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새.끼가 유병장수하다 모르는 사람에게 살해당하게 해주세요

아는 사람한테 당하는게 더 쌈빡하지 않을까요?

실적 1위를 저따우로 대우한다고??? 어휴 그놈의 사내정치

모든 아버지들에겐. 가족들에게 말하지 않은 아픔들이 있다. 오늘도 아버지들은 그저 소주 한잔에 털어낸다.

2주도 못버틸것같은데
2년을 어찌버티셨을까..ㅜ
더럽고 힘들고 자존심 상해도 처자식 먹여살릴 걱정으로 버티셨겠지..

폭싹 속았수다..

어머니 회사에 차장 3명을 짜르려고 책상만 놓고 아무것도 안 시켰데요.
그렇게 안나가고 버티니 돈은 돈대로 나가고해서 결국 일 시켰다고 들었어요.

댓글만 보고 저게 진짜인지 어떻게 알고 공감해요? 그리고 상식적으로 현대 실적 1위를 저런 대우하면 뭐가 아쉽다고 남아있나요
딱봐도소설을ㅋㅋㅋ

동료통해서 전해들었다는 걸 보니 상사빼고 다 괜찮은 동료들이였나부다

저도 버티는 중.
근데 편함. 다른사람들이 안쓰럽게 봐서 커피도 자주 사주는데
상사 째림만 버티고 있는중입니다.
원래 '나 눈치 없음' 으로 버티고 있어요.
5평공간에 혼자 앉아 있습니다. 한번은 상사 심복이 나한테 자기일을 은근슬쩍 넘겨서 후다닥 해치우고 도와주니까 상사한테 매일 떠보나 봄. 조만간 결과가 나겠지요. 끝까지 버틸랍니다.

어디신지 모르지만 그래도 인간적인 회사인가 봐요
삼성은 저짓할때 직원들도 말 못걸게 만듭니다. 책상을 빼는건 30년전 수법이고 제가 있던 15년 전에는 책상을 임원실로 옮겨두었죠. 임원이 고개들면 뭐하는지 다 볼수 있도록
일은 안시키고 감시는 계속하는 위치에 앉아있고, 화장실도 허락을 받아야 갈 수 있고…
임원실에 자리하다보니 직원들이랑 대화 자체를 못하고… 하루종일 임원 욕받이 역할만 하구요.. 거기다 고과는 무조건 최하위라서 과장이 대리 연봉보다 낮아지더군요
그런걸 2년 버틴 분을 봤는데 정말 대단하다 느꼈습니다.
딸만 4명 있는 분이셨는데 참으로 맘이 아팠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