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이 정성껏 만든 요리보다 배달 음식이 좋은 이유.jpg

무엇이든답해드려요2023.07.16 08:25
맞아 그래도 내가 초대했으면
예쁜 그릇에 담긴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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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루루이2023.07.16 08:27
정성은 고마운데 맛없으면 그대로 힘듬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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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냐옹과개집사2023.07.16 08:36
요리에 자신 있어서 자기 요리 대접 하려거나
아내 요리 실력 자랑 하고파서 초대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게 그것 자체를 즐기는 경우가 아니라면
감사하면서도 미안함..
난 최소한 설거지나 청소 정도는 해주려함..
상차리면서 얼마나 고생했겠어..
나도 내가 상 차리기도.하는 놈이라 고생 하는 거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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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답해드려요23.07.16 08:25
맞아 그래도 내가 초대했으면
예쁜 그릇에 담긴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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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루루이23.07.16 08:27
정성은 고마운데 맛없으면 그대로 힘듬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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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수정] 07-16 11:43 23.07.16 11:43
뭐 어떻게 해도 답이 없는 영국 요리가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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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가없다면낭만도없다23.07.16 12:12
제일 마음불편한게
준비하는 사람은 계속 바쁘고
먹는사람은 계속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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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엄마23.07.21 12:32
맞아요. 저 신혼초에 요리못하는 진짜 똥손인데 친구들 놀러오면 너무 부담스러웟어요..내가 한거 나도 맛없는데ㅜㅜ
요리잘하게된뒤로는 준비 다 하다 너무 진빠지고.
그냥 맛집에서 포장해오고 자신있는거 메인 하나, 밑반찬 몇가지만 미리 만들어놓고 같이 먹고 즐기는게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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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냐옹과개집사23.07.16 08:36
요리에 자신 있어서 자기 요리 대접 하려거나
아내 요리 실력 자랑 하고파서 초대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게 그것 자체를 즐기는 경우가 아니라면
감사하면서도 미안함..
난 최소한 설거지나 청소 정도는 해주려함..
상차리면서 얼마나 고생했겠어..
나도 내가 상 차리기도.하는 놈이라 고생 하는 거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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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3.07.16 09:31
이거 진짜 공감.... 음식간에 예민한 편이라 너무 짜거나 싱거운 음식나오면 곤욕스럽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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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냐림23.07.16 10:06
맛있게해줄거아니면 그냥 배달음식으로 하란얘기아니야 이런 오만방자한 경우를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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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알리23.07.16 10:29
그냥 자기는 그게 좋더라라고 자기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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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l무병장수23.07.16 11:53
9는 배달+ 접시갈이
1은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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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코이욘진23.07.16 13:49
시대가 바뀌긴하네요

예전엔 직접 다 요리하거나 가족 지인들이 도와주러 오기도 했고 그렇게 상다리 부러지는만큼 손님들도 맛이 있든 없든 감사히 먹고 그랬음
올때 선물을 사오는건 예나 지금이나 같지만, 준비해온 선물이 부족하다 싶을 정도면 갈때 애들 용돈(!!!!!!)도 만원씩 쥐어주고 그랬죠
오고가는 정이 있었다는게 그 시절 갬성

다시 그때로 돌아갈 일은 없을 것 같지만
나름 낭만이 있었다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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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게생긴23.07.16 14:03
와이프가 손수 배민으로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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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깡아지로가득한집23.07.16 14:46
저는 남이 해주는 음식이면 뭐든 좋아요. -15년차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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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왜그랬어요23.07.16 15:13
배달음식 = 전문가가 대충 만든 음식.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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