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후로는 저정도는 아니라던데..

평생 술안주거리 만들었군

알고보니 선진국은 우리나라였다

유튜브 보니까 유럽에서 인종차별로 오해하는것 중에 하나가 웨이터 불렀는데 안오는거라던데
원래 유럽은 부르는게 비매너라 올 때까지 기다리는게 기본이라더라구요?
근데 40분은 좀...
아 그리고 프랑스가 영어 쓰는 관광객들 극혐한다는거는 봄

영국도 똑같음요. 원래 기다리는거 맞는데, 동양인은 1시간되도 안와요.
시누가 런던 비지니스 스쿨 졸업한다고 해서 영국에서 모였음.
식당에서 시댁식구(시부모님+시누이+시동생네부부+아이3명 +우리부부)웨이터 올때까지 20분 좀 넘게 기다렸는데, 30분 안되서 바로 울 시누 자리에서 일어나서 매니저에게 가니까 바로 흑인웨이터가 길 막고 왜 그러시냐고.(나도 동서에게 바로 번역들음. 시누는 영국살고 시동생네는 미국삼)
그래서 넌 알 거 없다. 여기 매니저랑 이야기해야겠다. 아님 인종차별로 경찰 부르면 된다.
이랬더니 바로 매니저 달려오고 웨이터 미안하다고 굽신거리고..
시누는 차분하게 할말 다하더니 와서 착석.
바로 메뉴판 주고 음식 시키고,20분만에 음식나오고 서비스 나오고 ㅎㅎㅎㅎ
시누말이 기다리는건 맞지만 20분 넘게 안오는건 인종차별이라고. 특히 흑인웨이터들이 저런짓을 한다면서 특 던지더라고.

영국놈이나 프랑스 놈이나.

스위스랑 스페인은 좋았음.
스페인에서는 되려 매너좋다고 동양인 좋아하더라.

파리가면 인사말이랑 주문정도는 어설퍼도 불어로 해야함ㅋㅋ

괜히 유럽짱깨 라고 하는게 아니지..

파리 증후군(Paris syndrome, 일본어: パリ症候群)은 파리를 방문한 사람이 도시가 예상했던 것만큼 미학적이지 않은 것에 대해 실망하는 현상이다

파리 2주갔다왔었죠. 인생에서 가장행복했던순간읕 뽑으라면 파리여행갔을땝니다. 인종차별 10번정도 당할각오하고 갔는데 사람들이 너무 친절해서 놀랐어요. 종업원친절하고 길안내도 잘해주고 불어를 모르고 간게 너무 후회됐어요.
날씨도좋고 에펠탑은 정말 그림같았어요. 어쌔신크리드에서 나온건물들을 직접보니깐 너무재밌었어요.ㅋㅋㅋ

단점은 소매치기랑 사기꾼들은 진짜 조심해야됩니다. 유럽중에 프랑스가 그나마 나은것같기도해요. 오줌은 남녀노소가리지않고 아무데서나 싸요. 다리밑에 지나가면 오줌찌린내 장난아니고요. 공원에서 와인마시면서 광합성하는사람많은데 여자들도 풀숲에서 주섬주섬하면서 나옵니다. 음식은 기대안하고가면 맛있어요.

파리=중국
이탈=한국
영국=일본
…

독일가세요. 베를린쪽 말고 프랑크푸르트 나 뮌헨쪽이요.
독일진짜 만족도 높아요
베를린리포트 라는 사이트 찾아보시고
호텔대신 유학생 빈방 도움도 받을수 있어요.
독일여행 하세요. 엄청 깨끗하고 친절한사람 많아요.
이민자 아랍쪽만 조심하시면 ..(?)

파리 여행갔을때
샤를드골 공항 내리자마자
담배 길빵천국

과장보태서
20미터마다 담배피우는 사람있음
유모차끌고 담배피우고
어딜가든 다 길빵 담배 하..

기대하고갔는데 매우별로

일단 유럽 여행중 가장 사람 안좋은 곳은 프랑스가 맞음
아이슬란드, 스위스는 딱 표현 자체가 좋았음 너무 친절하고 동네 형 같았고..

근데 굳이 번역기까지 돌릴거면 영어로 돌리지말고 불어로 돌리지... 영어가 만국공통어 격이긴하나... 프랑스 입장에서는 우리나라도 고유 언어가 있는데 우리나라까지 와서 옆나라 언어쓰는 느낌일듯. 물론 인종차별이 아예 없진 않았겠지만.

정말 그러네요. 어차피 챗지피티 쓸 거 프랑스어로 번역해 달라고 하지... 멘탈이 이미 나가서 미처 생각을 못 했나 보네요 ㅠ

유럽거주중인데 2년넘게 살면서 딱한번 인종차별 겪었고
10대 들에게 칭쳉총 놀이감 당한게 다입니다.
물론 그 10대들은 본인 부모+주변사람들에게 쌍욕 먹고 사과까지 받았습니다.

얼마전에 와이프가 다녀왔는데...
엄청 친절하고 다 영어로 받아주고..
심지어 한국말로 인사도 했다던데...
밥도 잘 주고 거주하는동안 하루에 얼마씩 내는 돈도
안받았다고.. 엄청 좋앟다고...

뭐지? 나가기전에 최소한의 정보도 알아보질 않은 건가?
멍청함은 본인 몫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