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도 울고 갈 맘카페 아줌마.jpg

서브머신건2023.05.26 18:17
애초에 아들 적금 반절을 가져가도 되는지 판단해달라는 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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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들기싫다2023.05.26 18:56
이쯤되면 엄마한테 뺏길거같아서 500짜리 산다고 하는고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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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야끼2023.05.26 18:20
집안마다 사정이 있으니..
냉정하게 컴퓨터를 500으로 맞출만한 형편은 아닌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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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심05-26 18:09
어....아들....돔황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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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루05-26 18:0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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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남의집안일임 <br /> 다른사람이 함부로판단할게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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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머신건05-26 18:17
애초에 아들 적금 반절을 가져가도 되는지 판단해달라는 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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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위한행진곡05-27 01:40
딱보면 알겠다 그지같은 집구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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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코이욘진05-27 08:26
집이 많이 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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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pard05-27 19:18
그럼 글을 왜 올렸겟음?
판단해달라 올린거지

제 결론은요
자식의 돈에 함부로 손대지 맙시다
욕심도 내지말고, 이랫으면 저랫으면 기대도 말고..
나아가서 얼마를 버는지도 모르는게 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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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pard[수정] 05-27 21:32 05-27 19:22
더군다나
군대에서 x뺑이치면서 2년간 모은돈이
천만원임

최저시급 반에반도 안되는 자기 인생으로 2년간 갈아넣었는데
그걸 이래저래 컨트롤 하고 싶다???

아휴...ㅉㅉ
아들 생각 1도 안하는 부모임

그게 탐날장도로 궁핍하면
그냥 굶아죽어야지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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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코스트05-26 18:10
이거 그 용산 양심있는 아저씨한테 보내야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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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gpt05-26 18:10
성인되는순간 집에서 얹혀 살면 생활비는 조금 드려야 하나... 이제 군 전역한 아들 돈을 뺏으려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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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입니다[수정] 05-26 18:14 05-26 18:10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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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링05-26 18:11
몰라 뭔 사정인지는 몰라도 일단 컴에 500이 탈정도면 얼마나 고사양으로 맞추려는건지…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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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도사무도사05-27 01:06
쓰리디 작업하는 디자이너들이 500-700정도인데 ㅎ 쓰리디 공부를 하려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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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pard05-27 19:23
내가 볼땐
돈 있을때 이왕 좋은걸루 장만해서
한 20년 쓰고 싶은 마음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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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방배동살코기05-26 18:12
케바케 아닌가. 나는 숫자 세기 시작 할 무렵부터 군것질 안하고 평생 모은돈, 대학교때 부모님 사업자금 필요하다길래 다 드렸는데. 엄마 아빠도 옷한벌 제대로 안사입으면서 열심히 일하셨으니까. 어느정도 살게된 뒤로는 차 사주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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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defg05-27 04:26
본전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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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떡05-26 18:13
저집안사정을 아는것도아니고 뭐.. 그보다 병사월급이 많이오르긴했나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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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르트링05-26 18:17
아들이 쓴 글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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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05-26 18:18
자식한테 손벌리는게..맞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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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야끼05-26 18:20
집안마다 사정이 있으니..
냉정하게 컴퓨터를 500으로 맞출만한 형편은 아닌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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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민민민05-26 19:57
그렇게 볼 수도 있군요
역시 글을 보는 시각이 사람마다 다르네요

저는 세뱃돈 맡아줄게 하면서 가져간거마냥
뺏으려하는 것처럼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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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당근205-27 17:25
아들이 어떤 형편의 집에 얼마나 손을 벌리고 사느냐에 따라 다르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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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링05-26 18:26
군대에서 어떻게 천만원을 모으냐ㄷㄷ

난 월급받고 전화비로 탕진했는데..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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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놈헤헤헷05-26 20:37
요즘 군대라면 모을순있을거 같은데 저걸 뺏을정도 힘든 집안인가 아니면 남편이 보너스도 받으면서 용돈 받는 집안인가 차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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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3dO05-26 21:52
요즘에 군적금 40씩 들면 전역할때 국가에서 1000만원 맞춰서 준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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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장몸부림05-26 23:11
와... 저희때는 그냥 무료봉사아니었나요 ㅎㅎㅎ 군바리 급여상승폭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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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ㅇvㅇ05-26 18:29
용돈아껴서 모아놓으면 용돈삭감할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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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성능05-26 18:55
500만원짜리는 게임용이 아님 그냥 고스펙빠는 오버클럭같은걸 할꺼거나 전문 영상편집이나 그래픽작업같은걸 하는용도가 그이상 가걱대죠 게임은 아무리 날고 기어도 2-300이면 떡을칩니다

그리고 아들이 사회나가서 돈벌어다 모은것도아니고
군복무하면서 마련한걸 부모가 탐내는건 좀 그래보이네요
뭐 형편이 많이 어렵다면 집에 보탤순 있겠지만
그런내용은 글에 없으니 알수없는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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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깨네오동05-26 19:27
4090만 넣는데 몇백 들어가요..
VR 한다고 치면 그정도 투자 할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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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YNM05-29 06:43
아무리 날고 기어도 까지는 아닙니다
전역후에 구매라고 하면
모니터등 기타 기어까지 포함이라가 하면
순수 게이밍용이라 해도 나올 수 있는 금액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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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들기싫다05-26 18:56
이쯤되면 엄마한테 뺏길거같아서 500짜리 산다고 하는고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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뜽리맨05-26 18:59
벼룩의 간을 빼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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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간디[수정] 05-26 23:05 05-26 19:25
집안형편이 어떻게 되시는진 모르겠는데...의무적으로 자유를 팔아 얻은돈입니다. 본인도 팔기 싫었던 2년의 대가를 탐내진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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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츔뻡05-26 23:05
대가 한자어는 사이시옷 표기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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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간디05-26 23:05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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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아아05-26 19:34
와 천만원이나 모을 수 있구나...난 연봉이 60만원 안됐던거 가튼디.. 저거 모으면서 안쓰고 안먹고.. 그렇게 모앗을건데 그걸 쓸 생각 하는 집도 문제고...

단체생활 하다보면 써야 할때가 있는데.. 아예 안썻지 싶은데... 그거도 생활하면서 각자 입장에서 눈치주기도 하고 눈치보기도 하며 생활 했을거도 눈에 선한데.. 가난이 진짜 할짓이 못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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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롤05-26 20:49
하... 싑팔 진짜 욕나오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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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05-26 22:12
나같으면 컴 대충 200때려맞추고 남는돈을 더 풍요롭게 쓸듯 ㅋㅋ 진성겜에 미친겜돌이라면 200으로 컴 사고 300 현질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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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05-26 23:04
난 저런 엄마가 되지 말아야지
꽃다운 나이에 쓰고싶은거 하고싶은거 얼마나 많은데
해달라는거 다 해주지는 못하는건 당연한건데
키워줬다고 자녀가 모은 돈 욕심내는거는 영 아닌거 같음.
우리 애들 돌, 생일, 명절 등등에 받은 돈 꼬박꼬박 통장에 모아두고 내돈도 조금씩 보태서 더 넣어주는중인데
조카 쓰라고 용돈준거 엄마가 뺏어가면 그게 그렇게 얄밉더라.
엄마 쓰라고 준돈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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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서독05-27 00:17
장윤정 엄마나 구하라 엄마도 있는데 뭔 악마라고 할 정도 까지야. 그냥 모기 수준 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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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ililili05-27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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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사범05-27 02:56
남의 집 사정이니 이래저래 말하는건 좀 그렇고...

오죽 현재 형편이 고단하면 그럴까요...
당연히 달라고 하고나서 안준다고 아들 흉보는 것도 아니고...
저런 마음이야 들 수 있을꺼 같은데...
익명의 공간에서 아쉬움 조금 표한게 악마도 울고갈 정도인지는 잘...
저는 그렇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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눼무늘보05-27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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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파05-27 06:42
아들이 군대에서 먹을거 덜먹고 쓸거 안쓰고 모은돈입니다. 본인의 삶이 팍팍하여 그 돈이 욕심이 날수는 있겠지만 아들이 밝히기 전까지는 없었던 돈이 아닌지요. 집안 살림에 비해 너무 비싼 컴퓨터 사는걸 말리고 싶다면 그돈을 아들의 미래를 위해 저축하거나 투자를 하도록 조언하는 정도에서 그치는게 맞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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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드세욥05-27 07:53
요즘 군대가면 천만원 모아지는구나.. 1년 8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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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는푸05-27 22:07
요즘아줌마들이 큰문제
아빠나 가족들이 쓰는돈은 인색하고
자기가 쓰는 돈은 의미 부여함
아빠용돈 30만원에서 5만원 올리면 난리나는데
아들 500만원을 그냥 먹을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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