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에서 사랑니 뽑다 실명할뻔한 썰.txt

우아한방구쟁이2016.06.11 11:16
흔하게 나타나는 신경심장성 실신입니다
극도의 스트레스 긴장을 하게되면, 미주신경의 자극으로 혈류가 감소하고 혈압이 낮아져서 뇌로가는 혈류도 감소하게 되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럴땐 누워서 다리를 들어주면 말초로 가는 혈류량이 심장쪽으로 모이게 되어 금방 괜찮아 집니다.
피를 보거나 정맥혈관을 잡을때 얼굴이 창백해지며 쓰러지는 이유도 이것 때문이죠
-아직도 나의 건강검진 시 피 뽑힐때 쓰러지는
간호사 올림 이힛

저분의 경우 확실이 이것이다 라고 단정지을순 없지만
흔한 증상이라 여러분들도 알아놓으시면 좋을것 같아 글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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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같은남자2016.06.11 08:48
순간적으로 쇼크가 온것입니다 긴장하거나 그러면 티비 지지직거리는것처럼 시야가 안보이면서 얼굴이 창백 해지죠 그럴때는 심호흡을 크게하고 혈액순환을 위해 다리 및 팔을 주물러 주면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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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야쓰칭구2016.06.11 08:49
기립성 저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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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같은남자16.06.11 08:48
순간적으로 쇼크가 온것입니다 긴장하거나 그러면 티비 지지직거리는것처럼 시야가 안보이면서 얼굴이 창백 해지죠 그럴때는 심호흡을 크게하고 혈액순환을 위해 다리 및 팔을 주물러 주면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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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암울16.06.11 09:15
제대로 알려달란말이야 ㅠㅠ 허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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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악이형16.06.11 09:49
저는 사우나에서 좀 오래 있다가 나왔는데
갑자기 눈이 핑 돌더니 앞이 캄캄해지더라구요

와 진짜 눈을 떴는데 아무것도 안 보이는 그 순간의 공포감은 잊혀지지가 않음
사우나 샤워기 붙잡고 한 오분 그러고 있었더니 시야가 돌아왔고
그 이후론 무서워서 사우나 일 분 밖에 안함
ㄷㄷ 조심하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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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16.06.11 10:05
고양이같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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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orite D16.06.11 14:11
저는 중딩때 급설사가 마려우면 어질어질 앞이 안보이더라구요. 그때마다 필사적으로 벽 잡고 화장실에 갔어요. 설사를 해결하고나면 괜찮아지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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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ㅐ드리퍼블릭16.06.12 08:52
물어보는 주제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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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ㅅrㄹ6ㅎrLㅏ요16.06.14 00:29
저도 예전에 힘든일 하고 스트레스 너무 받았는데 자리에서 일어나니 힘 빠지고 눈 앞이 컴컴 해지더라구여 순간 너무 당황했지만 그때 쓰러ㅡㅓ졌나? 그 후에 시간 조금 지나니 시력 돌아오더라구여.. 근데 왜 나 그때 병원 안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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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잃었다16.06.11 08:48
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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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야쓰칭구16.06.11 08:49
기립성 저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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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가승리한다16.06.1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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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싀츠네16.06.11 10:54
싫어요를 참을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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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대14학번16.06.11 09:08
군대에서 설명듣고 일어나는데 갑자기 눈앞이 컴컴해지는거에요.. 그리고 순식간에 저도모르게 기절했네요 1-2분 기절한것같은데 전투복 다 젖었어요 군병원에서는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나가서 치료받고오라고했는데 제대 얼마 안남아서 제대하니 다 나음 군대가 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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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달력16.06.11 16:54
ㅇㅇ 빠르게 일어나거나 할때 가끔 그러는 증상이죠. 심신이 피곤할때 기립성 저혈압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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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마려운대사람이안나옴16.06.11 08:50
음그래서 의료과실은아닌가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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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e4s16.06.11 08:51
뭐가 탁탁탁탁 나갔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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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휴가철이니까요16.06.11 08:51
후덜덜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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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같은남자16.06.11 08:5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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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삭16.06.11 08:53
쇼크왔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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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로오오로오ㅗ로오롱16.06.11 08:55
전등이 나가거나 전정되는 전개인줄 알았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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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만쉐16.06.11 10:36
전정??? 정전??? 뭐가 맞는거였지 진심 헷갈려 네이버가봐야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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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로오오로오ㅗ로오롱16.06.12 15:09
정전맞아요 제가 잘못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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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남고군대공대게임회사16.06.11 08:56
뭔가 광고글일거 같지만 걱정되서 후덜덜하면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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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의신16.06.11 09:05
난 그런줄도모르고... 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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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먀 려16.06.11 09:41
손님 안대를 벗으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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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의동반자16.06.11 11:00
아 눈을뜨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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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방구쟁이16.06.11 11:16
흔하게 나타나는 신경심장성 실신입니다
극도의 스트레스 긴장을 하게되면, 미주신경의 자극으로 혈류가 감소하고 혈압이 낮아져서 뇌로가는 혈류도 감소하게 되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럴땐 누워서 다리를 들어주면 말초로 가는 혈류량이 심장쪽으로 모이게 되어 금방 괜찮아 집니다.
피를 보거나 정맥혈관을 잡을때 얼굴이 창백해지며 쓰러지는 이유도 이것 때문이죠
-아직도 나의 건강검진 시 피 뽑힐때 쓰러지는
간호사 올림 이힛

저분의 경우 확실이 이것이다 라고 단정지을순 없지만
흔한 증상이라 여러분들도 알아놓으시면 좋을것 같아 글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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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니가니가니가뭔데16.06.11 16:01
간호사님...
닉넴 보고 다시 한번 설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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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내맞고싶다16.06.11 16:34
여간호사라곤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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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대생16.06.11 18:2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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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간호사가 진단을해? 환자나 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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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몽그리16.06.13 05:13
일상생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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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대생16.06.13 06:4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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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간호사 진단 위험한 겁니다. 정말 응급상황일때 수간호사에 한에서 간혹 일어나긴 하지만 간호사가 진단 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저기 글에서만 나타난 증상 보고 아무런 검사없이 짐작으로 이렇게 싸지르는거 보면 교육 제대로 받아야 겠네요. 이래서 간호사가 의사한테 무시받는 거입니다. 얕은 의학지식으로 글 싸지르지 맙시다 글쓴이를 위한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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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시군요서까지같이가주셔야겠습니다18.08.30 07:54
이래서 간호사가 의사한테 무시받는거래.....
서로 필요에의해서 상부상조하는거지 님은 간호사 무시하면서 일하나봐요......최근 들은말중에 제일 무식한소리 잘들었습니다.
혹시 학창시절에 친구들한테 무시 많이당하신건아닌지 의심도 살짝 해봅니다.
인종차별때매 꼬인건가?
스트레스풀고싶어요? 남 무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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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6.14 21:02
어투부터 너무 무례하고 개념없는걸 자기주장하시네. 글은 잘 읽으시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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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대생16.06.14 21:26
저러다 사람 생명에 문재 생기면 저 긴호사가 책임 집니까? 혼나야 하는간 혼나야 해요. 저 긴호사 분이 엄청나게 경솔한 거입니다. 환자와 대면하지도 않고 진단을 하다뇨 그것도 얕은 지식 가지시고 있으신분이. 제가 욕을 막고 그럴지언정 바로 잡아야 할선 바로 잡아야 합니다. 저 간호사 글 수정을 하였네요. 눈치가 있으면 지우는게 맞다고 생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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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시군요서까지같이가주셔야겠습니다[수정] 08-30 08:00 18.08.30 07:56
당신글이나 지워요...
저 간호사의 의견이 여기서 어떤 결과를 초래하겠어요 글 못읽어요?
대면하지않은 환자를 진단했다?
글쓴이가 이글보고 아 다음에 그런일이있으면 개드립 글에따라 조치를 취해야겠다 할꺼같아요?
자꾸 대면하지않은상태에서라고 난리치는데 그럼 티비에서 의학박사가 진단내려주는것도 안될얘긴가?
그냥 자기보다 공부 덜한사람이 의사인척 진단내린게 배알이 꼴린 쪼잔한사람처럼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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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빵같은19.06.16 10:34
말투봐 신발 개띠껍네 어디서 반말질이야 치료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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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바위보16.06.11 11:39
저도 전날 당직서고 바로 사랑니 뽑으러갔다가
계산하려고 카드 주는 순간 기절했음요ㅋ
기다리시던환자분이 받아주셔 가지고 안다쳤는데
ㅋ
또한번은 신체검사 재검해야했는데
전날 당직서고 피검사한다고 피 쪼끔 뽑다가 또 기절했습니다ㅋ 민망

여러분 당직이 일케 무섭습니다

185 85 남/구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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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가어디있더라16.06.11 13:38
쇼크증상 같네요..제가 진짜 좀 신경쪽이 예민해서
자주저러는데 진짜무서워요ㅠ
좀 웃긴일화지만 ㅋㅋㅋ 치질끼가 있어서 외과가서
항문 검사받는데 그게 제가남자인데 남자손가락이 안으로 들어오는게 너무 충격적이었음;;
그렇게 검사하고나서 치질의 단계별 진행과정 보여주는데
너무 끔찍하고 막..그러다가 갑자기 커튼이 서서히 내려오는것처럼 어두워지고 띵~~~~~
의사 놀라서 간호사 부르고 휠체어 타고 응급실로 실려가서 링겔 맞았네요 ㅋㅋ
저럴경우에 머리쪽으로 피가 흐르게 해야해서
다리쪽에 베개 비우고 머리쪽이 아래로 기울게해서 눕는게 좋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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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샐동안하지않으면셋을더새겠다16.06.11 15:17
와이셔츠는 일본사람들이 화이트 셔츠 발음이 안되어 와이셔츠라 부르는데서 시작했다합니다....
생활 깊숙히 일본식문화가 자리잡혀있는듯하여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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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뚭16.06.12 10:42
저는 헌혈하다가 기절...ㅋㅋ
피같은게 너무 무섭긴했는데 그걸로
기절까지 할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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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왕지름신16.06.12 14:27
난 사랑니 빼고나서 기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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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말랭이16.06.12 20:08
저는 식당에서 청양고추 먹다가 저런 현상을 겪어봤었네요. 한 1분 정도 눈앞이 캄캄해 졌었는데.. 그후 한동안 청양고추 트라우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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