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졸업식날 교직원 전용 주차장 입구를 차로 가로막은 아빠.jpg

유후우2025.05.03 08:37
교직원들도 학교가 직장인데 차놓고 출근하라는걸 강제 할 수 있나.. 교직원들도 주차요금 결제하고 주차하는건데.
그나마 관련된 교수, 죠고는 정으로라도 놓고올 수 있지만..

하나를 허용하면, 졸업식만해도 학사석사박사 학기당 몇번이고, 입학식, 무슨 행사 등등 다 허용해야할텐데 무슨 기준으로 차놓고 오라고 해야하는지도 애매하고..

옳은건지 잘 모르겠네요.

4년동안 등록금냈는데라는 말도 민원인이 내가 세금내는데 이것도 못해주냐랑 뭐가 다른 모르겠네요. 어쨌든 절차와 규칙이 있는건데, 불합리하다 느꼈다면 정당하게 해결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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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초딩2025.05.03 09:24
교직원이 차 놓고 와야하는 이유가 대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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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liiilll2025.05.03 10:39
교직원전용은 교직원이 이용하는게 맞고
따로 주차공간을 만들었어야 된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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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다중국산05-03 08:23
어우 진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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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란조정하지마05-03 08:34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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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이게 왜 진상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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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보따리05-03 08:26
난 저 행동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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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노마드05-03 08:30
우리가 지금 누리고 옳고 당연하다가 생각되는 일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 저런 상황이 뒷따랐을 거임.

저런 변화를 무작정 짓밟지 않고 수용할 수 있는 것이 그 사회의 크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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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우[수정] 05-03 09:41 05-03 08:37
교직원들도 학교가 직장인데 차놓고 출근하라는걸 강제 할 수 있나.. 교직원들도 주차요금 결제하고 주차하는건데.
그나마 관련된 교수, 죠고는 정으로라도 놓고올 수 있지만..

하나를 허용하면, 졸업식만해도 학사석사박사 학기당 몇번이고, 입학식, 무슨 행사 등등 다 허용해야할텐데 무슨 기준으로 차놓고 오라고 해야하는지도 애매하고..

옳은건지 잘 모르겠네요.

4년동안 등록금냈는데라는 말도 민원인이 내가 세금내는데 이것도 못해주냐랑 뭐가 다른 모르겠네요. 어쨌든 절차와 규칙이 있는건데, 불합리하다 느꼈다면 정당하게 해결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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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05-03 16:23
솔직히 이것도 교직원들에 대한 갑질이라고 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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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큐98연봉1억[수정] 05-04 17:35 05-04 17:29
추천수 54 놀랍네요
학생이 없으면 학교도 망하는건데...
4년동안 최소 4~5천만원 학교에 돈을 냈을건데
하루 직원들 주차 못 하게 한다고 갑질이라
1년에 많아도 3일임.
이거 가지고 갑질이니 뭐니 하는게 아이러니함
자꾸 법,규정 좋아하는데....
히틀러가 유태인 학살을 합법적으로 함
어차피 다음번에 올 일도 거의 없는데...
정당하게 절차대로 가능한가요?
학교 측에서 생각이 있었으면 주차공간을
만들어겠죠.생각이 없으니 항의하는 사람이
생기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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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초딩[수정] 05-04 22:23 05-04 22:22
'4년간 큰 돈 냇으니 행사일 주차장 확보해라' 정상.

하지만 교직원 주차장을 '뺏어서' 줘야하는 이유는?

내가 낸 학비로 월급 받앗으니, 무조건 교직원이 양보하라는건 갑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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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수정] 05-04 23:10 05-04 23:10
님이 출퇴근 왕복 3시간 다니는 직장에 무슨행사한다고 매년 고객을 위해서 차 다 놓고 오라고 하면 괜찮겠어요?
그 행사한다고 몇날 몇일 고생까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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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뿌셔05-06 19:45
교직원이 없으면 안망하나?ㅋㅋㅋ
4년간 돈을 얼마를 냈든 그 돈은 자식들 교육비지 그게 주차비는 아닐건데 다른곳에 돈 쓰고 왜 여기와서 생색이야? 그렇게 따지면 등록금 비싼과 부모들이 주차를 해야지ㅋㅋㅋ
갑질에 포장지 좀 두르니까 바보들이 갑질인줄 모르고 옹호하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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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만05-14 17:41
라떼는 교실 교무실 화장실 전부 학생이 청소함.
초중고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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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TtffF05-30 10:11
식당 밥값냈으니 주차장 내놔라나 같은말.
직원 전용주차장은 직원 복지인데 자기 주차못했우니 내놔라는 갑질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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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초딩[수정] 05-03 09:31 05-03 09:24
교직원이 차 놓고 와야하는 이유가 대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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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바아차아나[수정] 05-03 09:38 05-03 09:36
졸업식의 주인공은 물론 학생측이 되겠지만 학생이 졸업하기까지 교육한 교직원측도 공이 있지않나요? 돈을 지불하면 서비스라고 생각하고 그것에 따라서 소비자가 왕이라 생각하는 심리는 사회를 더욱 병폐시키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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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SN05-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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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저격수05-03 10:06
제목이 이게 맞나? 아빠는 교직원 전용 주차장을 차로 가로막은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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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뇨장애05-03 10:2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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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학교가 돌아가고 하는건 학부모가 학생이 등록금을 내고 그 돈으로 학교가 돌아가는거임. 1년에 딱 하루임. 매일 그러는것도 아님. 1년에 한번은 이해해줘야한다고 생각함. 저건 당연한 권리이고 주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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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초딩05-03 11:03
교직원은 놀면서 돈받는거 아닙니다.

하루 허용하면, 과연 그걸로 모든게 끝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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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ODODO05-03 10:38
그 주차장 쓰는사람이 총장 이사장 교수같은 대단한 사람들만 있는게 아니고 교직원들도 그 학교 굴러가게 하는 수많은 직원들일 뿐인데.. 심지어 교직원 전용 정도로 막아놓을 정도면 정기주차권 내고 이용하고있을 가능성 높음.. 주차장 협소한 부분에 대해서 미리 안내하거나 다른 주차장 안내해주는 등 행사 대비 못한 부분을 따져야지 교직원 전용 주차장 내놓으라고 교직원 차 놓고오게하라고 하는건 조금 오바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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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ODODO05-03 10:42
물론 합리적인 선에서의 점잖은 요구가 당장의 근본적인 해결로 연결이 안되니까 다소 오바하고 과격한 요구가 필요한 시점이 있다고는 생각함... 대학 구조상 학교운영에 학생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일단 학생이라는 이유로 권리 보장이 잘 안되는 경우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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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liiilll05-03 10:39
교직원전용은 교직원이 이용하는게 맞고
따로 주차공간을 만들었어야 된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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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05-03 11:39
그날 하루는 교직원전용주차장도 모두가 이용할 수 있게 오픈해놓으면 될 것을.. 뭐들 그리 싸우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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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스치킨05-03 11:54
교직원 주차장은 별건이라고 보고요

포인트는 뼈빠지게 일해서 번 돈 등록금으로 갖다바쳤는데
대학이 주차장 하나 준비 안하고 있었다는게 말이 안됨

학부모 입장에서 서운한건 맞고
다음 졸업식에 찾아올 부모들을 위해
학교가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크게 목소리를 내주셨다는 점에서 저는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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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웅모때리기05-03 15:07
댓글수준보니 개드립 평균수준나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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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바아차아나05-04 07:30
그러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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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이지[수정] 05-03 15:45 05-03 15:41
입학식졸업십 학교교직원이라면
가장 큰 행사인데 나는큰행사가있던말던
그깟하루던 한시간이던. 싫고 난 학교바로 안에다 꼭 주차할꺼다 조금 밖에 주차해서 조금더 걷기싫단 마인드가 정상이라고 생각하고추천이 많은거에놀랬네요
그런. 논리라면ᆢ
학교에 대통령이온다고 해도 국회위원이 온다고
거기 차 대논다 했을때 그런말할수있나요?
높은분들오면 교직원들 알아서 기잔아요
대통령온다고 학생들. 수업다 결강시키고
교직원 주차장에 꽃까지 달아서장식할꺼면서
왜 진정학교의 주인인 학생과학부모가ᆢ그날하루
주차하기힘들다고한게 왜 진상인지모르겠네요
개인주의적 마인드가 추천이 많은거보니ᆢ
많은 생각이 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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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05-03 16:28
대통,령 온다고 교직원이 자기 차량을 이용못하게하는 권위주의적 사고방식을 가진 본인이 이상하다고 생각되진 않으세요? 내가 대통,령이니 내가 돈내는 사람이니 너네는 나를 배려해라라는 마인드 딱 갑질하는 사람 마인드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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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이지05-04 21:33
그날혼잡할꺼같으니 차를 다른대다주차하면되지
왜 학교안에 꼭해야하냐는거에요
차끌고오지말라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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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초딩05-04 22:21
학교의 주인은 총장, 이사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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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ian05-04 15:49
졸업하는 학생들이야 졸업식이 마지막 등교일이겠지만 교직원들은 아님. 그들에겐 매일 출근하는 직장임.
물론 주차장을 넓게 짓거나 인근 유료주차장 주차권을 제공해주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면 제일 좋았겠지
아니면 학교 측에서 주차공간이 협소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라는 등 졸업식 안내 문자같는거라도 보내주던지.
근데 다짜고짜 주차장 출입구 막고 항의하는건 이기적이고 지나친 행위임. 결과가 마음에 든다고 잘못된 과정까지 미화시키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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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똥꼬[수정] 05-05 12:36 05-05 12:11
시골 5일장도 장날 인근에 임시 주차장 만들려고 어떻게든 노력한다.

하물며 대학 4년간의 결실인 졸업식이라는 큰 행사에서 주차장 하나 해결 못한 건 학교의 잘못이다.

학교 내 주차장이나 유휴 부지가 충분하지 않다면
인근 공터나 타 건물 유휴부지에 단기 주차계약을 맺고 졸업식 이전에 주차 안내를 해 줬었어야 했다.

서울시내 그런 공간을 어디서 확보하냐 할 수 있겠지만 생각보다 많다. 그 예시로 계약 맺기 정말 편한 곳 중 하나는 교회 주차장이 있다. 교회는 평일 낮엔 주차장이 텅텅 빈다. 단기 계약하기 정말 좋다.

이래저래 섭외 능력이 안된다. 하면
인근 유료주차장 이라도 안내해 줬었어야 했는데
왜 저 따구로 행정질을 하는지 모르겠다.

중고등학교야 거주지 근처에 학교들이 있어 차 안타고 와도 되지만 대학교는 전국구로 모이는 곳 아니더냐.

졸업식 원데이 투데이 하는 것도 아니고 매년 할 텐데
지방 사는 가족들, 카풀해서 오는 가족들 1도 배려하지 않았다는 것이 참으로 개탄스럽다.

주차장 안내가 필요해? 라고 잘 와닿지 않는다면 이렇게 한번 생각해보자

수원에서 서울로 가족들 다 데리고 친구 결혼식 가는데 확보된 주차장도 없고 청첩장에 주차 안내도 전무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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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05-07 23:11
호의를 권리로 아는 사람들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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