려드릴게요. 남들 이야기 하는 거에 끼어들 시간에 자기계발을 하심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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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월월21.12.06 14:19
요지를 조금 분명히 해야할것같네요

2시간을 정말 열심히 한 사람에게 열심히 했냐고

말할수 있냐고 자신은 그럴수없다고 하셨는데

이부분은 결과가 선반영되어있습니다

열심히의 기준을 분명이 하자면 예를 이렇게 들어야합니다

고3수험생이 학교에서 내내 자다가 집에와서

딱 2시간씩 공부한다면 저라면 열심히 하지않았다고

말할것입니다.

본인이야 열심히 했다고 할수있지만

저라면 부끄러울것 같네요

흐아암님이 얘기하신 열심히의 예는 본문같이

공부를 하는입장에서고 공부하는 입장에서

하루 24시간에 자는시간 8시간을 뺀 16시간중

10시간이상 공부를 한다면 열심히 한것이지요

모든부분에서 마찬가지입니다.

가수를 준비하는 사람이 하루에 1시간씩 노래를 부른다면

열심히 하지않은것입니다.

프로 축구선수가 하루에 볼을 차고 뛰는 시간이나

프로 야구선수가 배트를 휘두르고 볼을 던지는 시간이나

종류에따라 기준은 다르겠지만

열심히에 대한 대부분의 사회적 기준은 있습니다

절대적인 시간중에 행동에 둔 시간이지요.

열심히는 결과를 이야기하는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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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출신농부21.12.06 14:35
? 아직도 이해를 못하신 거 같은데 학교에서 잠만 자다와서 집에서 2시간 공부하는 걸 제가 열심히 한 거라고 한 적 없습니다.

저 분이랑 같은 논리를 펼치시는데 그럼 님 말대로 16시간 중에 10시간 이상 공부를 하면 열심히 한 거면 9시간 59분 공부한 거는 열심히 한 게 아니겠네요? 10시간이 아니잖아요? 1분 차이니까 열심히 한 거라고 하신다면 9시간 30분 공부한 거는요? 9시간 공부한 거는요?

절대적인 시간의 양을 기준으로 잡으면 이 꼴 납니다.
제 주장은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하거나 덜 열심히 한 거 밖에 없다는 거고요.
계속 핀트를 이상하게 잡으시네요.

그리고 시간만 때우거나 한 사람은 열심히 한 게 아니라고 몇 번이나 말했습니다. 동일한 조건에 시간만 다르게 공부한 사람을 예시로 들어놓은 건 안 보셨나보네요. 제 댓글 좀 읽어주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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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21.12.06 23:51
농부님 그게

님은 열심히를 잘한다에 포커스를 두시는거고
저 분은 결과도출을 떠나서 온전히 열심히라는 노력에 기준을 두고 하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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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출신농부21.12.06 23:54
뭔 소리에요? 님도 제 말 이해 못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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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출신농부21.12.06 14:38
이래도 계속 제 말을 이해 못하시는 게 보이면 더 이상 댓글 안 달겠습니다. 뭐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건지 파악도 못하시면 대화가 안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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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소년21.12.06 15:36
왜케 찌질하냐. 이런 표준어로 개좆같네... 친구들이 싫어할 타입. 아가리만 벌리면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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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출신농부21.12.06 15:49
님한테 아무도 말 안 걸었는데 갑자기 시비터는 거 봐선 그냥 님은 좆같고 주변에 아무도 없겠네요. 차단 박을게요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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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다에이치로[수정] 12-06 16:35 21.12.06 16:34
공부도 못했던 것들끼리 다 늙고 나서 공부 가지고 싸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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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레인21.12.06 17:32
그냥 누가봐도 열심히한건 열심히한거고

지 혼자열심히했다는건 열심히 안한거죠

무슨 지 혼자 자위하고 만족할라고 열심히하나요

그러면 열심히했다고 말하기도 부끄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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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21.12.06 20:33
음..
"여러분은 공부를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다." 라는 인강강사의 문구가 떠오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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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알아들으면바보병신21.12.06 13:43
열심의 기준이 다르다구요..? 그럼 기준이라는 말의 뜻을
잘모르는거 아닐까요..? 열심히 했다는걸 어떻게 알죠 그럼
말의 취지는 알겠으나 그것을 저렇게 설명하면 안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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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출신농부21.12.06 13:48
님이 기준이라는 뜻을 잘 모르시네요. 그리고 각자 다 기준이 다르니 누가 열심히 했는지는 모른다고 전 말했습니다. 제 댓글을 이해 못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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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소년21.12.06 15:45
이사람 내말 맞음을 하루종일 여기서 주절주절거리는 중 ㅋㅋㅋ 농사가 체질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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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출신농부21.12.06 15:49
그래요 님 말이 맞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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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21.12.06 18:47
ㅋㅋㅋㅋ 비아냥거리는걸 정말 좋아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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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녀100명돌파21.12.06 16:19
다들 왜들 그리 논쟁을 벌이시는지..ㅎ 건강하고 건전한 주제는 아니지 않나요ㅜ.ㅜ 다들 상대적인거니 맞는 말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한건데, 다름을 인정하는게 쉽지 않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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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21.12.06 18:59
절대적인 시간으로 열심히 했다는 것의 정도를 정할 수 있다라는 의견도 틀리지 않았고, 열심히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니까 함부로 재단해서는 안된다는 말도 타당한데요! 누군가가 얼마나 노력했든 당사자가 아닌 사람이 넌 열심히 했어 넌 열심히 하지 않았어라고 정해버리면 당사자는 억울할일이 생길 수 있잖아요ㅎㅎ 농부님은 남의 노력을 함부로 평가해선 안된다에 초점을 맞추신거고 다른분은 다른건 제쳐두고 기준이 있기는 있다! 요런 느낌이네요ㅋㅋㅋㅋ (맞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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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THMATH21.12.06 19:11
맞아요! (제생각에는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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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라러22.03.28 14:22
문과출신농부들 댓글들 쭉 보니까 핑계오지고 고집불통 소통불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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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동구름아저씨21.12.06 08:04
나도 공부 잘함
근데 시험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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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defg21.12.06 08:10
웃긴다는게 공부못하는애들이 노력해도 부족할판에 못하는애들은 집에가고 가장공부잘하는내가 가장열심히 한다 이런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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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주식이라안팝니다21.12.06 08:18
남아공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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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스튜어디어디스어디다스21.12.06 08:32
올해 꼭 진급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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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1.12.06 09:03
젤 늦게까지 남아 공부하니까, 그러니까 제일 공부를 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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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똥꼬는사과맛21.12.06 13:39
위에는 뭔 쓸데없는걸로 싸우냐? 어차피 유전의 영향을 제일 많이 받는게 공부인데. 애초에 장비가 24시간 앉아서 공부한다고 제갈량 되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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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레인21.12.06 17:30
그건 소수일뿐이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력하면 됩니다.

sky는 재능의 영역이라해도 인서울은 노력의 영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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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수정] 12-06 22:38 21.12.06 22:37
넹 인정하기 싫지만 유전 인정

하지만 소수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노력하고
좀더 나은 삶을 위해 살아갑니다

지나가는 입시학원강사 15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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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똥꼬는사과맛21.12.07 00:37
노력이 가치가 없다는게 아닙니다.
재능 차이가 있다는걸 인정하자는 말이죠.
노력도 만능이 아니고, 재능도 만능이 아니죠.
이 본문의 사람은 재능+노력이죠.
저 사람이 밤늦게까지 공부하는게 다른 사람에 비해서 더 쉬울 수도 있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저 사람이 밤늦게까지 공부했다는 사실이 훼손되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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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티늄족21.12.06 16:22
집 못사는 사람들이 공통점도 보면 똑같죠

돈이 없는건 수입이 적기 때문인거고
공부와 본인능력이 수입과 직결되는 건데...

능력부족 공부 안한/못한 원인은 외면하고
다른데 원인을 찾고 남탓은 제일 열심히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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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릅뜨니숲이엇스21.12.06 16:40
이 짤 다른 사이트나 어플에서도 많이 봤는데 댓글보면 죄다 싸우고있음 ㅋㅋㅋ 아니나 다를까 여기서도 싸우고있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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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래유21.12.06 16:55
부모님들이 말씀하시죠 저런 열정으로 공부했으면 서울대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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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갑니당21.12.07 00:53
이 말은 서울대 의예과 수석이 아닌 치의예과 수석이신 세상다내꺼님 하신 말씀입니다.. 한참 지나 현재 치과의사로 재직중이신걸로 아는데 이분 공부 수기는 아직도 많은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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