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스 스테이지도 있어야지 쫄만 나오면 재미 없지

알바한테 물질적 피해줄수 있고 남한테 민폐끼치는데 저게 진상이아니야?? 567...

민폐와 진상은 어감이 조금 달라서 그런거아닐까요.. 진상이라 하면 뭔가 진짜 고함지르고 말도안되는걸로 사람 짜증나게 하는것 같은 느낌이 강하잖아여ㅎㅎ

진성진상은 천상계레벨이라 저정도는 그냥 싫은정도다 라고 생각하면 맞을듯.

거기서 쪼끔만 더 나가면 못생긴 사람, 목소리 구린 사람도 정신적 피해줬다면서 진상이라고 하겠네. 요즘엔 뭐 조금만 기분을 거스르게 해도 피해라고 하니.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매끄럽지 못한 스트레스야 있지. 그걸 일일이 다 진상이라고 해야하는 건가?

1 2 3 은 상황에 따라 그럴수 있지 나오는데

4번 부터 슬슬 ...

1번도 안되요~ 아주 중요한 팁인데요~

그 어떤 대화든 상대방과 아이컨택이 안되면

하지마세요~ 상대방 보다도 나를 위해서

안그럼 노룩 악수 같은거 당합니다

딱 들어갔는데 내가 들어 왔는지 아닌지 손님 맞이 아는척이 아예 없으면 상황상 저기요 주문할게요 ~ 라던지 바로 아메리카노 한잔이요 라고 말하면서 주문 할거같네요

그러면 바쁘면 잠시만요 라고 하겠죠 ..
그럼 그때 기다리면 되는거고 손님입장에선 이경우 막 들어왔으니까 주문도 못받을정도로 바쁜지 파악 못할거고

그래서 그냥 바쁠땐 사람오면 어서오세요 00입니다 잠시만요 한마디만 먼저 해주면 진짜 대부분 다 기다려 줄거라 봅니다

손님이 들어왔는지 아닌지 몰라도 그냥 기다리세요.
제가 스벅 자주 다니는데 한가해 보여도 이것저것 하느라 직원들 바쁘고 주문 받을 수 있는 상황이면 카운터에 직원들이 알아서 옵니다.
뒷통수에 대고 주문한다는 게 주문 받을 수 없는 상황에 님처럼 주문한다는 소리입니다.

손님입장 직원 입장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거죠

손님입장에서 매장에 들어와서 누가봐도 바빠보이고 정신없는데 뒤통수에 대고 말하는 상황과

바쁜지 아닌지 주문받을 여유가 좀 더 있는지 없는지 구분안되는 상황에서 손님이 들어왔는지 안들어왔는지 인기척 없이 들어온 상황인경우

손님입장에서 내가 왔는지 모르는거 같아서 말나오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선 말이 나오겠죠 어쩔수없이

보통은 직원이 어서오세요 잠시만기다려 주세요 등 먼저 말합니다. 당신이 왔다는걸 인지한거죠 여기에 뒤통수에 말하면 손님 탓인데

다르게 첫인사도 없고
직원이 내가 왔는지 안왔는지 조차 모르는 분위기면 손님입장에선 내가 온지 모르는줄 알고 말나오게 되는겁니다.

내가 온걸 알고있구나 와
내가 온걸 모르는거 같은데?

의 차이에 따라 달라지는 상황인거죠
온걸 아는구나 느껴지면 대부분 개념있는 인간이면 알아서 기다리는거고
내가 온걸 모르는구나 느껴지면 보통 사람이라면 자신이 왔다는걸 알리기위해 말나옵니다
손님입장에선 이경우 온걸 모르니까 주문을 안받는구나 하고 생각이 당연히 들게되니까요.

본인이 직원인데 이런 상황이 싫다면 그냥 첫인사만 무조건 하세요. 대부분 필터에 걸러지듯 소수 이기적인 인간 만 남을겁니다

그래서 1번도 상황에 따라 싫은 손님이될수도 어쩔수없이 말나오게 되는 경우였던걸수도 있다는거

그런 거 없어요... 스벅 직원들 딱히 할 거 없으면 계산대 대기타고 바쁘더라도 수시로 계산대 확인해요. 스벅 갈 때마다 직원들이 뭐하는지 항상 보는데 손님이 오래 기다리는 경우는 전혀 없었어요. 수시로 계산대 확인하고 손님이 있으면 주문 바로하는지 아니면 메뉴 고르는지 봅니다. 손님들이 주문한다해놓고 고르는 시간이 오지게 긴 적은 수두룩하고요.

애초에 제가 직원이 주문 빨리 안 받으면 바로 부르는 성격이었는 걸요.

스벅은 올 정직원 역할 분담이 또 좋습니다 ..더 여유가 있으니 저런 상황이 거의 나오지가 않는거죠.

다른 규모 작은 동네카페나 작은 프랜차이즈 쪽 보면
저런 상황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제가 카페일할때도 그랬었습니다

그렇게 대기 타고있으면 먼저 인사를 하겠죠 카페에서. 그럼 내가 온걸 알고있구나 하는 인식이 나와서 진상만 뒤통수대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거

규모가 작고 알바 직원 같이 돌아가는 카페들 보면 상황에 따라 온지 아예 모르는 경우도 나옵니다.. 인기척이 아예 없어서 그땐 저도 인사를 못했고
이런경우 거의 9할은 손님이 먼저 주문하거나 저기요 라고 말했었습니다

손님입장에서 자기가 온지 모르나? 하고 생각들면 손님이 먼저 말하는게 대다수입니다..

트형한테

ㅇㅅㅇ까는건가? 노룩악수 아닌데 선동당해서 요런 글 올리는게 ㄷㄲㅁ 이신듯..

아재요 머가리 깨졌으면 봉합좀 하세요

7번은 케바케긴한데
설거지 귀찮아서 일회용쓰고 버리는거 선호하기도 하는듯해보여요

이젠 그리 못해요~

걸리믄 벌금이 어마무시

애매하지 진상은 아닌데 배려심이 약간부족한거?
근데 까페알바비 저정도는 감수하는비용도 있다고 봐야지

메뉴엄청밀려있는데 금방주문할것처럼불러놓고 그제서야 뭐먹을까 고민함.. 만들어놓은 스무디는 뒤에서 녹고있고…

5. 6. 7.은 안된다고 정중하게 말해야돼.

2번은 카페 쓰레기통이 오지게 안보여서임

3번은 권리지

진상은 아닌데 예의도 없고 배려도 없는 저능아들임. 기본적으로 악한 사람이 아닌데 예의와 배려가 없다는건 상대방이나 상황파악이 안되는 멍청이 들인거임.

5번.. 나는 고르고 주문하려고 옆에서서 생각하고 있는데 뒤에 와서 주문한다고 먼저 서서 한 5분 고르고 있으면 뒤에서 다 고르고 기다리고 있는 내가 답답하고 짜증나 죽을거같음.
알바한테 미안해서라도 앞에 둔채로 길게 못고르겠어서 고르고 주문하려고 하는건데 낯짝이 두꺼운건지 뭔지

2번은 뭐….. 눈에 보이는데 빨대커버 놓게 만들어주면 안되나.. 사먹는 내 입장에서도 쓰레기통에 버리고싶은데 카페에선 잘 안보임. 주머니에 넣고 집오는 경우도 있음.
저건 손님 탓 하기전에 미리 눈에 보이는 곳에다가 빨대비닐용 통 하나 만드는게 좋을듯.

나도 나름 MZ지만 , 인권인권 하면서 알바들이 너무 좀..

직원 정면이 아니라 비켜서 메뉴보는데
오히려 날 쳐다봐서 부담되던데.
직원 잘못은 아니고 주문하길 기다리는거겠지만.

개인적인 기준 다 진상인데?
살면서 저래본적 단 한 번도 없음

3번이 왜 진상인지 설명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