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광고에 주인공이 얼굴도 제대로 안비추는광고 처음봤음..

인어공주가 호러물 이었나??

부시맨 주인공 - 백인

이렇게 생각하면 호러 맞는듯

보고온 사람 말로는 주연배우 생김 자체? 알아서 거르면 되지 않나? 라는 문제는 아님



애초에 아이들 사이에 인지도 있는 ip인데다가

광고는 나름 거부감 없도록 고의적으로 편집함

개봉날 친구 누구는 가족이랑 보러 간다더라

아이가 보고싶다고 함



아이에게 광고랑 영화 스틸컷 보여주면서 혹여나 편견을 심는걸까봐 주인공이 우리가 알던거랑 조금 다를 수도 있다 정도로 설명함

아이는 그래도 보고싶다고 함



친구는 지난번 라이온킹 생각과 요즘 디즈니 행보에 더해 주연배우 이슈까지 걱정되긴했지만 그래도 아동영화 대명사인 디즈니고 인어공주인데라는 생각으로 보러감



아이는 주인공이 조금 다를거라 생각했지만 아는 똑같은 스토리에 달라도 너무 다른 인어공주가 사진이 아닌 영상으로 움직이는게 문제였는지 동화느낌보다는 사실적이어서 괴리감이 들었던건지 별 반응이 없었다함



댓글처럼 울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다보고 친구가 어땠냐고 물어보니 인어공주 아닌거 같아 이상해라고 말했다함

외모때문이 아닌데요
영화 보고 오시면 압니다

저게 배우 외모때문에
애들 깜짝깜짝 놀라고 무서워하는거라 생각하는거면
영화 본 적도 없으면서 깨시민 코스프레 하는거구요

어두침침하고 씨꺼매서 뭐 잘 보이지도 않고
우르술라나 상어들 나오는 씬도 애들이 무서워하고
그냥 영화 전체가 우중충합니다
걍 이게 왜 디즈니고 왜 인어공주인지
이해자체가 안되는 수준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할만한 디즈니의 인어공주라는 IP에 맞는 비쥬얼의 영화였으면 무섭다 소리 안합니다

누가 배우 얼굴때문에 애들이 운다고 합니까?
영화가 공포영화삘이 나는 수준이라 얘기하는거지

그리고 저 영화는 다른 영화도 아니고
디즈니의 인어공주 입니다

아이들 때문에 보러 가는
디즈니영화 캐스팅이나 평점 살펴보고
영화가 별론갑네 하고 안보러갑니까?

겨울왕국 평점 몇점인지 보고 갑니까?
겨울왕국은 애니메이션이라 다르다?

알라딘 실사영화 애들 보여주려고
캐스팅 논란 관람객 평점 찾아봅니까?
애들은 평가 안올려요 다 어른들이 올리는거지

상당수의 아이들이 뉴진스 다니엘이 인어공주인줄 알고 가자고 조른다고 함...?

근데 진짜 다니엘 노래 부르는건 광고 돌려도 메인 예고편 안돌리는 영화는 첨봤음 ㄹㅇ....

다니엘 칭찬 댓글이 너무 많아서인지 뭔지 댓글창 막혔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대놓고 관람객이랑 기싸움하고 애들 속여서 인어공주 흑북공정 할생각 그득한게 꼴도보기싫음
그렇게 흑인배우 쓰고싶으면 독자영화 쓰던가 왜 내 추억 이상하게 오염시키는지

얼마나 영화가 ㅈ같으면 애들이 무서워하냐 ㅋㅋㅋㅋㅋㅋㅋ

조의영역인가?

직원들도 안봤는걸?

이러니까 나도 보고싶네..

엄마말 안들으면 인어 공주가 잡아간다!!

아직 라틴 백설공주 남았다

아니 왜 또 직원한테 ㅈㄹ이냐 예고편 안보고갔냐? 후기안보고갔

19금으로 하자

마틴루터킹 찍으면서 주인공역은 트럼프

흑인들도 털려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