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으로 봐도 저렇게나 이쁜데 실제로 보면 환상적이겠네요 ^^

실제로는 진짜 완전 환상적이에요 첨엔 별거 아닌데 한 시간정도 타고나면 8시 좀 넘으면 바람불때 최고로 몽환적인 광경이 펼쳐 집니다. 낙화가 바람따라 흩날리는 모습이 진짜 이뻐요 지금 우리 애 엄마가 저기가서 저랑 사귀기 시작했었죠 ㅎㅎ

진짜 일제 때문에 사라지고 사라질 뻔한 문화가 너무 많네요..

ㅜㅜ 아 사람들 잘 모르는 명소였는데 이제 차 많이 막히겠네요 이렇게 된거 ㅎㅎ 부처님 오신날 함안 무진정으로 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최소 4시 전에는 도착해야 명당에서 볼 수 있어요 ㅎㅎ

오오 ㅜㅜ 금장이라니 감사합니다. 좋아요 달아 주신 분들 삼대가 번창하실거요 ㅜㅜ

창원놈이라 몇번 가봤는데..

수도권에서 멀어서 못가시면 춘천 마임 축제에서도 간접체험할 수 있어요~

큰카페생기고부터 이미 사람많아졌어요

볼때는 좋지만 수작업이라는데 만드는 사람은 노동 그시절에 먹고 살기도 힘들었을텐데 여러분의 세금이 불타요!! 같기도 하다

제가 알기로 저동네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농한기때 만드신다고 들었어요. 저기가 외가집인 회사 선배 피셜

함안 낙화놀이.... 여자친구랑 놀러갔었습니다..

한 ... 2015년 쯤인가???

날씨는 좋았고... 첨 보는 풍경에 둘이서 참 신기해 했었습니다....

많은 자원 봉사자(민간소방?) 분들께서 조그만한 스티로폼 배를타고 2인1조로 손에 불몽둥이를 들고 하나 하나 불을 붙이시더라구요. (몽둥이 끝에는 솜에 기름을 뭍힌듯한? 옛 방식이였는데 이게 문제 였 습니다. 기름을 뭍혀놓으니 떨어지면서 기름통에 불이 옴겨 붙었거든요.)

근데... 한 자원봉사자 분들 배에 불이 붙었습니다!!!

불은 순식간에 그 자원봉사자분들을 덮쳤고 자원봉사자분들의 불을 끈다는 무지? 가 불을 더 키웠고 발로 밟드라구요? 불을?
자원봉사자 아저씨 두분은 어쩔수없이 타고있던 스티로폼 배에서 뛰어내리셨습니다!!!!

정말 아찔한 상황이 아닐수 없었죠...
다행히 물은 깊지 않았고 수심 1m? 정도의 깊이였으며 배는 스티로폼으로 만들어졌기에 금방 불이 붙었으며 잘.. 타 올랏습니다....

흩날리는 낙화와... 타오르는 스티로폼 배를 보고있으니..... 둘다 웃음이....모르게 나오드라구요..

큰 위험은 아닌듯 했으나 .. 너무 임팩트있는 여행 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한번 가보세요 허허 ㅋㅋ ?

사진만 봐도 진짜 멋있다

1박2일에서 이미 소개 됐는데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도 합니다

선유줄불놀이 검색하시면 나와요..

화약이 안들어갔단게 리스펙이ㅣㄷㆍ

전통을 이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