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난리났다던 tvN 새 프로그램 살인 가해자 인터뷰

개드립No.2393102024.06.20 08:26

그렇게 결혼했는데 남편은 생각만큼 좋은 사람이 아니었고

사실상 결혼은 실패하고 남편은 외도까지 함

아빠는 가해자가 거짓말한다고 생각하고

걍 가해자랑 엄마 두고 갔다고 함

아빠랑 엄마는 이미 옛날에 이혼하고 별거 중인 상태임

자고있던 엄마를 칼로 찔러 살해함

그렇게 8개월간 지냈고

8개월 동안 아들이 연락을 받지 않아서 집에 찾아왔는데

안에서 기척이 있는데도 문을 열지 않자

아빠가 경찰들 대동해서 문 따고 들어옴

친구, 이웃들의 증언으로

이례적으로 관대한 처벌을 받게 됐다고 함

좋아요 0 0

출처 : 이말은 꼭하고싶었어요

체스터킹2024.06.20 08:32
이건 진짜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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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쓰2024.06.20 10:47
살인이 정당화되어선 안되는건 맞는데요.
저 어린 아이가 본인이 죽거나 죽여야 끝이난다는
결론에 도달하기까지 얼마나
인생이 지옥이었으면 그럴까 싶은데요.
만약에 나를 죽이려 칼을 든 사람이 코앞에 있고
내 손에도 칼이 있는데
내가 먼저 찌르지 않으면 죽겠구나 싶은 순간에도
살인은 정당화될수 없다고 얘기하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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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024.06.20 09:59
여기에 달 댓글은 아닌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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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터킹24.06.20 08:32
이건 진짜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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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24.06.20 11:39
나도 초딩때 산수 연습문제/복습문제 풀다가 졸았다고 종아리 맞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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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핑크림24.06.20 13:36
제가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기도문구가 있습니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내가 저런 상황에 놓이지않고
평온한가정에서 선을 배풀고 살수있음에
감사하며 살아가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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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데드풀24.06.20 08:51
살인가해자 인터뷰라길래 뭔 개소리를 해놨나 하고 볼랬는데 이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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앍흙24.06.20 10:34
저도 끝까지 보고나서 아아 한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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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송대관24.06.20 08:59
참으면 김일병 못참으면 임병장.
더 참았으면 본인이 죽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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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갈치1호의행방뷸명24.06.20 09:03
그냥 고생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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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홍양24.06.20 09:17
다 이해해주시고 보듬어준 아내분도 멋지네요,,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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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뿌셔24.06.20 09:20
어머니의 사랑이 큰 만큼 변질됫을때 가해지는 피해도 큰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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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부쪽두24.06.20 09:31
이거 보는데 진짜 숨안쉬고 보게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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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4.06.20 09:33
어떤 사건이었는지 뉴스에서 본 기억이난다. 자녀를 자신의 복수의 수단이었을뿐 악마가 따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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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24.06.20 09:44
애초에 결혼 안 하고, 무자식이 상팔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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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호테프24.06.20 09:48
싫어요가 매우 많아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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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핑계없는 무덤 없다 라는 말이 있죠 살인은 어떤 이유에서도 정당화 되어서는 안됩니다. 누구나 사정이 있고 이유는 만들기 나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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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4.06.20 09:59
여기에 달 댓글은 아닌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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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하다혼란해[수정] 06-20 11:22 24.06.20 10:09
살인을 정당화하자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만들기 나름인 그 이유들을 많은 증인들이 동의해주고 선처를 바랬습니다. 이 게시물의 취지는 살인을 근본적으로 어떻게 막아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이 게시물이 살인자도 불쌍한 사람이었다는것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생각하면 님은 반정도도 이해 못 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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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팬더[수정] 06-20 10:27 24.06.20 10:26
살인은 어떤 이유에서도 정당화되어서는 안된다고 하시는데...
안중근 의사나 이순신 장군 같은 경우는 어떻게 되나요?
남의 것을 손대선 안된다고 하지만,
목말라 죽어가는 사람 옆에 오배송된 남의 물이 곁에 있으면 마실 수도 있는 겁니다.
정당방위라는게 왜 있는지 정도는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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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연애죠음[수정] 06-20 10:56 24.06.20 10:35
자기 이야기 아니라고 말 줜나게 쉽게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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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너는대머리[수정] 06-20 10:42 24.06.20 10:41
저런 비슷한 공부 스트레스 받은 제 친구는 혼자 참아내다가 결국 고등학교 2학년이 될 무렵에 아파트 10층에서 자의적으로 사망했습니다. 듣기론 머리부터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뜻인지는 아시나요? 걔가 참아내지 못했으면 저런 살인자가 되었겠죠. 잘 알지도 못하면서 본인 일 아니라고 함부로 입 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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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반지하24.06.20 12:33
죽는거보단 죽이는게 낫다고... 에휴... 생각은하는데... 정말로 다른 방법은 없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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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레[수정] 06-25 15:10 24.06.25 15:09
그런 생각은 맨정신에 하는거고요 십수년동안 가스라이팅 당해왔으면 맨정신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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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쓰24.06.20 10:47
살인이 정당화되어선 안되는건 맞는데요.
저 어린 아이가 본인이 죽거나 죽여야 끝이난다는
결론에 도달하기까지 얼마나
인생이 지옥이었으면 그럴까 싶은데요.
만약에 나를 죽이려 칼을 든 사람이 코앞에 있고
내 손에도 칼이 있는데
내가 먼저 찌르지 않으면 죽겠구나 싶은 순간에도
살인은 정당화될수 없다고 얘기하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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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몸믿니24.06.20 11:07
다 아는 말이니까 그냥 좀 조용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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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반보[수정] 06-20 11:27 24.06.20 11:26
당신 가족하고 본인이 평안하니 그렇게 생각드는겁니다 그저 남일이니까... 그냥 가만히 있는것도 득이 될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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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24.06.20 11:40
그래.. 너에겐 그냥 남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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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용저래용요래용24.06.20 11:48
네 그래요, 싫어요 드시고 댓글은 좀 안보이게 처리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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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계의유재석24.06.20 16:11
못자게하고 못먹게하고 하루에 200대씩 때리는데 이게 살인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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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24.06.20 17:54
달을 가르키는데 어찌 이 손가락만 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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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누르고싶어가입24.06.20 23:55
눈치 드럽게없네 그냥
어디가서 눈치없이 뻘소리하고 왜? 난 맞는말 한건데? 이럴거같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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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무조아24.06.21 01:5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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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J겸ISFJ24.06.20 10:34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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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가정폭력 피해자였던 거네요 물론 저 상황이라해도 겪어보지않은 지금 제 생각엔 살인은 좀 선 넘긴 한거 같아요 보통 경찰에 신고하거나 주변에 도움요청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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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99924.06.20 11:47
글 보시면 이미 도움요청했지만 거짓말이라 생각하고 먹금당했단 내용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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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J겸ISFJ24.06.20 12:38
그렇네요 얼마나 정신적으로
절벽 끝에 서있었으면
그런 선택을 했을지
상상도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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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반보24.06.20 11:29
저는 무죄 받았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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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맛이여24.06.20 12:19
이런게 진짜 심신미약이지..되도않는걸로 형량 낮출라고 심신미약 어쩌고 하는것들은 중형에 처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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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생각하면침고이지리얼24.06.20 13:04
가장 사랑하는.사람에게 학대 당하고 살았을 이분이 너무 안타깝네요
살해가 이해가 되면 안되는데 이해가 돼요
부디 아이들과 부인과 행복하게 살길 바랍니다
평생 지옥속에서 사실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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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들다밤샜다24.06.20 13:44
이런 이유때문에
AI가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판사를 AI로 대체는 좀 아니라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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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계란후라이24.06.20 13:5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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츼킨[수정] 06-20 14:45 24.06.20 14:44
엄마한테 수모를 당했는데도 위로해드리지 못 해서 후회된다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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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젤스키24.06.20 14:48
자녀는 부모가 못 다한 꿈을 이루기 위한 도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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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싫다24.06.20 15:07
이사람을 인터넷에서 댓글로 심판할수있을 자격이되는사람이 과연 있을까?

자력으로는 빠져나올수없는 지옥에 사는사람이 생각보다 꽤 많은거같음 감사하며 살아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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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는쓰래기통24.06.21 09:52
이제 진짜 몇다리 건너면 아는사람에 아는사람임.. 진짜 세상 좁다는걸 느꼈었져
친구에 친한친구라서 저사건 당시 얘기 들었었는데 진짜 불쌍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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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양v24.06.22 00:23
그저 감히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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