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대 이후 인터넷에서 이 삼년산성에 대해서 149 승 1 패라는 무시무시한 전적을 기록했다는 말이 퍼졌다. 실제로는 이 서술은 거짓이다. 삼년산성이 정사서에서 전투 장소로 언급되는 것은 단 두 차례이고 승패는 1승 1 패이다. 이런 내용은 관련 전공자면 단번에 간파할 수 있는 거짓말이다. 한국 중세사의 정사 자료에서 150건이나 언급되는 장소 자체가 한성 백제의 수도이자 삼국의 각축장이며 고려 시대인 남경이었던 한성과 신라시대의 왕경(경주시) 및 고려시대의 개경 그리고 고려 시대에 왕경에 준해 다뤄졌던 평양시 정도를 제외하며 없다시피 하다. 삼국사기와 고려사 모두 조선사의 기초자료와 확연한 대비를 이룰 정도로 빈약한 자료이기 때문. 한술 더 떠서 조선 시대 이후 삼년산성은 그 자세하다는 실록에조차 3년성으로 세 차례 등장할 뿐이다 우습게도 149승 1패라고 서술한 그 어떤 매체에서도 아래의 두 전투 기록을 제외하면 그 149승이라는 장대한 전투 기록을 전혀 싣지 않는다. 당연히 기록이 없으니까 쓸 수 없기 때문이다. 아래 2건의 기록은 한국사데이터베이스에서 三年山城으로 검색하면 확인해 볼 수 있다. -나무위키

충북 보은에 있는 신라의 삼년산성이네요

승전 자체는 인터넷 찌라시라쳐도 진짜 저리지어놧으면 만약 149번 쳐들어왔으면 149번 다 막앗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