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유행지난 한심좌 짤

근데 제가 저걸 20년도 더 전에 들었습니다

굉장히 유서깊은 뻘소리 ㅋㅋ

대류에너지같은소리하고있네

그냥 미지근한 물 자주 마셔서 건강해지는거

결과적으로 미지근한물이 좋으니
플라시보 + 괜찮은물
로 인해 건강에 도움됨
적당히 건강 생각해서 마신다고하니 좋고
다른 쓰잘데기 없는 건강식품먹는거보다 좋고
돈안들어 좋고
갈증해소되서좋고
물 잘 안마시는 인간들 한컵이라도 먹이니 좋고
이제보니
허준아저씨가 노린듯

노린 게 맞을까요..? 그 시대엔 진짜 그렇게 믿었을 거 같은데

생각해보면 대류현상이 일어나긴 하겠죠.
찬물 뜨거운물 다 몸에 안좋은거 맞고
안섞으면 되니 오히려 덜 귀찮고

아이스 핫 아메리카노 만들어달라고
카페 직원분들 괴롭히지만 않는다면

이런거 볼 시간에 운동을 해라

뭔 개솔?

도움은 될 듯

내가아는 대류는 마계대전 폭룡
그레이트 드라슈렛의 대류밖에없음.

올리는 것들은 조회수로 돈벌려고, 믿는 것들은 그냥 피임의 중요성

ㅈㄹ도풍년이다

동의보감에 투명인간
되는 방법도 있는데

방금 음양탕 마셔보니 갈증이 사라짐

진짠가요? 그냥 물 마실 때는 목마름이 해결된다는 느낌 밖에 없었는데 음양탕으로 마셔봐야겠네요

온도차에 의한 대류보다 물을 따를때 생기는 쉣킷에 의한 대류가 더 클겁니다. 요는 미지근한 물을 마시자 - 한번 끓여서 식힌 거로다가. 과거엔 물 끓이는 것이 번거로웠을테니 저런식으로 유도하지 않았을까요. 미적지근한 물은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지 몰라 세균증식 위험이 있을테니 바로 끓인 물과 신선한 찬물로 즉석에서 섞어다가 바로 섭취?

오 맞아 끓인 물 이거인듯 ㅋㅋ

싱크대 세면대 샤워기 수전 온수방향으로 놓고 물끄면 보일러비용 더 나온다는 미신도 좀..

미지근한물이 좋다는거 부터 모지리들ㅋㅋㅋ

찬물이나 뜨거운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더 좋은건 맞음

찬물은 이 시림+진짜 타이밍 잘맞게 재수없으면 위경련 옴

뜨거운물은 입천장 데임

약먹기 좋은 온도 ㅋㅋ

1.37 內傷飮食宜吐
음식상에는 토하게 해야 한다
Treatments for Food Damage Must Be Vomiting

숙식(宿食)이 상완에 있을 때는 토하게 해야 한다. 과체산처방은 토문에 나온다을 써야 한다. 《중경》 음식이 가슴속을 막아서 촌부에는 맥이 있으나 척부에 맥이 없을 때는 토법을 써야 하니 토하지 않으면 죽는다. 과체산을 써야 한다. 《동원》

늘 음식을 지나치게 먹어서 음식이 가슴에 있고 내려가지 않을 때 꼭 과체산을 쓸 필요는 없다. 단지 손이나 닭의 깃털로 목구멍을 더듬어서 토하게 하면 된다. 소금을 넣고 달인 물로 토하게 하면 더욱 좋다. 《동원》

음식이 소화되지 않고 흉격에 있으면 울렁거리며 계속 토하려고 한다. 심하면 과체산을 쓰고, 가벼우면 무언가로 목구멍을 더듬어서 토하게 한다. 《강목》

술을 많이 마셨을 때는 빨리 토하게 하는 것이 좋다. 《득효》

숙식(宿食)을 토하게 할 때는 음양탕이나 따뜻한 소금물을 많이 먹고 목구멍을 더듬어서 토한다. 《입문》

1.37.1 陰陽湯 방제
음양탕
Yin Yang Decoction
1 卽新汲水一椀, 百沸湯一椀相和, 入鹽 一合, 頓服取吐. 《本草》
새로 길어온 물 1사발과 끓인 물 1사발을 섞고, 여기에 소금 1홉을 넣어 한 번에 먹어서 토한다. 《본초》
Prepare 1 bowl of new water and 1 bowl of boiled water. Add 1hop of salt. Drink it at once and vomit. 《本草》

음양탕이라는게 처방에 있기는한데,

숙식, 즉 음식이 제대로 소화 안되고 체했을 때 토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잘끓인 소금물을 맛있게 드세요! 가 아니구요 ㅎㅎ

옛날 게시글인데 이렇게 잘못된 정보가 퍼지는게 싫어 댓글 달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