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식당에서 감자탕 주문하고 당황한 미국 가족.jpg

웃자그냥2021.12.09 08:01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것과 달리 돼지 등뼈를 감자 혹은 감자뼈라고 부른 용례는 표준어와 방언 모두를 뒤져봐도 찾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감자탕에 들어간다는 이유로 돼지 등뼈를 감자뼈라고 부르게 된, 거꾸로 된 케이스만 가끔가다 발견되는 수준입니다.
과거 위생이 좋지 않고 보존기술이 발달하지도 않았던 시기 배탈나기 쉬워서 소보다 매우 부정적인 취급을 받았던 돼지가 들어갔다는 것을 굳이 이름으로 써붙이고 싶지 않았던 사람들이 부재료였던 감자를 메인으로 둔갑시켰다는 설과 감자가 주재료였다가 고기에 밀려났다는 설 등이 존재하지만 사실 정확한 기원은 아무도 모른다고 합니다...그냥 어느새인기 다들 그렇게 부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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닠내임2021.12.09 08:03
라는 설이 있지만 근거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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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의댕댕이2021.12.09 09:47
감자탕 먹고싶다
자장면 먹고싶다
탕수육 먹고싶다

여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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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era GT21.12.09 07:32
감자탕 감자가 그감자가 아닐텐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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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21.12.10 12:47
일단 잡사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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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마귀에캔디21.12.09 07:33
감자탕의 감자가 뼈부위 이름이 감자라서 감자탕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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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다ToT21.12.09 07:40
이름을 왜 헷갈리게 지어가지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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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렇습니다요21.12.09 07:45
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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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수정] 12-09 07:48 21.12.09 07:4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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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그냥21.12.09 08:01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것과 달리 돼지 등뼈를 감자 혹은 감자뼈라고 부른 용례는 표준어와 방언 모두를 뒤져봐도 찾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감자탕에 들어간다는 이유로 돼지 등뼈를 감자뼈라고 부르게 된, 거꾸로 된 케이스만 가끔가다 발견되는 수준입니다.
과거 위생이 좋지 않고 보존기술이 발달하지도 않았던 시기 배탈나기 쉬워서 소보다 매우 부정적인 취급을 받았던 돼지가 들어갔다는 것을 굳이 이름으로 써붙이고 싶지 않았던 사람들이 부재료였던 감자를 메인으로 둔갑시켰다는 설과 감자가 주재료였다가 고기에 밀려났다는 설 등이 존재하지만 사실 정확한 기원은 아무도 모른다고 합니다...그냥 어느새인기 다들 그렇게 부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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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요거트벤치프레스21.12.09 19:29
오 처음 알았네요 유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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닠내임21.12.09 08:03
라는 설이 있지만 근거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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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케이21.12.09 07:48
솔직히 헷갈릴만 하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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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드링크21.12.09 08:02
감자탕의 감자가 돼지등뼈라는 얘기는 그냥 설일 뿐이고 정확한 기원은 밝혀진 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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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방울방울21.12.09 08:08
그다음 어디가서는 떡갈비보고 놀라던데
떡으로만든 갈비인줄 알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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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복실티모21.12.09 08:11
감자탕으로 삼행시 오지게 박겠습니다

감스트가 말했다
자 드가자!!!
탕비실로

나보다 재미없게 지을수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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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의댕댕이21.12.09 09:47
감자탕 먹고싶다
자장면 먹고싶다
탕수육 먹고싶다

여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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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동22.01.19 07:37
정말 재미없어서 좋아요 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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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트21.12.09 08:17
소주를 안주니 충격받았겟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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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눈지아니21.12.09 11:31
한국인들도 이름만 듣다 처음 보면
감자는 없고 뼈와 고기만 있어서 충격 받고
먹어보고 맛있어서 충격 받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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