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체력이 없어진거잖아...

집중력도 떨어집니다

30 되고나서 너무 실감됨

저같은 경우는 친구들이랑 게임 히는걸 좋아했더라고요. 각자 바빠져서 시간 안맞으니까 자연스럽게 게임 안하게 되더라고요.

마자 혼자하니까 재미엄슴 ㅠㅠ

아직 공감 못하면 젊음일거고 나이들면 무조건 공감입니다ㅠ.ㅠ

각잡고 신나게 그리고 오랫만에 플스키면
졸리기 시작함

디아4 30렙을 못넘겨.....ㅠ

그래서 그냥 내 맘대로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시뮬레이션 게임들이 재밌어짐.
림월드 해라. 재밌다.

주말되면 재밌어짐

반박불가

영어 공부 하려고 책상앞에 앉으면 게임욕구가 막 오름

와이프 친정가면 더 재밌어짐
뭘 새로운걸 배우고 싶어짐

3번은 진짜 공감합니다.

그때 그렇게 열심히 해봐야 만렙확장하고 새로운 템 나오면 내가 노력한거 다 무용지물 ㅋㅋ

27~8살 약 6~7년전 한창 배그할때 너무재밌어서
새벽2-3시까지 하다 출근하고 그랬는데
30살넘으니 12시만 되도 졸림...
나이먹어서 그런가했지만
근데 34살인 지금 디아4나왔는데
또 2시까지하다 잠
그간 재밌는게임이 없었던것임,..

34살인데 발로란트 8시간해요... 햐... 갓로란트!

이제는 과정이 잼있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디아4도 효율따위 다 버리고 사이드퀘스트 하나하나 스토리를 음미하며 여유롭게 즐기는 중입니다.

그냥 게임이 주는 즐거움이 찰나에 불과하고 허무하게 느껴짐
그 시간에 아들을 한 번 더 안아주고, 친한 사람들과 대화 한 마디 더 하고 싶음
솔직한 심정임

피지컬겜 하면 재밌음 30대 초중반인데 아직 배그 재밌게함

그래서 단순 모바일게임이 강세

2번 진짜 핵공감 특히 배우면서 해야 하는 게임은 진짜 힘들더라구요 놀려고 했더니 공부하라는 느낌이라 ㅋㅋ

오 너무 와닿는다.. 저게 게임뿐만 아니라 생활전반에 걸쳐 나타나던데.. 새로 뭘 하는 것 자체에 구미가 안당김

온라인 RPG는 다 현질게임이 돼버려서 재미없고
콘솔 RPG는 솔로플레잉위주다보니 재미없고
롤이나 배그같은 피지컬게임은 피지컬이 너무딸려..

금장! 스스로 글 지우세요. 체력이 없어진게 아니라 진짜 본문 글 그대로입니다. 40대지만 아직도 유튜브로는 스타 방송을 보지만 겜은 하기 쉽지 않은데 그게 딱 저 이유입니다.

20대 친구들과 스타랑 포트리스, 카스,레인보우식스 등 재밌었음. 물론 개인 겜도 메이플스토리, 던파 했음(지금도 계정 3개에 캐릭 50개 가까이 되고 당시 만렙많았고 레어압타세트도 많음, 시간 날때 접속해서 다 떨이 쳐야지 해야지 하면서 미룬게 10년 째, 가끔 들어가봤지만 너무 너무 복잡해짐. 템 정리하기에도 시세를 모르니 어려움 ) 등등 체력이 없어졌다는 댓글은 격어보지도 않았으면서 지금 본인 기준들에서 쓴 글이고 추천이죠. 전 이글 너무 공감이갑니다.

물론 나이가 있어서 여유도 생겼고, 지금도 에픽스토어 무료겜 받고 있고(저장만)플스5도 초창기 사놓고 타이틀이 플스4 호환 50개가 넘고 VR, 카메라, 총 다 있으면서도 근 1년간 겜 한 시간이 하루도 안돼요.

플스3,4 엑박360 두대랑 타이틀 다 싸게 정리. 에픽겜 등 PC 무료겜 50개 넘음, 과거 메이플스토리. 던파 지금 정리해도 돈 되는 템 많음.

그래도 손을 못대는게 본문. 이유입니다.
체력은 무슨! 애기 안고 주말마다 수키로를 돌아 다니는데, 경험도 없으면서 무슨!

그 체력이 부럽습니다
전 퇴근하고 하루에 딱 두시간, 그 이상은 집중력이 떨어져요
여전히 재미는 있는데 분명 옛날같지는 않네요

디아블로4 주말에 몰아서 하고 있는데 개존잼!!

rpg 못하겠음

몰입이 안됨.......
자꾸 시계보고...일정보고...ㅠㅠ

3번이 참 핫소리임
저런식이면 모든 취미는 다 의미없음
게임을 하는 순간에 재미와 스트레스 해소는 잊고
나중에 남는게 없다니..
그럼 지금은 운동으로 체력을 남기고 독서로 교양을 쌓으시려나? 내가 볼 때 글쓴이는 그냥 웹서핑하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