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많이 팍팍해진 방증.jpg

보자기2024.07.30 07:54
삐빅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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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쿄쿄쿄즐겁2024.07.30 08:02
진심. 아무런 감흥이 없고 아 그렇구나. 끝. 내삶이 너무 팍팍하고 고달파서 마음에 여유가 0.1%도 느껴지지 않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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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024.07.30 09:31
나라가 개판이고 하루하루 고달프니 애국심따위가 생길리가
없지. 세금만 겁나게 뜯어가고 국민들위해 하는것도 없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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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미온느그레인저24.07.30 07:54
이번 우리나라 올림픽 시청률이 역대급으로 저조하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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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24.07.30 08:01
애국심 날로 팔아먹었다고 머라 하는 사람도 많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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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건사랑입니다24.07.30 08:03
티브이 자체를 잘 안 보니까 집계가 예전과 다른 방식으로 해야 하지 않을까요.. 시청률은 공영방송 라이브 시청수 말하는 걸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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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가없다면낭만도없다24.07.30 08:58
그리고 일단 재미가 없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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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4.07.30 09:04
피곤해요. 뭐 틀기만 하면 다 똑같은 화면의 올림픽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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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수정] 07-30 13:34 24.07.30 13:29
그럴만도한게...
올림픽 같은 대형 이벤트 아니어도
유튜브나 재미난 컨텐츠
언제든 볼 수 있고
(드라마든 예능이든 방송국들
시청률 박살난지 오래되기도 했구요)

가장 핵심인 축구 종목
30여년만의 탈락
이외 인기있을만한
각종 구기 종목 없음

각 종목에 김연아만큼의
슈퍼스타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다음 올림픽들도 딱히
드라마틱하게 시청률은
안 오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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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기24.07.30 07:54
삐빅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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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님말이맞음24.07.30 07:57
그것도 틀린 말은 아니긴 한데.. 너무 염세적이면 사는게 피곤해지기도 해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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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신24.07.30 08:01
반증이 아니라 방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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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24.07.30 15:25
하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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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빵뺑24.07.31 06:30
개드립님이 댓글 참조해서 수정하시기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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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쿄쿄쿄즐겁24.07.30 08:02
진심. 아무런 감흥이 없고 아 그렇구나. 끝. 내삶이 너무 팍팍하고 고달파서 마음에 여유가 0.1%도 느껴지지 않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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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안먹을란다24.07.30 11:06
영화나 드라마등 엔터에 흥미를 못 느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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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보니저녁이네24.07.30 14:01
이런 고민 하지말라고 3s 스포츠, 스크린, 그리고 또다른 S가 있다고 학교에서 배웠었는데~ 이제 근본적인 삶의 질이 올라갈때가 됐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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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빵뺑24.07.31 06:37
어느교육과정에서 배우신 내용인지 궁금해지네요 3s정책이라고 불리는건 스포츠 스크린 세수 해서 전두환이 국민들이 정치에는 크게 관심가지지말라고 더욱크게 양성시킨 것들을 일컫을때 하는 말로 알고있는데 그당시 프로스포츠분야(야구가 중점)가 출범했고 영화산업과 성인물산업들이 발달하면서 유흥과 문화생활이 증진된것은 맞지만 본래의 의도는 아쉬운 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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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요세상[수정] 07-30 08:04 24.07.3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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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24.07.3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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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B파커24.07.30 08:30
ㅈㄴ 꼬인 거 맞는데
삶이 팍팍하다고 앓는 소리하는 거임.
단군 이래 제일 부유하게 살고 있는데
욕심은 ㅈㄴ 많아서 만족을 못하는 거임.
반박시 니도 ㅈㄴ 꼬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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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알면얼마나안다고24.07.30 13:04
님도 꼬인거 같은데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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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빵뺑24.07.31 06:37
오 요거는 반박은 아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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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아빠24.07.30 08:34
그냥 선수 개개인이 저 자리에 서기까지 고생 많았겠다.. 비인기종목 선수들은 4년에 한 번 빛 보는 자리이니 좋은 성적 나면 그나마 잘 됐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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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노소득무위도식24.07.30 08:55
그냥 조카가 학교에서 상장받아온 정도의 감흥
어, 잘했네. 축하해. 그럼 나는 할일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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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를레오네24.07.30 09:00
우리나라 엘리트체육..국위선양을위해 나라에서 지원을해서 선수들을 키워왔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메달을따면 국민들은 모두함께 기뻐했었죠

그러나 시대가 바뀌고 왜 개인의성공에 내 세금에 쓰여야하는가 라는 생각을 하는사람들이 많이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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앍흙24.07.30 12:45
양궁 제외하면
다른 종목 협회들이 문제를 터뜨리니....

저는 개인적으로 빙상이랑 축구 협회 사례를 보고
그런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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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오오오급을안해[수정] 07-30 09:16 24.07.30 09:15
전체적으로 국민들이 순수함을 많이 잃어버리긴한듯 나라에 어른들의 사라져가는 순수함을 채워줄 아기들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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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수정] 07-30 13:28 24.07.30 13:18
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
이제는 꼭 올림픽 같은 이벤트 아니어도
대한민국 알리는 방법은 너무도
많아져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예전에 메달 따기를 바랬던 이유가
우리나라 인지도를 세계에 알리자!
태극기 보여줄 기회가
메달 따서 수여식할 때 단상에서 국기
올라가는 것 외엔 별로 없었으니...
방송국 숫자가 손에 꼽을 때의 이야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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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간24.07.30 09:23
예전에야 그런거 보면서 국뽕맞고 했지만
이제 애국마케팅이 안먹히는 상황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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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헤헤호호24.07.30 09:30
어제 신유빈선수 탁구 혼합복식 경기 봤는데
졌지만 너무 대견하고 그러던데
누군가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기분 좋아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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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4.07.30 09:31
나라가 개판이고 하루하루 고달프니 애국심따위가 생길리가
없지. 세금만 겁나게 뜯어가고 국민들위해 하는것도 없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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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찌뿡가24.07.30 11:42
나라가 진짜.. 너무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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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장몸부림24.07.30 10:35
저는 어릴때부터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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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안먹을란다24.07.30 11:05
스포츠/문화/예술 전부 엔터일뿐이지.... 거기에 너무 몰입할 필욘 없죠. 재미없음 안보면 됩니다. ㅎㅎㅎ
하지만 사람이 밥만먹고 살수 없는 존재라 놀이가 필요할 뿐이구요. 스포츠로 국위선양하는 시대는 지났고 이제는 그냥 재미로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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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4.07.30 11:55
뭔 순수함을 잃고 삶이 팍팍해 그냥 우리들이 늙은거짘ㅋㅋㅋㅋㅋㅋ 부모님세대는 마냥 올림픽 즐긴 줄 아나 야근하느라 올림픽도 못 챙겨봤을텐데 무슨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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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병이24.07.30 11:56
국뽕보단... 그냥 자기만족으로 응원하는거 같음 ㅋㅋ 나는 그러하다...ㅋㅋ 볼거만 딱보고 채널 돌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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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유모24.07.30 11:57
예전부터 저도 저 글과 같은 마음이었죠.
다들 자기 할일하는거. 쟤는 1등해서 좋겠다. 정도

드라마도 영화도 그저 각자 할일을 하는구나.
누군가 글로 쓴 상상을 저 배우가 저렇게 표현하는구나..라고 생각들었는데

어쩌다 우울증 검사를 해보니 극도의 우울증이라 진료를 받으라고 하더라구요.

뭐 다 그렇게 내가 못난탓에 답답하고 억울하고 짜증나면서 사는거 아닌가 하고 그냥 살아왔는데 이런게 우울증이라 하더라고요.
지금도 그냥 그렇게 살아가고 있죠.
대부분 그런거 아닐까요?

뭐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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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엄마24.07.30 12:11
일 잠깐 쉬고있는데 매일 보고있습니다.
일하는중이면 안봤을거같아요.
NBA 농구본적없는데 미국이랑 세르비아경기 재밌더라구요.
스케이트보드 여자부 경기 금메달딴 일본선수 이름은 코코..
어젠 오늘 새벽에 본 MTB 경기도 박진감 넘치더라구요
다 재밌게보고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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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누르고싶어가입24.07.30 12:22
애국심이라는게 옛날에는 나라 발전하고 으쌰으쌰 하는 좋은 원동력이었지만
요즘은 윗대가리들이 사리판단 흐린 어르신들 선동할때나 쓰이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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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뿌셔24.07.30 12:50
꼬인거 아님
그저 흥미가 없는거지
모든 스포츠가 이득이 있는 사람만 응원을 하나
여유가 없는게 아니고 관심이 1도없을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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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aaaaa24.07.30 13:11
온갖 사회 뉴스,사회 정책등 보면서 애국심이 점차 사라지다보니 국가에 경사가 나도 관심이 없게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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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WA[수정] 07-30 14:34 24.07.30 14:34
커버가 안되는데ㅋㅋ뭔 스포츠 해설위원한테 밥그릇 드립이야 병1신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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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털18호24.07.30 15:29
옛 말씀에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했습니다. 내 삶이 힘들고 어려운데 사람이 아무리 좋아도. 타인의 성공을 축하해 주기 힘든겁니다. 분명 좋은날이 곧 올겁니다. 이 악물고 우리 한번 버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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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놈헤헤헷24.07.30 15:41
솔직히 나랑 전혀 상관없는데 내가 왜 기분 좋아야 하는지 모르겠음 응원도 하고싶은사람이나 하면되고 그리고 그사람이 나랑 평생 만날 확률도 낮고 상받고 연금방고 군면제되고 내알빠 아니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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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자24.07.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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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4.07.30 19:54
확실히 각자도생의 시대가 되어벌임...ㅜ
예전엔 국가=확대된 자아 같은 느낌이었는데
애국심이 좀 사라진것도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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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가세일24.07.30 20:19
그 와중에 라면 불어터진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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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건살안쪙24.07.30 21:26
드라마, 남의 인생 브이로그 시청, 모바일 게임, 인터넷 방송 시청 등도 글쓴이 논리로라면 볼 이유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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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놀24.07.30 22:09
마음에 여유가 너무 없어서 더 그런거 아닐까요?? 상황이나 금전적이나 심리적 스트레스나...

내일 당장 실적 마감이고 금액이 많이 남았고 압박을 받고있으면 스포츠가 눈이 들어올리가...제가 입사초에 그랬던것 같네요 ㅠ.ㅠ

스포츠에 진짜 관심없는 사람들도 종종 보기도 했네요...2002년에 한살위 동네형은 "아니 축구때문에 이 난리라고!!!???" 라는 말을 들어보기도 했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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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노마드24.07.31 07:18
스포츠의 시작이

자!자! 전쟁들하고 싸우지들 말고 스포츠로 정정당당히 대결하자 이런건데. 꼭 빠져서 같이 우와할 필욘 없죠!

당사자의 개인적인 역량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국가 대항전이라는 것이 국가주의의 폭력성을 해소하는 분출구 역활을 어느정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이용한 정치인들도 다분했고요.

전체주의에 끌려다니지 말고 그럴 시간에 개인의 삶에 집중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는 그만치 현명하진 못해서 유도보다가 빡쳤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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뜽리24.08.01 01:53
그냥 보고싶음보고
말면 말어
뭔 그딴걸 따져쌌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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