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영재발굴단 나왔던 산골 시인 소년 근황

호루루2024.08.21 08:34
무엇보다 어머니 살아계셔서 너무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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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024.08.21 09:06
아니 아쩌면 자렇게 단어를 엮을 수 있죠?
엄마가 계신다는 안도감과 그럼에도 언제 떠날지 모른다는 서글픔이 넘쳐서 그렇게 된걸까요.
숲소리 바람소리 별들과 구름들이 아이를 위로해주고 친구삼아서 저렇게 아름답게 글로 나올 수 있는걸까요.
너무 이쁜 글을 읽으면 눈물이 나는데
진짜 요근래 글 읽고 눈물나긴 처음이네요.

앞으로도 사랑하는 엄마랑 오래오래 편안하게 살았음 좋겠어요.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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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FFFJ2024.08.21 10:13
아니 촉촉하게 글 읽다가 갑자기 훌쩍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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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맛이여24.08.21 07:54
동국대 입학한 QM 생각나는데 비주얼도 좋아서 아이돌 래퍼 하면 끝장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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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루24.08.21 08:34
무엇보다 어머니 살아계셔서 너무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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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가없다면낭만도없다24.08.21 08:54
둘다해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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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4.08.21 09:06
아니 아쩌면 자렇게 단어를 엮을 수 있죠?
엄마가 계신다는 안도감과 그럼에도 언제 떠날지 모른다는 서글픔이 넘쳐서 그렇게 된걸까요.
숲소리 바람소리 별들과 구름들이 아이를 위로해주고 친구삼아서 저렇게 아름답게 글로 나올 수 있는걸까요.
너무 이쁜 글을 읽으면 눈물이 나는데
진짜 요근래 글 읽고 눈물나긴 처음이네요.

앞으로도 사랑하는 엄마랑 오래오래 편안하게 살았음 좋겠어요.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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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스치킨24.08.21 10:08
유튜브 채널 하나 열어서 매일 시집 한 권이나 자작시 읽어주는 컨텐츠만해도 대성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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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FFFJ24.08.21 10:13
아니 촉촉하게 글 읽다가 갑자기 훌쩍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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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마렵다젠장24.08.21 11:02
아이가 속이 깊어간다는게 참 마음 아픈일인것같아요
보면서 계속 눈물 날뻔한거 참느라 혼났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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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병이24.08.21 12:10
뭐야~ 왜이리 잘컸어~ 안그래도 잘생겼다 하면서 보고있었는대 훌쩍 잘컸네 ㅎㅎㅎ 대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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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수정] 08-21 14:12 24.08.21 14:08
업로드 기다리며 화장실서 힘주는 소리
금장에 좋아요 하나 더 눌러주는 소리
썼다 지웠다 하며 망설이며 댓글 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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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요가먹고싶음참지마요[수정] 08-21 15:06 24.08.21 15:06
어우 또 슬픈결말인가 조심스래 보다가 갑자기 포풍성장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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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개드리퍼ㅋ24.08.21 15:58
어머니 잘 계셔서 편ㅡ안ㅡ합니다 ㅎㅎ 휴~ 글솜씨가 아까운데 글쓰는 모델로 겸업 하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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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오리무중24.08.21 20:37
글 재능을 묵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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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키럽나우24.08.22 00:00
몇 번을 읽었는데.. 몇 번을 울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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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의개드립24.08.22 00:46
마음의 온도는 몇 도일까요?

28도..?

우리집 에어컨 희망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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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에이두유24.08.22 06:02
나 눙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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