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나봐야 정신차리지...

똥군기와 무관심으로 사고가 많이 발생하니 이지경이 된 거죠 ㅎㅎ

선진병영 어쩌구 하더니 보기좋네

그러게요. 인권인권하면서 갑자기 병영구타금지 분위기 퍼지면서 오히려부작용이 생긴건게 뭐든지 조금씩 변해가야됨.예전엔 국가가 영세했으니 당연히 그렇게 운영된거고 이제 경제가 점점 나아지니 바뀌어져야하는데 윗대가리들이 바뀌지않으니 바뀌어야한다는 여론이 생긴거긴한데 넘 급하게 바뀌니 현재는 옛날과 반대방향으로 넘 치우친경향이 있는듯함.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함.

강제로 준비안된애들 데려가니까 어른이집 꼬라지 된건데

오히려 데려오는게 병력증진이 아니라 해먹여야되는 식구라는 생각들면 자원입대로 바뀌지않을까?

저렇게하는 사람들도 잘못됐지만 애초에 넘의집 귀한아들 데꼬가서 종처럼부려먹고 월급도 쥐발톱때만큼주고 폭력도 모르쇠하던게 잘못아님? 나라서 필요해서 불러모았음 대우를 해죠야지

나 의경때 처맞는데 못본척하던 직원 생각나네 아 ...

국가는 국민의 헌신에 적절한 보상을 해 주어야 하고 국민은 국가의 보상에 진정성을 갖고 헌신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군인은 군인 다워야 함을 장성부터 사병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인식으로 정착되길 바래본다.

애초에... 아무리 국가 조직이라 해도 보상, 권한, 책임의 균형이 왼전히 무너진 조직에 무슨 미래가 있을지...
사회적 대우나 명예로써의 보상이라도 있어야하는데
보상도 적고 권한은 무슨 동네 경비견마냥 생각하는데 책임만 산더미같이 퍼주고 있으니 진짜 답도 안나오네요

ㅈ같으면 옷 벗어야지 니들은 선택이지만 병사들은 강제인데 몸 성히 나오기만 해도 다행일 정도로 전역하면 개 ㅈ으로 생각을 하니깐 더 극성일 수 밖에..

일러스트에 대대장 베레모가.. 빵이네

전쟁나면 도망가야하는건 확실해졌네.. 내목숨을 1년짜리 ㅅ스카우트에게 맡길순 없지.

- 아들 약 잘 안먹는데, 약먹었는지 매일 확인
해달라고함 매일 문자옴

- 마음의편지 안들어주면 외부에 제보하겠다함

- 밴드에 아들사진 여러장 부탁은 흔함

- 아침점호 시 목소리 크게하랬다고 인권위 신고

- 면담 후 취침시간에서 10분 초과되어 인간의
기본권중 하나인 수면권을 박탈당했다고 인권위
신고

- 혼낼 때 생활관이었기에 다른 동기들이있어
수치심이 들었다고 신고

- 한 적 없는 말과 없던 상황을 머릿속에서 만들어
낸 뒤 그것이 사실이라고 주장하며 신고함
(그런적없다고 증인이 나와도 증인과 짜고
본인을 매도하는거라고 주장)

- 지휘관과 지휘부는 문제있는 인원을 토닥토닥하고
기를 살려줌. 차라리 대화되는 직속 간부에게 좋게
넘어가게함

- 간부 바로 옆에서 일 하는데 계원인 용사는 다른
후임과 수다를 떨며 일하기 싫거나 휴가 필요하면
정신과 진료보라고 함

다른 정신병걸리는 진짜 쎈 것들이 더 많은데....
아직 현역이라 적기 두렵네요

문제있는 용사에겐
- 그 병사가 전화를 먼저 뚝 끊어도,
- 경례 손을 먼저 내려도,
- 말을 잘라도 한 마디 지적도 못하는 '간부'
실제로 윗분들도 그런 용사에겐 쳐다보지도말고 뭘하든 관심끄고 그냥 아무 말도 하지말라고 했습니다.
간부로서 자부심이 박살나다가..
저는 현역 5년차 미만 장교로 전역 마음 먹었습니다.
정말 군인이 되고 싶었고, 진짜 군대다운 군대를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멋지네요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히 안전하게 전역하시길 바랍니다.

더요구해도 들어줘야하는게 아닌가요? 라니요
내애기.. 라시니 그 말이 맞기도 하다만 사례를 읽어봐주세요 실화입니다.

성인입니다. 휴전중인 나라의 군대이고요.

- 내애기가 약을 잘안먹으니 약 먹는걸 챙겨달라(심지어 비타민영양제),
- 애가 늦게자서 늦게 일어났으니 ~~를 타면 복귀가 늦을 것 같은데 차로 데리러와줄순 없냐
- 속옷 매일 갈아입게 신경써달라(훈련없음.본인이 안갈아입음)
- 샤워를 잘 안하는데 바디워시를 보내니 줄어드는것을 체크해달라
- 애가 피부가 잘 트니까 로션을 잘 바르게 체크해달라(본인이 안바름)

끌려온거 진짜 복무하기싫은데 끌려온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건 그 애기는 성인이고 군인입니다.

→"선택한거니 감내해야지"라는 표현도 위 부분에선 다시 한 번 생각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런 유치원 보육교사를 하는게 맞다고 보십니까
대한민국 군간부는 끌려온 사람들을 위한 보육교사가 되기 위해 지원한 사람은 없을겁니다.

그리고 군 내에서 1명의 군인에게 "끌려온 사람이니까"라는 말을 붙이게되면

그 군인들이 모인 군대는 적과 싸워 이기는 군대가 될 수 없으며
누군가를 지킬 수도 없고
존재 이유도 없습니다.

옳습니다.

전쟁상황중...
중대장님 우리아이 총알 안맞게 지켜봐주세요
소대장님 우리아이 피부가 약해서 방독면을 잘 못쓰는데 화생방 공격 안받을 수 있도록 신경써주세요
대대장님 우리아이 전방배치하면 인권위에 제보하겠어요.

보이스카웃도 이정도는 아닐텐데요 ㅋㅋㅋㅋ 진짜 저런 사람들이 있어요??

내가 계속 이딴 댓글에 댓글다는데 간부도 끌려간거다 병사만 끌려간거아님 간부는 의무복무 없음? 인권 없음? 돈 더 받는다고? 안해봤으면 입다물고 있어라 마냥 놀지만은 않으니깐

ㄷㄹㅇ?

인권위를 쇄신해야함. 별 시덥지않은것까지 인권위가 압력을 넣으니 이지경이 된거임. 인권위는 심사를 철저히해서 인권침해대상을 엄격히 구분해야함

교권추락 다음은 이쪽이구만

아무리봐도 그들은 국가전복세력들인듯

이제 모병으로 바꾸자 뭐.... 전쟁나면 다 도망가겠구만

자살로 이슈되기 전에 교권 제기되면 자기때 교사들이 얼마나 형편없었는지, 고소하다 등 경원시하는 댓 위주로 달렸지. 지금도 분위기가 비슷하네.. 교사들도 지금 군인들도 다 열심히 살려는 우리 세대인데 왜 그렇게 과거 유산을 험하게 짊어져야해?

저는 05군번..예나 지금이나 주적은 간부라는 말이 딱 맞다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군대 더 좋아지고 편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징병제인 이상 이런 현상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저는 딸 하나 키우고있습니다만 군대 더이상 죽어서 나오는 일 없어야 된다고 봅니다. 저런 중대장 대대장들 다 지들이 해놓은 업보 맞습니다. 더 당해야 변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이런 기사가 나왔는데 옹호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것도 진짜 큰 문제 아닙니까?더 많이 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글 자체가 전 더 큰 문제라고 보는데요?

군대고 학교고 참 잘 돌아간다.
군대는 군대답게 군기와 기강이 있어야 하는곳이지. 그외에 보수나 복지를 늘려야지 무슨 군기강까지 무너뜨리면서 군생활을 편하게 햐주냐.

무너지는 대대장 지휘권이라...
사병들에게 사건사고 일어나더라도
국민에 정확하게 알리고
적법하게 처리했더라면 여기까지 안 왔지

그러게요. 예전에 부대에서 사고나면 부대장 보직해임되니까 사고은폐한사례가있었던듯한데 그게 잘못의씨앗이었습니다. 모든걸 솔직히 수사하고 공표하는 문화가됐으면 오늘날 이러지 않았을텐데.

자업자득

꼬시다 ㅋㅋ

예전에 잘못되서 못누리던 권리를 누리게 해주겠다는 건 권리와 의무의 균형을 맞춰준다는거지 권리만준다는게 아닌데 어디서나 그걸 악용하는것들이 늘어남.
제발 군대에서는 학생인권마냥 병사의 권리를 악용하는 악마들이 등장하지 않기를바란다

암만그래도 이게맞나ㅋㅋ

아미 유치원ㅋㅋㅋ

학교랑 똑같음, 교사한테 맞던 학생이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하고 교사되니까 학부모 민원에 터져나가고
나는 저런 선배군인처럼 되지 말아야지 하던 군인들이 진급해서 민원에 터져나가고
어차피 막나가는 사람은 어지간한 민원도 그냥 적당히 상대하고 말지 저렇게 안함

아직 휴전국가라는걸 망각하는 사람들이 많네
군대의 썩은 문화는 당연히 없애야 하지만 선넘는건 적당히 하셔야지 군대가 무슨 애기들 보이스카웃 보내는것도 아니고
진짜 요즘 신입 채용했는데 나이 20살 넘게 처먹고도 징징거리며 일못하는것들 보면 군대 나온거 맞나 싶을정도로 속터질때가 많음

쌤통이다

학교랑은 별개로
이건 당연히 그래야지라는 생각이드네요 쌤통이기도하고
하도 아무것도 안해주던대라 지금 장병들이라도 편해졌으면..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