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로 귀촌하려다가 생긴일

개드립이십팔년차2023.02.19 08:59
시골인심은 이미 개나 줘버린지 오랜듯...

차라리 나이먹으면 아파트사는게 여러모로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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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로즈2023.02.19 08:59
마을발전기금(삥 뜯은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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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사실만말한다2023.02.19 09:00
법으로 막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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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이십팔년차23.02.19 08:59
시골인심은 이미 개나 줘버린지 오랜듯...

차라리 나이먹으면 아파트사는게 여러모로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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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길23.02.19 14:40
그냥 적당한 아파트에서 노인정 다니시는게 가장 좋은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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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3.02.19 15:33
노인전용아파트 들어가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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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로즈23.02.19 08:59
마을발전기금(삥 뜯은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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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23.02.19 08:59
권상우: 대한민국 시골인심 ㅈ까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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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니똥딱지냐23.02.19 13:30
원빈 같은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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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불바람땅23.02.19 15:30
말죽거리 마지막 대사인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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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23.02.19 09:00
이자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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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사실만말한다23.02.19 09:00
법으로 막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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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23.02.19 11:14
막아도 무시할 늙은이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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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똥꼬는사과맛23.02.19 09:18
원래 여유가 있어야 인심이 생기는 거임. 예전에야 1차산업이 중심이었기 때문에 시골 인심이 좋을 수 있었던거고, 요즘에는 그게 달라졌으니 여유가 더 사라진거임. 그리고 여유가 있든없든 양아치짓거리 하는사람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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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살아23.02.19 09:25
시골에 가는게 좀 깨긋한 공기로 숨쉬면서 쉬려고 가는건데
마을 행사나 총 모임 같은거 참석안하면 벌금 있다하고
물론 마을 청소 하는거에나 공공적인거면 몰라 그냥 술먹고 잔치에도 참석하라고 강요 하는게 은근 있어요
저도 시골에 사는데 주변에서 저집은 서울에서 왔다드만 우리랑 어울리려고 하지도 않는다 말 들었을때 이러니까 시골 안내려오지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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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광야개개상적광23.02.19 10:22
마을막걸리기금 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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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믿네23.02.19 10:36
옛날에는 시골 인심이 좋았다는 식으로 말씀하시지 마세요.
예나 지금이나 별 차이 없습니다. 좋은 적 없다고요.
- 시골 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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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마주친새X그때그X끼23.02.19 10:55
25년을 살아도 외지인이라고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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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lgood23.02.19 11:23
100만원이면 싸게 부른거. 내 지인은 농로 시멘트도로와 우물관정비를 냄. 몇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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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그다오[수정] 02-19 14:24 23.02.19 14:17
선생님 무언가 잘못 이해를...
지인분이 내신건 발전기금 아닌것 같습니다요.

농로포장은 사비로 까시면 수백만원 나갑니다.

그래서 마을에서 농로 포장 필요한 조사를 하고 우선순위에 따라서 몇년간 기다려서 포장받고 합니다.

마을에서 해주는건 비용을 따로 내실필요는 없어요.

지하수 관정은 지인분의 필요에 의해 파시는 거니

지인분이 100%부담하시는게 맞습니다.

10여년전에 800정도 했었는데 요즘은 많이 올랐겠죠.

여담으로 농촌에는 인터넷 설치비도 장난없습니다.

외딴집이거나 이러면 설치 불가능 하거나 설치비 500이상도 나오고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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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lgood23.02.20 01:34
마을 공용도로였고 마을 농업용 지하수관정이었음. 마을발전기금이라는 명목으로 갈취한 사례임. 알고 말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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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그다오23.02.20 01:57
지인분이 마을 공용 도로도 깔아주시고
마을 관정도 파셨다구요?
발전기금이란 명목으로?

에이~ 마을 도로는 지자체에서 깔아주는데 무슨 돈이 필요하며
마을 농업용수 관정을 왜 지인분이 내는 돈으로 파요~
지인분 가시기 전 까진 농사 안지었대요?

그나저나 어느 시군인지 참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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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아부탁해23.02.20 10:41
저 사람이야 실제 들어서 그렇다고 얘기를 하는건데, 당신은 대체 무슨 근거로 계속 아니라고만 말하나요? 보편적으로 아니니까 특수경우는 절대 발생할 수 없다는 논리입니까?

몇놈임 협잡해서 삥땅친거라는 가능성은 아예 배제하는 근거는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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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레인23.02.22 08:54
이미 깔려있는거 사용료로 내라는 곳도 많은데
왜 단정적으로 아니라고만 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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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볼때동쪽에서후려23.02.19 11:31
시골 사시는 지인에게 여쭤보니 동네에는 주민들이 모은돈 몇천만원이 쌓여있고
그걸 외지인이 들어와서 같이 쓰는거니 모은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자기몫을 내고 들어오는 개념이라 하네요. 저도 삥뜯는것같아서 물어봤는데 입장차이가 있네요
자기들이 돈 내고 길닦고 정비해놓은 곳에 무임승차하는 느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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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i23.02.19 11:36
그걸 설명을 하면 되는데 설명을 안하는데가 많아서 저러누문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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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YNM23.02.20 01:03
맞습니다

진짜 양아치같은 곳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저희 부모님도 외조부모 사시던 곳으로
귀농해 들어갔는데
이전에 외조부모가 내던게 있으니 그거 이어받는 개념으로 들어간거지

아예 무연고로 들어오면 무임승차나 마찬가지죠

동네에서 꾸준히 모은 기금으로
구멍가게도 없는 깡촌에 인터넷도 설치해서
IPTV 들어오고 밭에서 일하며 유튜브 보고 합니다

기존 거주 주민들이 사비 모아서 인프라 정비해 둔 것은 생각 안하며 단순히 시골 텃새라 하는건 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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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삼세끼똥만먹는다23.02.22 02:1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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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i[수정] 02-19 11:38 23.02.19 11:35
설명이 없고 그냥 막무가네로 내라하면 이장 착복 아니면 그 측근들이 쓰는 돈일 가능성이 높음

시골가면 이장이 왕임 국회의원 안부러움 그냥 이장말이 법이고 왕명임 어촌 농촌 다 같음 안그런곳도 있기야 하겠지만 시골놈들이 더 돈에 환장함 법 개념도 없음 안하면 이지메에 헤꼬지당함 지역 경찰들도 선후배관계라 딱히 개입 안하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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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타모투룽23.02.19 11:49
누칼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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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서독23.02.19 11:49
마을발전기금 = 이장용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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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또23.02.19 12:22
관광지 상인들 호객 못하게 단속하듯 지자체에서 단속해야 할 문제중 하나인 것 같네요 ㅎ 이장들이 많은 도움을 주긴 하지만 저런건 이웃관계 포기하게 만드는 악순환을 만드는 문제라 지자체 차원에서 개입이 필요한 것 겉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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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23.02.19 13:14
시, 군청에서 공무원들은 어떻게든 인구 늘려보려 이것저것 다 해보려하는데
막상 마을의 이장, 주민들의 개텃세가 장난아니지
그러고는 이장, 주민들 시장, 군수 탓, 애먼 공뭔들에게 가서 갑질 시전~
정작 제 새..끼들은 도시서 외제차 끌고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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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라두23.02.1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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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팝크레용팝23.02.19 14:58
이거시 21세기형 향약 두레인 거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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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타이밍23.02.19 17:17
저래놓고 시골에 젊은 사람들 안온다고
인구 줄어든다고 투덜대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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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달라23.02.20 00:26
시골인심은 시골이 잘살 때 있었지
인심은 무슨 별난 할배 할매들만 넘쳐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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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워터파크가보자[수정] 02-20 12:31 23.02.20 12:31
이제 저런 꼴 볼 날도 얼마 안 남았지 싶네요.

이제 한 세대만 더 거쳐가면 마을 자체가 사라질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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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uojvcdrtbb23.02.21 08:37
정부와 지자체가 나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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