왤케 구라같지

중국에 거주 하던 사람입니다.
현재눈 한국 거주중...
7년 전 이야기입니다.

위 내용이 너무 현실적으로 글을 써서 저는 공감을 하네요
가방에 든것은 장기가아니라 사지와 옷가지일거같네요.
그리고 마약이라기보다 마취제? 개념으로 저걸 태워 몽롱하게해서 납치한게아닐까싶네요..

제가
중국 살던 시절 중국은 동네보다 마을개념에 가깝습니다.
뭔가 동네마다 동떨어진 느낌이라 무슨 옛날 드라마보면
마을 처럼 되어있죠 건물이나 도로는 현대식인데 지형이 그래요..

그리고 아파트라고하기 초라한 곳에 살았는데 중국은 신기한게 지하주차장뿐 아니라 지하에있는곳은 등을 잘 안답니다.. 있어도 아주 약하거나 고장이난상태로 둡니다.. 그래서 핸드폰 후레쉬에 의존하거나 낮에만 가죠..

동네에서 가장유명한 음식점이있었는데 고기랑 국수파는음식점이요.
거기2층이 장기밀매 조직이있었고 2층운 그 아래 식당 뒷문같은대로 통행을 했다고하네요.(식당은 몰랐다 시전.)
그래서 공안이 와서 동네주민 탐문수사를 했는데 그지역은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려면 차를 불러서 직접 버려야했었는데

그 음식점은 삼일에 한번꼴로 차를 불러서 음식물을 처리했고 그것을 수사하고 조직을 검거한 공안이 이야기하길.
판매하는 음식에 어느정도 섞었다. 그리고 머리카락과 악취가 심한 장기는 음식물처리업체를 위장한 차로 실어다 버렸다. 였습니다.
아까 말했듯 그음식점은 마을에서 가장크고 유명한대여서
저도 자주갔구요..
그이야기를 듣고 귀국을 했습니다.

저사람 말처럼 너무 공포스러워서 차처분? 집계약? 짐? 이런거 생각도안납니다.
간소한 짐과 내 개인정보가될만한 물건만 챙기고 달아다듯 공항으로 도망쳐 한국에왔습니다.

아직도 고기가 들어간 탕종류는못먹습니다.

저분이 3개월동안 방치한 차.. 너무공감되네요..

저는 1년넘게 방치하다 지인에게 부탁해서 처리했습니다..
1년동안은 중국에관한 모든걸 차단하고살았고
정신과치료 받으면서 5년 살았는데 여전히 고기가들어간 탕은 못먹습니다..

중국은 앞에서 살인이 일어나도 그동네 조폭일이라면 모른척 하고 지나갑니다.
공안이 해결하니까요
우리나라처럼 시민영웅은 없다고 보시면되요..

장기를 백팩에 넣어서 옮긴다고?;;; 그것도 걍 던지기로 전달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