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흡연률 78% 당시 대한민국 방송

모난지지배2022.05.31 18:47
병원 보호자 대기하는 의자 주변에
촛대처럼 생긴 재떨이도 있었고
버스에도 서랍처럼 여는 재떨이가 있었지요

PC방이 우후죽순 생기던 시절
한번 갔다오면 교복 자켓 어깨에 있는 뽕에
담배냄새가 배어들어서 한참을 툭툭툭 쳐야
담배쩐내가 빠졌어요
지나가던 90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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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못하냐쯧쯧2022.05.31 19:41
여객기 기내 금연이 시행된 것도 1990년대 들어서...
아, 국제적으로 그랬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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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022.05.31 18:44
지금은 상상도 못하겠지만 90년대만 해도 티비에서 흡연장면 나오고 버스 안에서도 담배피고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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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컹덜컹22.05.31 18:43
백기자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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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2.05.31 18:44
지금은 상상도 못하겠지만 90년대만 해도 티비에서 흡연장면 나오고 버스 안에서도 담배피고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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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못하냐쯧쯧[수정] 05-31 19:41 22.05.31 19:41
여객기 기내 금연이 시행된 것도 1990년대 들어서...
아, 국제적으로 그랬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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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22.05.31 20:36
교무실에서 쌤들 담배 피고 재떨이 학생들이 치우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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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티늄족22.05.31 23:19
예전에 비하면 많이 줄었지만 지하철, 버스정류장
흡연은 유럽가면 지금도 볼 수 있어요~

재미있는건 담배가 비싼 이유죠

꽁초를 쓰레기통에 버리면 화재가 날수 있으니 바닥에 버리돼 그만큼 늘어나야 하는 청소부 인력을 담배값에 책정된 것이 시초였죠~ㅋㅋ

물론 건강, 소비억제 등의 사유가 완전히 배제된 것은 아니구요~

한국과 많이 다른 것중 하나가 도로인데...
걸어다니는 사람도 내는 세금으로 조성된 일반도로는 무단횡단 자체가 없는 나라가 많죠~

무단횡단 자체가 없으니 "보행자 사고"라고 부르고 대부분 차량 과실을 80~90%이상 보기에 교도소 가는 경우도 흔하죠~

그렇다 보니 자전거 같은 경우 느려도 뒤에서 따라가는걸 택하는 사람이 많아졌고, 그럴바엔 자전거 도로를 만드는게 속편하다고 생각해서 급속하게 증가하게 되었죠~ㅋㅋㅋ

만약 한국이였으면 반대로 난리가 났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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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프리덤22.06.01 15:02
2005년 용인.
술에 쩔어서 막차 버스타고 가다가 깼는데 깨보니 앞자리 할머니가 버스에서 창문 열고 흡연, 기사님도 흡연하며 드라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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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리여22.06.23 11:53
사무실 책상마다 재떨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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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바로개드립22.05.31 18:45
수미쌍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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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난지지배22.05.31 18:47
병원 보호자 대기하는 의자 주변에
촛대처럼 생긴 재떨이도 있었고
버스에도 서랍처럼 여는 재떨이가 있었지요

PC방이 우후죽순 생기던 시절
한번 갔다오면 교복 자켓 어깨에 있는 뽕에
담배냄새가 배어들어서 한참을 툭툭툭 쳐야
담배쩐내가 빠졌어요
지나가던 90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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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그쪽은넣지마오22.05.31 20:05
90년대상들이 pc방 갈때는 금연구역일때 아닌가 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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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22.05.31 20:28
피시방이 처음 생긴 건 96년인데 그땐 담배 냄새가 끝내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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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gyHoney22.06.01 02:01
90년생나름이죠 ㅋㅋ 90중반기준으로 고등학교 갈때부터 금연구역 갑자기 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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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니가꽉찬새퀴22.06.01 04:54
그러게 좀 구라성이 있는거같은데 87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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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22.06.01 05:43
반갑다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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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니가꽉찬새퀴22.06.01 05:45
겜고만하고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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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슬파파22.06.01 06:44
잘들사냐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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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니가꽉찬새퀴22.06.01 06:53
나 사실 빠른88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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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솔깃하지못한내가22.05.31 21:24
피시방도 제 기억엔 금연 흡연 구분없다가 구역구분 생기고 그 다음에 구역위에 바람차단막 그거 생기고 그러다가 흡연부스생기고...그랬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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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마귀에캔디22.06.01 01:48
저도 초딩때 피시방 자주다녓는데

항상 목에 가래껴있고 목이 칼칼했음...

집에 고사양 컴사고 PC방 끊은 뒤로 목상태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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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22.05.31 18:51
이야 아주 날것 그대로의 찰진 실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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갉흙밣굷맑뷁22.05.31 19:00
많이 발전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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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기닌22.05.31 19:02
백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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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2.05.31 19:08
그때는 학생들 담배 못피게 하는게 이해가 안되었음. 자기들은 아무데서나 다 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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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2.05.31 19:37
나 어릴 때 택시타면

껌 100원이었음 자장면 500원 이랬는뎅...

끽연 1까치에 20원 ㅎㅎㅎㅎㅎ

도라지 환희 태양 머 이런거였음

기억나는 분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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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젠장22.05.31 20:43
형님 저는 주시후레쉬 이런거 200원이었습니다. 버스 재떨이에 껌이랑 꽁초 들어있는건 봤습니다. 저는 87년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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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eonbush22.05.31 19:39
비행기안에서 담배피던거 기억나시는분... 어휴 진짜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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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부킹하다122.05.31 19:43
초딩시절 아부지 집안에서 담배피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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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엄마22.05.31 22:29
아부지가 도넛이라고 만들어보이면 흡 하고 먹었던 어린 내 시절..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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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있다할수있다로또1등22.05.31 20:00
막 걸어다닐때 길빵 아저씨때매 아직도 왼쪽 눈썹쪽에 화상흉터 있다. 요즘 같으면 보상처리도 받았겠지만 당시 울엄마도 새댁이고 뭐 잘 몰라서 그냥 넘어가신듯..
흉터 크면 클수록 커지더라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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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시작도안했어22.05.31 20:02
정말 어릴때 배트맨 1을 보러 극장에 부모님과 갔었눈데
앞자리에 앉은 분들이 담배 오지게 피셨었음

화면이 뿌옇게 안보일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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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유인이다22.05.31 20:02
미개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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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22.05.31 20:11
하긴 사무실에서 담배 피던 시절이 20년 좀 지난거같네 1990년대 후반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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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르요힝22.05.31 20:23
현재흡연율이 궁금하실까봐..
2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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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22.05.31 20:28
중독성이 있고, 몸에 안 좋은 담배, 술은 왜 만드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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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기묘하죠[수정] 05-31 22:15 22.05.31 20:32
저랬던 와중에 이런 에피소드가 있었음
베스트극장 ‘금연주식회사’
무적권 담배를 끊게 만들어주는 회사

물론 한국창작은 아니고 스티븐킹 소설을 영상으로 옮긴 것
https://youtu.be/Pq_o7qep0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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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who22.05.31 21:01
김학도씨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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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전문가22.05.31 21:20
충격적인 건 아직 유럽에서는 옆에서 담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핀다. 유모차 끄는 아줌마가 한손에는 담배를, 정류장에 아이가 있어도 나란히 앉아서 핀다. 이탈리아 로마 축구 직관 가서(비싼돈 주고!!) 담배 연기 때문에 나옴.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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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솔깃하지못한내가22.05.31 21:25
옛날엔 담배피러 카페가고 그랬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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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프리덤22.06.01 15:07
십여년전에 본인 카페 알바 했었음
손님오면 노랑 뻥튀기 서비스로 줬었는데
손님 나가고 나면 뻥튀기랑 컵에 담뱃재 묻어있는경우 많았고, 사장은 뻥튀기에 담배재 안보이게 대충 털어서 다시 서비스로 주라 그랬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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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아닙니다22.05.31 22:21
자동차 뒷좌석 가운데에도 재털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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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eoppo22.05.31 22:42
20년 쪼금 더 넘은 시절에 여친이랑 호프한잔 하고 헤어지면 여친이 속옷까지 담배냄새가 베엇다며 컴플레인 하던 시절이 있었음....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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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안에호랑이22.06.01 00:56
담배너무싫고 냄새며 ...목아픈거며
그런데 흡연자들한테걷어간 세금으로흡연장소를 제대로만들어주고
거리나 공공장소에서피는사람에게 벌금많이떼면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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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22.06.01 11:14
과태료는 이미 있어요 허나 단속실정이 좋지않아요.
흡연부스는 계속 만들어도 의미없어요. 사용하는 사람보다 밖에서 피고 싶어하는 분들이 더 많기 때문이죠 흡연하시는 분들이
부스가 없어서 밖에서 피는게 아니라 부스내에서 쾌쾌한 연기냄새많고 더럽다고 안가요. 기존 부스 환기시스템 더 좋은걸로 하고 청결 관리하려면 공중화장실 관리하는것마냥 돈이 너무 많이깨져서 이도저도 못하는 실정인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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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안에호랑이22.06.01 12:43
그런가봐요.. 제친구도 더럽다공안가더라구요...
좀 더나은 방안은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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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수정] 06-01 14:49 22.06.01 14:46
게시글보시다싶이 저때는 여기저기 흡연했지만
지금은 흡연에대한 시민의식이 자리잡혀서 대부분 좋아졌잖아요? 결국 지금도 마찬가지라고봐요 사람이 바뀌어야합니다. 단, 주변사람들의 시선과 꾸준한 관심 공익광고. 그리고 시간 입니다.
길빵하는 사람들 잘못된거라고 공익광고 대대적으로 계속 내보내야죠 라디오 tv 등등 구석구석 대선하듯이 1년만하면 좀 바뀔거같아요 젊은세대는 bts로 광고하고 중장년층은 인기많은 젊은 트롯가수들로 계속 공익광고하는거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시간이지나서 흡연 또는 길빵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자리잡았을때쯤에는 미국같은 선진국에서는 결국 법으로 규제하겠지요. 제가 생각한 예상을 말해보자면요. 국가입장에서는 먼저 차근차근 진행 해야하니까, 흡연면허를 만들거같습니다. 흡연면허에는 신분증처럼 개인마다 고유번호가있고, 담배구입시 무조건 면허를 같이 제출해야합니다(기계인식가능)
흡연구역외 흡연시 과태료와 더불어 벌점제도가있고 벌점이쌓여,흡연면허 정지기간동안에는 담배를 구입할수없고. 무면허로 흡연구역외 흡연적발시 과태료가아닌 기록이남는 벌금으로 부과되는것입니다. 무면허로 필사람은 피겠지만 적어도 사람들이 모여있는곳에서는 필수없게되는것이지요 알아서 음지로 숨어서 냄새도않나는곳으로 갈겁니다

생각해보니 면허만들필요없이 신분증에 갱신시키면되겠습니다 흡연자 비흡연자 글씨한줄이면 한국인 특성상 알아서 흡연율도 내려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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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여를가응겨웅22.06.01 07:24
걸어가면서 피는 사람들 아직 많은데요 연초의경우 주변사람들에게 재가 날아옵니다. 날아온 담배 재는 패딩의 경우 구멍을 만들어 줬지요. 예전에는 길가던 아이 얼굴이나 팔에 화상을 입히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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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동포컵스22.06.01 09:58
딱 스무살부터 담배를 피웠었는데
그때부터 한참 뒤까지 전철 승강장에서 담배피울수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이래도 되나 싶은데 그땐 당연한 느낌이었음
지금은 2차 금연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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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숙이헤집는다22.06.01 15:15
쳐웃는 면상에 이빨 부셔버리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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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리햄꼬22.06.01 16:43
어릴때 피씨갔다오면 옷에 담배쩐내 심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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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력자탐지봇22.06.03 08:39
흡연하는애들 99.9%는 배려심 ㅈ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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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야는왜일찍안올까22.06.18 13:14
고딩들이 겜방에서 자유롭게 담배피던 그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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