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오 제 주변에 그런건 한번도 본적없구요
오히려 엄마들끼리 그런 엄마 엄청 챙겨주던걸요
만약 있다고 해도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우리나라는 정이 더 많아요

저는 아는 지인이 애기 데리고 문화센터 다니는데 다들 똑같은 턱받이를 하고 있었대요. 좀처럼 친해지지 못하고 있었는데 어쩌다 한 명이랑 친해졌고 그 턱받이를 선물로 받았고, 알고보니 엄청 비싼 것까진 아니지만 인터넷에서 대기했다가 선착순으로 사야하는거라 엄마들 사이에선 애를 얼마나 잘 신경쓰고 케어하냐의 척도 같은 거였다고 합니다. 그걸 몰랐던 지인에 대해 다른 엄마들이 뒷담화하고 그랬다고… 턱받이 뿐만 아니라 그런 육아 아이템들이 다 정해져있어서 나중엔 맞춰서 사고 그랬다네요. 사람마다 다르고 동네마다도 다르겠지만 한국에도 있더라고요 그런 사람들이… 개인적으로는 충격이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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