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에 올라온 오뚜기 직원 대우 논란

뚱냥이덕후2024.05.23 09:35
저게 무슨 응석이냐 1년차가 신입보다 못받고 2년차가 1년차보다 덜 받는다는데;; 영업사원 패널티제도도 골때리네… 뭐 못팔면 니 급여에서 깍는다 이거 아님? 게다가 신규직원 안뽑아주면 남아있는 사람만 죽어나는거임. 정규라고 언플하더니 정규쓰기 싫어서 채용 안한다는것도 넘나 충격적이네 ㄷ ㄷ 그럼 관두면 되잖아? 라고 쉽게 말할 사항도 아님. 누군가에겐 그나마 저 조건이 가장 나아서 차악으로 참고 다니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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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쓰려고드뎌가입2024.05.23 09:10
삼성 다니고 있습니다만, 가차 없이 해고는 어디서?? 들어본적이 없네요 ㅎㅎ 삼성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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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싸개2024.05.23 10:57
힘내세요 당사자도 아닌 뭣도 모르는사람들이 원래 계약직인 임원이 파리목숨이니 뭐니하는 동떨어진 헛소리하는거 하루이틀 아니잖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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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의파랑돼지24.05.23 08:14
글쎄요.. 저정도는 그냥 애교수준인 것 같은데..
그럼 기업이 무슨 자선 단체도 아니고..
삼성은 급여와 복지는 어마어마한데 실적 떨어지면 가차없이 해고하고 롯데는 급여나 복지가 엄청 짜고 사내갑질 엄청 심하지만 해고율이 아주 낮고.. 기업이라는데가 어디가나 다 장단점이 있고 오너일가 돈벌려고 만들어 논거지 직원을 위한 단체는 아니잖아요?
싫으면 관두면 되고 갈데 없으면 그냥 붙어있으면 되는 것 아닐까요?
제가 보기엔 응석으로 보이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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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쓰려고드뎌가입[수정] 05-23 09:11 24.05.23 09:10
삼성 다니고 있습니다만, 가차 없이 해고는 어디서?? 들어본적이 없네요 ㅎㅎ 삼성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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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의파랑돼지[수정] 05-23 09:21 24.05.23 09:18
지인이 삼성전자 다닙니다. 지난주 부사장 해고됐습니다. 내부사정이라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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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YOU24.05.23 23:55
부사장은 임원이고 계약직이라 그래요.. 임원은 기본적으로 사측이고 철저히 성과주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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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오오오급을안해24.05.23 09:23
본인시야보다 세상은 넓고 큽니다. 물론 삼성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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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로온백조24.05.23 09:28
아직 직급이 많이 낮으신듯요.
우리 전무님은 집에 가실때 송년회 다같이 하며 내년에 힘내자하고 단합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잘려서 오잔 10시에 짐싸서 집에 가더군요
원래 삼성이 사람 잘 짜르기로 유명합니다. 보통은 삼성 다니면 다 아는 사실이죠(현장직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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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쓰려고드뎌가입[수정] 05-23 10:00 24.05.23 09:55
아 넵, 임원분들 얘기하시는지는 몰랐습니다. 비록 제가 10년차 나부랭이지만 사업전략 근무중이라 경영진 스탭 역할을 하다보니 임원 파리 목숨인건 잘 알고 있습니다 ㅠ 다만, 그래도 추잡스럽게 한마디 더 드리자면.. 해당 게시글을 임원이 아닌 임직원 기준으로 해석(본문 쓰신분이 왠지 그래도 임원은 아닐거 같더라고요)했구요, 저는 제 일에 만족하며 살고 있다는 정도를 말한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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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싸개24.05.23 10:57
힘내세요 당사자도 아닌 뭣도 모르는사람들이 원래 계약직인 임원이 파리목숨이니 뭐니하는 동떨어진 헛소리하는거 하루이틀 아니잖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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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클립24.05.23 13:52
동감입니다 힘내십쇼 추천 드렸습니다
원래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보다 건너 듣는 아무개 말이 더 무섭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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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손자24.05.23 16:33
임직원은 임원 직원 통틀어 얘기하는거니 직원이라고 하셔야할듯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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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로온백조24.05.24 01:53
보기나름이긴 하겠네요. 어디 부문 또는 사업부인지 모르겠지만 지원쪽이시면 저랑 직군도 연차도 비슷하네요. 그런데 느끼는건 많이 다르다는게 잼있네요.
다른분들 말따라 엄밀히 말하면 알아서 나가니까 안짜르는게 맞긴한데… 제가 본 경우들 몇몇은 짜르지만 않았지 비슷하긴 하더군요.
매일 컴퓨터도 없는 팀장실 회의탁자로 출근해서 핸드폰도 못보고 화장실도 마음대로 못가게하고 퇴근때까지 앉아있기, 평생 인사팀 근무하시던 부장님 환경 안전 현장직으로 발령내기, (요즘은 없겠지만) 책상을 화장실 앞에 배치해서 같은 건물 사람은 전부 찍힌거 알 수 있게끔 망신주기 등

아무튼 의외로 잼있는 회사에요. 그럼에도 삼성은 좋은 회사라는데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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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로온백조[수정] 05-24 02:08 24.05.24 01:57
아 연차를 비슷하다 적었는데(왜 그랬지?;)
제가 좀 더 많이 빨리 입사한거 같아요
지금은 퇴사하고 다른 일을 하다보니 헷갈렸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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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손자24.05.23 16:38
계약직인 임원들한테 해당하는거지 직원들은 대부분 제발로 나가지 잘리는 사람은 못보긴 했슴다. 잘 짜르기로 소문났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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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때려주세요24.05.23 23:25
임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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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극혐24.05.23 10:11
요즘은 가차없이 해고 못합니다..언제적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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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싸개24.05.23 10:59
글의 포인트는 사회적기업이란 이미지에 비해 처참한 대기업 직원으로서의 처우에 대해 얘기하는데 누칼협꼬이직 타령하는거 보니 대기업 인턴조차 안해보신건 잘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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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벌려드립들어간24.05.23 11:51
기업은 이익만 보고 가면 되니깐 개선할게 하나도 없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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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24.05.23 08:19
강형욱이 쏘아 올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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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수정] 05-23 08:26 24.05.23 08:22
애들이 복지를 무슨 권리로 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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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아재[수정] 05-23 13:06 24.05.23 13:00
복지는 직원이 누릴 수 있는 권리입니다
권리는 직원들이 회사를 상대로 찾는거죠.
쥐가 고양이 생각하는것도 아니고
저 정도 대기업에서 직원들이 저 정도
권리도 없다면 안타까운 현실임
막상 본인들이 저런 회사 다니면
불평할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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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ral98724.05.23 15:45
복지는 혜택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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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토끼풀24.05.24 01:05
권리는 의무가 있을때 생기는게 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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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이계인17호24.05.23 08:38
다른 건 모르겠는데, 회장님 금요시식은 아직 하나보네요.
십수년 전에 그 얘기 듣고 참 시대에 뒤쳐진다 생각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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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24.05.23 08:38
야근수당 안주는거 말고는 암 문제가 없어보이는데요..

복지는 뭔..최고 복지는 월급임..그래서 얼마받는데? 신입200받으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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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24.05.23 08:58
경쟁자 사전차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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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냥이덕후24.05.23 09:35
저게 무슨 응석이냐 1년차가 신입보다 못받고 2년차가 1년차보다 덜 받는다는데;; 영업사원 패널티제도도 골때리네… 뭐 못팔면 니 급여에서 깍는다 이거 아님? 게다가 신규직원 안뽑아주면 남아있는 사람만 죽어나는거임. 정규라고 언플하더니 정규쓰기 싫어서 채용 안한다는것도 넘나 충격적이네 ㄷ ㄷ 그럼 관두면 되잖아? 라고 쉽게 말할 사항도 아님. 누군가에겐 그나마 저 조건이 가장 나아서 차악으로 참고 다니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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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지나 심청나네24.05.23 10:55
8번도 진짜 개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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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건살안쪙24.05.23 12:37
이거 공공기관들도 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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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4.05.23 10:59
해고당하면 놀 핑계라도 있지. 이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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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에에에에에에에임24.05.23 13:06
댓글 어질어질 하다. 노예근성인 사람들이 매우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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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안먹을란다24.05.23 13:24
오뚜기 협력사였습니다. 음성공장 담당했었구요.
진짜 오뚜기 직원들 최악이 었어요. 갑질이...어마어마했어요. 진짜 단가 인상은 꿈도 못 꾸고
긴급 납품대응 무지 많았구요.
주변에 있는 씨제이/풀무원/팔도는 진짜 다들 괜찮았는데 유독 오뚜기는 협력사 너무 못살게 굴었어서 힘들었구요...그래서 ㅇ아직도 오뚜기 제품은 손에도 안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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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Things24.05.23 13:44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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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대우가 좋다는것은 본인의 능력또한 좋다는것이고, 대우가 나쁘다는것은 본인의 능력이 그것밖에 안된다는것임.<br /> 대우가 나쁘고 본인의 능력이 좋은 사람은 이미 이직했거나 이직 할 예정임.<br /> 내가 예전에 다니던 회사는 이사직에 와이프, 차장에 친척, 부장이 아들인 전형적인 가족회사였으나 원하는 조건은 전부 내입맛으로 맞추면서 다님.<br /> 회사가 맘에 안들면 퇴사하고 다른곳으로 이직하면되고 맘에 안들어도 못나간다는것은 그 수준이상 대접해줄 회사가 없다는것임.<br /> 회사 욕할것 없음. 본인이 한심한 인간이라고 셀프디스 하는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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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Things24.05.23 19:22
워매... 의견하나 없이 반대만 쌓이네..

본인의 가치를 만드신다면 어느 누구든 억단위 연봉으로 진입하실수 있음당.
회사들이 본인을 싫어해서 찾지 않는지, 아니면 능력이 모자라서 찾지 않는지를 생각 해 보세요.

기업은 이익만 된다면 원숭이에게도 1억을 지불할 의향이 있습니다.

사회탓 남탓 하기전에 본인을 탓해보시는걸 추천드리며 설령 팩트가 사회탓이더라도 그건 본인에게 주어진 환경이니 본인외에 다른탓을 하는건 별 의미 없어보입니다.

모두가 진취적이고 상황에따른 올바른 판단을 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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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창작소24.05.23 21:18
이야... 찐은 적지도않았네 ㅋㅋ 중간관리직 횡령해서 최하단 자기돈 쓰는거에 대리점 밀어내기부터 사건될만한건 안적었다야 ㅋㅋㅋㅋㅋ 아주 착하게 적었네 ㅋㅋㅋ 년 회장 방문 행사도 적어야지 ㅋㅋㅋ 아주 전체매장을 오뚜기화 시켜야되는데 들어가는 돈은 죄다 영업사원 사비로 매꿔지는 범죄급 잘못들은 하나도 안적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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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창작소24.05.23 21:20
아차차 거기다 일하다 사고나서 병원에 있으면 짤리고 ㅋㅋㅋ 책상 사라지고 본부장이 직접 과장급을 신입사원 보는 앞에서 개소닭 욕하는 거라던지 등등 ㅋㅋㅋ 이런건 안적냐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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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히히히24.05.23 21:57
댓글 분위기 진짜 이해 안가네

회사 이름 농심으로 바꿔서 나왔어도 같은 반응일까요

진짜 오뚜기 이미지 메이킹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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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uojvcdrtbb24.05.24 15:22
오뚜기가 저런 회사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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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수정] 05-24 22:05 24.05.24 22:03
첫직장이 식품업계였는데 그때도 오뚜기 소문 별로 안 좋았어요

이미지 메이킹 잘하는 회사 또 있는데
리니언시 제도 이용 잘하는..
애초에 담합을 하는 것이 문제인데..
그것도 한두번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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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취존좀24.05.25 23:23
세상에 좋은 회사는 없고 좋은 사장은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대우가 나은 곳이 있는 거죠
환상은 버리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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