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주문 포장주문 생활화 합시다~

플랫폼 업체들 배달업체들 수수료 진짜 손 봐야 된다

배민 처음 생길 때부터 산길에서 통행료 받는 산적이라고 했었죠.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받는다?

진짜 너무했다 와 내가 다 열받네

절반을 떼가다니 심하네

클릭 35번ㅋㅋㅋㅋㅋㅋㅋ

이게맞나

배달의 민족은 우리민족 아닌듯

저 민족은 빨대민족인듯

배달의 민족 한민족이였다가 게르만 민족으로 바뀌었어요

쟤들 게르만족 이에요

게르만 민족 이죠!

이미 오래됐잖아요~

Was für eine Nation sind wir?

Ich bin Germanist!

장의사 붙은거 같은데..

35명이 업체정보랑 댓글보고 손절치고 한명만 그냥 주문했다소리로 들리네

저는 절대 배달 안시켜 먹어요. 귀찮아도 가서 주문하고 받아와요. 사장님들이 서비스 막줘요. 저번에 너무 맛있었다 하면 드시던 반찬도 먹어보라 싸줘요.

악의적으로 클릭만 계속하면 가게하나 폐업시킬수있겠네

아니 원가가 얼마길래 저래 빼도 남냐 ㅋㅋㅋ

매출이 42원이지 순익이 42원이 아니죠; 저건 적자에요

친구야 다시생각해봐

친구야 원가는 계산에 안들어가 있어

그냥 매출 중 결산되는 내용이야

클릭금액이 뭐냐;;

요즘 수수료, 배달료 장난질하는 배민이나 딸배들 때문에 엥간하면 배달안하고 포장하거나 아예 안먹어요ㅠㅠ

저두요.. 배달앱도 싫고 딸배도 싫고

근데 가끔 어플 주문보다 방문포장을 꺼리고 하대하는

집들이 있으면 그런집은 절대 안가요~

와씨 도둑놈애기들..

기업이 알아서 하게 냅두면 왜 항상 도를 넘겨서 이득을 보려고 하지? 제재가 필요한듯...

배달의 민족은 얼어죽을 날강도가 따로없네 ㅋㅋㅋㅋㅋㅋㅋ

배달비를 6,600원이나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이제 포장해갑시다

근데 요기요 배민쓰면 수수료 붙을까봐 가게로 전화해서 시켜도 결국 가격은같음....옛날에는 배달료라도 빼주는곳이 있었는데 그런곳도없고 결국 소비자 입장에서야 가게로 전화해서 시키든 요기요쓰든 차이가없음 오히려 쿠폰뿌리거나 이벤트하고 편하니 요기요 쓰게됨...

저도 배달료 정도(1천원) 빼주는대는 전화번호 저장해서 시켰는데 어느순간 똑같이 받길래 그냥 배민으로 합니다. 배민 클릭 몇번으로 시키는게 훨신 더 편하지요.

그리고 기존 배달음식점 음식가격에 어느정도 배달비 비율이 포함이었을건데 배달료 생기고 자가배달하던 음식점들도 음식가격도 올리고 배달료도 따로생기고..
요즘 배달음식은 대부분 식당보다 비싸고 배달료도 따로받고...점점 배달시키는 빈도가 줄어들게 변하는것같아요

보통 배달팁도내고 홀보다 비싸게판다고 가게 욕하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근데 그렇게 팔아도 홀 객단가의 절반만 손에 들어오는게 현실이고 포장재값1000~2000원을 올려받아도 욕먹는 업주들은 딜레마에 빠지게되는거죠
저희는 순수히 본전치기 재료회전에 의의를 두고있습니다.

더러운 새1끼들 소음공해 존나 심하게 일으키면서 수익 증발이나 시키고 있고

이런 홍보글 써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많은 분들이 불쾌하시면 글 내릴게요

20대때 백화점에서 잠시 알바하다 알게된 너무 선하고 정직한 동생이 있어요. 잠시 알바하다 만난 사이지만 애 됨됨이가 좋아 지금까지 연락하고 지내는 동생이지요.

근데 애가 뭐만 하면 운이 안 따라서 꼭 무슨 일이 생겨 인생이 조금씩 꼬이더라고요. 그래도 항상 열심히 살려는 동생이라 이번에도 포기않고 최근에 보쌈 배달음식점을 하나 열었어요.

이번에는 오픈하자마자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배달음식점들이 타격이 좀 있는갑더라고요. 거기에 엎쳐 6년 넘게 오래 만난 애인이랑 헤어졌다길래 잠도 못자고 밥도 못 먹는거 같아 동생 걱정도 되고 위로도 해줄겸 어제 가게에 방문했어요.

역시나 그와중에도 가게는 정말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더라고요. 저도 체인점 식당 알바를 여러 곳에서 해봤는데 그리 깨끗한 주방은 처음 봤어요. 기름 하나 튄 곳이 없더라고요. 후드도 깨끗하고. 아내에게 보여주려고 사진도 찍어왔는데 보여드릴수 없어 아쉬울 정도에요. 동생말론 세스코 업체 직원분도 그 지역에서 이리 깨끗한 주방은 처음 봤다고 칭찬하고 가셨대요.

음식맛은 솔직하게 전 자극적인 것을 좋아해서 제 입엔 딱 맞진않았는데 고기는 잡내 하나 안나고 좋은거 쓰는구나 싶었어요. 상추도 운봉상추 쓰고. 김치도 이틀 지나면 버리고 새로 한다고하더라고요.

근데 지난 6월에 100만원도 아직 못 벌었다길래 안타까운 맘에 글 적습니다. 그리고 동생이 정신없이 일하면서 헤어진 연인도 잊었으면 좋겠어요.

부산 사하구 사하중학교 뒤쪽에 있는 사나O보쌈이에요. 사장님께 전하는 말씀에 제 닉 해노 친구라고 글 적으시면 제가 제 돈으로 충당해서라도 뭐라도 하나 더 챙겨드리라 하겠습니다. 근처에서 혹시 보쌈 드실 분들은 한번 제 동생에게 일어설 수 있는 기회 한번 부탁드릴게요.

댓이나 비추천 많이 받게되면 제가 확인하는 즉시 글 내리겠습니다. 글 보고 불쾌하신 분들에겐 미리 사과드립니다.

집이 멀어서 배달은 못하겠고 포장이라도 담주에 해봐야 겠네요

홍보글을 올렸음에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동생 가게가 혼자 하기도 하고 배달전문점이라 무척 협소하여 잠시 대기하며 있을 공간도 마련되어 있지 않더라고요ㅠ

선생님께서 미리 전화 주문 없이 가시게 된다면 불편을 겪으실 것 같습니다. 혹시나 가시게 된다면 사전에 꼭 전화하셔서 불편 겪지 않으셨음 합니다ㅎ

사실 멀리 계신데 더운 여름에 안 가셔도 좋습니다. 말씀만으로도 참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마음이 참 따뜻하세요. 그 동생분과 친한 이유는 두 분 모두 좋은 분들이기 때문인 것 같네요 :-)
전 서울에 살지만 늦여름쯤 부산 여행을 계획중인데 가면 꼭 들러서 포장해 먹겠습니다. 모두에게 힘든 시기이지만 두 분께 남은 올해 행복한 일이 잔뜩 생기길 바랍니다.

따뜻한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부산 여행 오셔서 좋은 기억만 안고 가셨으면 합니다.

말씀은 감사하지만 ㅎ 여행 오셨는데 더욱 맛있고 특별한 곳에서 드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여행 동선이라든지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답변 드릴게요 ^^

배민 매일 쓰는데 동네가 멀어서 아쉽지만 동생분 같이 위생 잘 지키고 좋으신 분이 장사 잘 됐으면 좋겠네요ㅠㅠ 응원합니다

저도 배달 많이 먹는 입장에서 위생이 신경 쓰일때가 많은데 그래서 동생을 보니 더 안타까웠어요^^

멀리서라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