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나이대의 엄마를 만나면 해주고 싶은 말.twt

정발산산기슭슭곰발2016.06.17 07:30
너무 가셨네요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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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멍미2016.06.17 07:47
아빠가 엄마한테 잘해주면 저런 말 안나오겠죠?
저희 아버지도 바람피셔서 아빠랑 결혼하지 말라는 말 완전 공감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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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지2016.06.17 08:43
보통 요즘 20대 30대의 부모님 세대들은 여자가 많이 희생하고 가부장적인 분위기라서 시댁에도 헌신하고 남편한테도 헌신하고 그런데 그만한 대우도 못받은 세대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엄마보면 그래요.. 진짜 딱 저말해주고싶어요 같은 여자로서 그런삶을 사신 엄마를 존경하지만 엄마도 하고깊고 사고싶고 즐기고싶엇을 인생인데 나랑 오빠때문에 참고살앗다는거 내가 아이낳고 알겟됏네요 그 인생 부질없엇다 생각하지않으시게 잘살아야되는데 그러기가 힘드네요 화이팅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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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16.06.17 07:23
뭔가 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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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16.06.17 07:24
어...근데 아무도 없나요?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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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먹고삐약삐약16.06.17 07:24
ㅜㅜ엄마 사랑해 나때매 힘들지마세요.애 키우는게 이렇게 힘든건줄 몰랐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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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트라불타16.06.17 07:25
나 낳지 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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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16.06.17 07:25
왜 엄마만 아빠랑 결혼하지마!? 아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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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걸리겠다는말하지마라암걸리겠다16.06.17 07:28
아빠한테도 결혼하지 말라고 할듯...

결국 말하는 건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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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게죄냐고16.06.17 07:26
요즘 애들은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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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김치를해줬네한이ㅂ컼16.06.17 07:27
대학 1학기 내내 놀다가 기말이라고 마지막에
학교내 동아리실에서 과제 끄적이다 해가 떳네요
부모님이 이러는거보면 맘찢 , . . 으아아
죄송해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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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B16.06.17 07:32
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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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B16.06.17 07:2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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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패륜... 아버진대체 뭔죄야 뼈빠지게일할턴데..저런말들으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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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산산기슭슭곰발16.06.17 07:30
너무 가셨네요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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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약사에게16.06.17 08:49
띠리리리리리리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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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스톤골드스티브오스틴파워16.06.17 09:13
그건 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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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색이좋은여자사람16.06.17 10:34
인생극장ost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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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16.06.18 17:28
닝겐극장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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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16.06.17 11:49
전 후진음처럼 보이는데
후진음 아닌가요?ㅋㅋ
엘리제를 위하여
띠리리리리리리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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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약사에게16.06.17 18:22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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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B16.06.17 17:32
너무간것아닙니다 ㅡㅡ
애들눈으로보면맨날집에는 오지도 않고 술꼴아사는 쓰레기로보이기쉽죠 사회나오면 그때야알겟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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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16.06.17 10:36
일만하고 가정은 무너져있으니 저런 생각이 드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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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B16.06.17 11:56
그게 가장의 잘못이라기보단 사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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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MY16.06.17 11:5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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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어느정도 공감은 되요 남자가 더 살기 힘든세상. 요즘은 여자 손만 잡아도 성폭행으로 신고하면 합의금 2-300백은 나가죠 ㅎ ㅏ~ 쳐다보기만해도 성희롱 신고 가능하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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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개놈을찾아서16.06.17 13:15
다 같이 살기힘든 세상에 꼭 남자여자 따지는 분들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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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아니쟈나16.06.17 13:22
신고 당할 두려움이 실제로 성추행 성폭행 당할 두려움보다 그리 크고 억울하신지?
신고 걱정 되면 손 잡지 말고 조심하세요 여자들은 조심히 다니라는 소리를 거의 매일 밤마다 당연히 듣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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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6.06.17 15:0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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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너무 개같은 소리라 소름이끼친다. 이런여자들 상상때문에 회사에서는 안쓰려는거지ㅋ 그런 불이익은 또 남여불평등이니 뭐니 지껄이고ㅋ 당신이 아들낳으면 잠재적 성폭행범이니 당신은 성폭행범을 키우는거겠네요?ㅋㅋ 이런거 보면 여성혐오를 안가진 남자들을 여성좀 혐오해달라고 발악하는거같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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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6.17 16:15
여자는 매일같이 조심하며 다니랜다.
비이성적이고 자제할줄 모르며 건방지던 어떤 남자들에 의해 여자가 이런 소릴 듣는거야. [여자가 조신하지 못하게. 여자가 위험하게 밤늦게까지. ]이 말이 수십년전부터 내려왔는데,
여기 몇몇은 고작 최근에 손 잡지말라는것보고 징징거리는데, 그냥 웃길뿐이네.
넌 함부로 행동안해서 억울하냐? 그럼 네가 그 골빈 어떤 남자들좀 계몽시켜봐.
그럼 성추행 성희롱 단어가 남발되는것도 줄어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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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B16.06.17 17:30
그런 시대적변화의 결과가 과다한 신고논란이죠 과거에 그랫으니 너희도 당해라 라는말은 엄청무서운말입니다 그런식이면남잔는이리말할수도 있겟죠 수십년간 여자들 군복무안햇으니 군대가라 보통남여대립이 여기서부터시작됩니다 그러니 그표현은 피해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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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6.18 03:27
표현이 다소 공격적이였던건 맞아. 윗댓글이 엄청 한심하고 멍청하길래 나도 맞대응했지.
시대가 변함에따라 영악해진 여자들이 그런 어떤 남자들 스스로가 잘못심어온 이미지를 이용해 먹기도하고, 또 요즘은 여자들이 역으로 남자에게 '조심' 그런 족쇄를 채운건 정말 유감이지만, 그건알아야돼.
모든게 그들이 자초한 일이란걸. 그들이 '소수'라기엔 너무 빈도가 높고 일상다반사야.
그런데 여자들에게 조여진 '조신'과'조심'의 족쇄는 수십년전 뿐만아니라 지금도 그렇고, 그것은 여성 스스로가 아닌, 어떤 남자들이 잘못해서 벌여진 일에 여성 대다수가 희생하게 된거란걸 알아줬으면하다.
군복무같은 경우는 전쟁과 국방정책에 여자가 부정적인 원인이 되는 일이 없기때문에 이번 '신고 남용'이라는 현상과는 전혀 다른 얘기지. 그전쟁도 표면상 결국 상위남자들 결정에의해 일어난건데, 여자가 기본 개념이나 소양도 아닌 군복무같은 강경한 국방의 의무를 지는것도 아이러니하고.

밑에 누구랑은 다르게 말예쁘게 잘 써서 좋아요도 주고했지만, 내가 쓴 댓글 잘 생각해봤으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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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B16.06.19 10:46
국방의 의무에대해서 크게 잘못알고계시기에 한마디하겟습니다 국방이 뭘까요?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겁니다 이걸축소하면 뭐가 나올까요? 경찰이나오죠 국방을 하기위해 군대에가서 가장먼저 듣는말이뭘까요? 자기가족을 '지키기'위해 이일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즉 군대라는건 결국 자기 가족을 돌보는 일입니다 그리고 전쟁에대해 말하셧는데 일부가그런다고 모두가 그런다고생각하시는듯한데 일부여성이 몸판다고 모든여성이몸파는거 아니죠? (기분나쁘셧다면 죄송합니다) 그거랑같은맥락입니다 남자라고 전쟁원하고 전쟁아니면 죽음을달라 이러는거 아니란거 아시기 바랍니다 위에도말햇지만 이문제는 끝이 없고 또한 무의미한논쟁이죠 어머니세대나 할머니세대 가그날을하신다면 그래도 납득은 할듯 하지만 요즘세대가 하기엔 부적합해보이네요 다른말안겟습니다 조금더 주변을돌아보세요 안보이던게 보이실겁니다 마지막으로 인터넷상에서 존댓말은 에티켓이라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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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7.01 04:04
너야말로 우리나라 군대에 대해 잘못알고있네.
네가 앞서 말한 남자들의 '불평등한 군복무'는 징병제때문이야.
그래서 네가 앞서말한 '국내 성인남자만이 수십년전부터 징병제때문에 국방의 의무를 해왔으니 여자도 같이 해야한다고 하면 이상하지않냐'는 비유에
내가 그건 이'여성의 신고 남용 문제'에 전혀 옳지않는 비유라고 대답해준건데 완전 이상하게 이해했네.

네가 말한 단순히 '외부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국방의 의무'는 모병제일때 얘기고 ,
대한민국 대다수 성인남자들이 군으로 가는 가장 큰 이유는 북한때문이란다. 우리나라가 휴전상황이니까. 아직 전쟁을 치르고 있는 나라이니까 신체건강한 성인 남자들은 군에 나라지킨다고 '강제징용'되는거야.

그러니까 이 '남성한정의 불평등한 강제징용' 원인은 '누군가의 욕심' 과 '잘못된 선택' 때문이지, 다수 여성의 잘못된 욕구가 원인이 아니라서
그래서 네가 말한 '그럼 남자도 수십년전부터 군대에 갔으니 여자들도 가야겠네' 라는 식의 비유는 전혀 맞지않는거라고 하는거야.
왜냐하면 여성이 신고남용을 하게된 원인에는 다수 남성의 잘못된 행동이 원인이지만 대한민국 남성들의 강제징용에는 여성이 원인이 아니거든.
이전 댓글에 적었다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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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고파16.08.13 22:23
너같이 입만살고 좋아요 받으려고 현실은 돚도모르면서 동정론 호소론 이상론으로만 씨부리는 인간쓰레기들이 제일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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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7.01 04:10
그리고 모든남자들이 그런건 아니지. 모든남자들이 자기 성욕주체못하고 비이성적으로 굴은건 아니야. 하지만 소수는 커녕 일부라고 할 수 없을정도로 다수야.
해마다 일어나는 비극적인 사건뿐만아니라 여학생 버스혹은 지하철 등교때, 여성이 혼자 찜질방에서 지낼때 등등 여자가 살면서 한번쯤은 꼭 치한을 겪는다는게 웃길정도로 그 비정상적인 인간이 다수야.
무교인 한국인이라면 무자비하게 전교하러다니는 개독교들 참 싫고 따라서 기독교 이미지도 참 안좋지? 왜그렇겠어? 절대다수가 그걸 겪었기때문이야.
이렇듯이 긴 시간동안 다수여야만이 이미지가 생기는거란다.
그래서 여성들은 '조심'이란 말을 내내 마음에 새겨야했고 지금도 그렇지.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나도 '여자가 잘못했네''그러게 왜 방문을 잠그지않고..'라는 말을 들으면서.

그런데 수십년동안 타인으로부터 조심해야한다는 말을 듣고살아왔고 그 원인이 어떤 다수의 남자들때문인데 남자가 '여자들의 어처구니없는 상상'때문에 피해를 본다고 하면 정말 화가나는게 당연하지않겠니? 너같으면?
저 문제가 세번째 댓글을 봐.
여자들의 상상이란다. 그래, 상상 맞지. 그런데 그게 그런식으로 취급할정도로 아주 원인이 없는일이냐?
문제가 뭔지 제대로 파학하고 왜 이런 댓글이 나왔는지 잘생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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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7.01 04:20
[너무 개같은 소리라 소름이 끼친다.
이런 여자들 상상때문에 회사에서는 안쓰려는거지
그런 불이익은 또 남여불평등이니 뭐니 지껄이고.
당신이 아들 낳으면 잠재적 성폭력범을 낳는거니
성범죄자를 키우는거겟네요?
이런걸보면 여성혐오 가지지않은 남자도 여성혐오해달라고 발악하는것같네.]
너같으면 이 댓글에 화가나지 않겠냐?
인간적으로 감정이입해봐.
왜 내가 화나는지이전 댓글에 잘 써놨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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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고파16.08.13 22:24
몇달치 정주행하는데 넌 진짜 인간쓰레기..니어머님아버님는 너같은거낳고 미역국처먹엇을거아니냐...차라리 독약을 처먹고 뒤지지 썅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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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6.06.18 01:28
다수의 신고의 의해 임시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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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6.18 03:07
다수의 신고의 의해 임시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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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7.01 04:23
나는 이댓글이 대체 왜 신고당한건지 모르겠지만 이런내용이였다.

[넌 끝까지 남성우월주의식 사고네. 여자가 가만히 있는데 남자가 옛다 불쌍하니 너네 지위좀 올려줄께 한게 아니야. 시위를 통해서 참정권을 쟁취해낸거지. 그중엔 폭력시위도 있고.
지금도 목소릴 내고있으니까 남자들이 '아그래?' 하고 깨닫는거지 가만히있었으면 그냥 이대로 흘러갈 일이였어.
여자들이 잘나서- 맞아. 머리가 커지고 이게 옳은게 아니란걸 알아서, 열심히 목소릴 내며 자기 권리를 찾아가고있는거란다.
그러니까 내말은, 네가 똑똑하고 바르다면, 여자들의 상상때문에 오해받는건 불공평하다고 징징거릴시간에 아직도 존재하는 골빈놈들이나 계몽시키라는거야. 그러면 줄어든다고.
그런데 아무래도 똑똑하진 않아보이니 힘들것같네.]
이게 신고당할얘기야 ? 수준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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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6.18 03:36
그리고 생각좀해봐. 왜 남자들이 그런 부정적 이미지를 쓰게된건지.
역대 사건들을 봐봐. 여성이 남성을 제압하고 강간하고 살인한 사건이 많은지 그 반대의 경우가 많은지. 인구수에서 아무리 남성의 비율이 많다해도, 해가 지날때마다 남성이 여성을 상대로한 비정한 사건이 꼭 터지는데 당연히 인식이 안좋을수밖에 없지 얘야.
단순히 누가 더 살기힘드냐 문제가 아니다.
누가 그런 저속한 이미지를 만들었냐는 문제지.
다 스스로 만든거야.
여자들이 만든거 아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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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이16.06.18 05:45
일베와 메갈의 한판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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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아니쟈나16.06.17 23:36
"남자가 여자보다 살기 힘들다. 여자들이 별것도 아닌 걸(손잡고 쳐다보는 것)로 성범죄 신고해서."

이 논리에 반대하는 것이 남성을 잠정적 가해자 취급하는 것이다?
여자가 실제로 성범죄에 노출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를고려하면 남자가 여자보다 살기 힘들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남자들 조심하는 것 이상으로 여자들도 조심하며 살아가야 하니까요. 이게 대체 어디가 남혐인지?

여자들이 '범죄를 조심하며 사는 것'을 '남자를 조심하며 산다'고 말한 것도 아니고요. (사실 남자 조심하라는 말은 남혐 논리라기보다 같은 남자들의 입에서도 '나빼고 다 늑대야'라는 식으로도 많이 발화되어 왔죠.)

결국 '여자가 남자보다 덜 힘든 것이 아니다'라는 아주 상식적인 내용입니다. 힘듦의 근거가 '성범죄' 이슈라면 더더욱 그렇지요. 실제 성범죄로 인한 여자의 힘듦을 고려하지 않고 성범죄 신고 때문에 남자가 더 힘들다는게 너무 편협한 시각 아닐까요.

제 댓글의 목적은 남자가 가해자라는 쌩뚱맞은 얘기가 아닙니다. 허수아비 잡고 패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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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이16.06.17 23:42
병신새꺄 읽기 힘들다 병쉰새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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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아니쟈나16.06.17 23:56
실질적 문맹은 그냥 지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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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6.06.18 01:43
아하 여자가 남자보다 더 힘드니 니들이 그딴식으로 오해받거나 불이익보는건 감수해란거죠?ㅋㅋㅋ

참 얼척없네요ㅋㅋㅋ

대한민국 남자들이 여성과 비교해서 불이익 받는게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보셨어요?ㅋㅋ

전혀 생각안할걸요? 당신같은 사고방식이라면?ㅋㅋ

남자들 과반수가 불이익보는걸 알면서도 그냥 그려려니 넘어갑니다ㅋㅋ

여자들은 원래 그런갑다하고ㅋㅋ 실제로 여자들이 스스로 그러죠? 여자는 원래 그래ㅋㅋㅋ

그래서 더 화나는거임ㅋㅋ

배려해주고 알아주고 바꿔가는것보다 니들 불편한게 더 먼저니 불평불만만을 내밭을수밖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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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하반장도유분수16.06.18 16:08
남자들이 지금 받는 불평등이 지금까지 여자들이 받아온거보다 크다 생각하세요? 여성인권이 매우 높은 나라에서도 남자들이 불평등하다 안하는데 우리나라 남자들은 피해의식이 있는건지 아님 이런분이 소수인데 너무 여기저기 활동하셔서 이런분들만 보이는건지...
유럽 국기들 가면 남자로써 불평등한게 넘 커서 못살겠다 하실분이시네요. 물론 어떤 부분 남자라 불공평하다 하시겠지만 다른 부분에선 여자라 불공평한것들도 많습니다. 그런부분 서로 이해하는게 그리 힘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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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이다메렁16.06.17 17:14
이건아니쟈나님이 너무 공격적이시네요. 원 댓글은 실제 무고하게 성추행범이나 성폭행범으로 잘못 몰리는 피해가 많아서 그러는거지, 성폭력강화법을 반대하는게 아닌데.. 님이 하시는 말씀은 7~8살짜리 애들이 많이 하는 말이에요. "너 왜 동생을 때렸어!"라고 혼내면, "쟤도 나 때렸어요. 나도 억울해!" 이거랑 뭐가 다르나요.. 여성들이 밤거리 조심하는 것과, 성희롱 성폭력으로 무고하게 신고당하는거랑 비교하시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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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아니쟈나16.06.17 23:51
원 댓글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더 힘들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성범죄자로 오해받는 비율이 얼마나 높은지 모르지만(팩트 제시를 하지 않았기에), 실제로 성범죄로 피해받는 여성의 비율 역시 매우 높기 때문에 여전히 원댓글의 주장은 타당성이 없습니다. 원댓글은 '(여자도 힘들겠지만) 남자도 힘들다' 정도의 소극적인 주장이 아니라, '남자가 여자보다 힘들다'는 적극적인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 제 댓글은 원댓글이 하는 주장(성범죄 신고 때문에 남자가 여자보다 더 힘들다)에 대해 당연한 사실을 적시함(여자도 성범죄 때문에 힘들다)으로써 반박하는 것입니다. 이걸 무슨 '성별 대립 양비론'으로 독해하시니 7-8살 논리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거야말로 공격적인 오독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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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이다메렁16.06.18 08:10
글의 본의를 이젠 이해하겠지만 너무 작은 글 하나에 예민하신 것 같아요. 이렇게 하시면 이런 일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보면서 남자 여자 편에 갈라서게 되고, 그것이 남혐여혐을 조장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성폭력에서 여자가 피해자인 경우가 대다수이고 오랜 시간 그러한 불의에 당해왔다.. 이제야 제 권리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 찾는건데 이러한 신고율로 인해 남자가 더 힘들다고 징징대는걸 참아주기 힘들다" .. 그런데 특정범죄에서 특정피해자는 늘 있어요.. 가령 학대범죄에서는 늘 약하고 어린 아이들이 주 피해자이죠.. 교통사고에서는 남성운전자들이 사망율이 더 높아요. 산업재해에서도 남성가장들이 대다수 사고를 당하구요. 이 모든 사건사고에서는 늘 특정피해자가 존재하기 마련인데 성범죄에서 여자가 피해자인 경우가 많아서 여자가 피해보는 것이 많다, 라는 주장으로 여가부나 정부에서는 여성들을 위한 정책들이 쏟아져나오죠. 그럼 그에 반해 다른 특정집단에서는 차별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구조에요.

그리고 실제로 눈길만 잘못 봐도 성희롱으로 신고할 수 있는 사례가 얼마나 되냐고 따지는 분들도 계신데, 실제로 눈길이 기분나빴다고 성희롱범으로 철컹철컹이 가능하게 된다면 우리나라 망합니다ㅠㅠ 합법적 꽃뱀들을 양산해내는 국가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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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6.06.18 08:19
성폭력 피해자는 대다수가 아니라 여자가 99.9%입니다
남자 성폭력 피해는 사건으로 받아주지도 않잖아요
성희롱 성추행도 마찬가지구요
남자는 성적수치심이 없는게 당연한듯 치죠
남자가 그런걸로 신고하면 보통 병신이나 게이 취급을 받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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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하반장도유분수16.06.18 16:13
근데 여자도 성폭행당했다 신고하면 그 인생 끝난것같았던 때도 있습니다. 끊임없이 바꿔온 결과죠.남자들도 바꿔야합니다.남자들도 성추행, 성폭력 문제에 적극 피해를 호소해야합니다.웃긴건 남자들이 성적추행을 당했을때 같은 남자들이 피해사실에 분노해주는게 아니라 피해자를 욕하시더군요. 성추행당한 남자분이 친구나 가족들보다, 여자들한테와서 하소연하시는거보고 안타까웠거든요. 성폭행의 피해자 성별이 뭐든 가해자를 비난하는 문화가 자리잡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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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B16.06.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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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B16.06.17 17:22
여성이아니라 잘은 모르나 남자들도 성문제 피하려고 엄청노력한다는 것은 알아주셧으면합니다 일부여자가 몸판다고 모든여자가 몸파는건아니잖아요? 표현이 더럽개 느껴지시나요? 남자가 남자를 잠정적성범죄자취급하는 여자말들으면 그런기분입니다 서로조심하고 쓸데없이 서로공겨하지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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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6.18 04:01
전부는 아니지. 내남친은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좋단다. 그런데 사건이 일어나는 너무 빈도가 높아.
안타깝긴한데, 어쩌겠어. 수가 너무 많은걸.
그런 부정한 일들로인해 다수 여성이 일방적으로 피해자가 되어왔고 동시에 '잘못한 사람'이 되어왔어. 피해자인데 잘못했대. 조심하지 못해서. 신고남용과 부정적인 시선은 미안하긴한데
그게 사라질때까진 시간이 좀 많이 걸릴것같다.
쉽게 안사라질거야.
여자들이 너무 오랫동안 피해자였거든.
그런 '조심해라'라는 족쇄의.
여성을 상대로한 남자의 성추행 성희롱 성폭행,살인사건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서 여름 새벽에도 얇게 입고다녀도 안전할만큼 치안이 좋아진다면, 아니면 신고남용이 너무 심해져서 관련법이 만들어지는 정도가 된다면 그제서야 인식이 바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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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져16.06.17 14:28
안하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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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B16.06.17 17:33
그냥서로조심하면될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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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닉해16.06.17 18:00
남자가 더 살기 힘든세상이라는 게 남성의 성폭력담론으로 이어지는게 몹시 이해하기 힘드네요. 전 남자가 살기 힘들다는 점은 사회에서 남성에게 기대하는 역할(결혼을하고, 가족을 부양할 만큼 힘들게 일을 하고, 가족에게 애써야해)이 뿌리깊기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신고가 많아졌다는 말은.. 원래부터 잘 쳐다보고 마음대로 만져도 상관없었던 여성들이 감히 신고를 하기 시작했다는 말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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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아니쟈나16.06.17 23:32
동의합니다. 제가 느낀 이상함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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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색이좋은여자사람16.06.17 18:35
무슨소린지.... 진짜 주변에 그런 사례 한 건이라도 있었어요? 쳐다봤다고 성희롱신고해서 처벌한거.

쳐다보고 고의로 스치고, 알바에서 언어성희롱 정말 흔해요. 그래도 신고 못하는게 대부분인데 뭔소리래?
여자애들 10명 모이면 다들 안좋은 경험 하나 이상은 있는데 신고한 사람은 거의 없어요.

지금이야 많이 바꼈지만 몇년 전만해도 너가조심했어야지.이런 인식이 지배적이었잖아요?

그리고 신고당할 정도의 일이라면 원래 조심해야하는겁니다. 고개돌아가며 여자애들 쳐다보는 아저씨, 할아버지 극혐. 30초반, 20대 이하는 길에서 이런 사람 못봤어요.
온라인에서 여자들이 무섭다, 가해자다 하는 남성은 대부분 40대 이상인데. 막상 글이나 리플을 읽는건 20대남자라서 갈등이 심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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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뭐뭐뭐16.06.17 14:57
엄마 아빠를 떠나서

사람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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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6.06.17 17:24
개드립만큼은 남혐여혐 청정구역이었음 좋겠다
그걸로 싸워서 답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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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산산기슭슭곰발16.06.17 18:10
저게시물이 사실인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그만하세여~ 웃자고 들어온 어플에서 뭐하시는건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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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지워너비16.06.17 18:18
이분 되게 가부장적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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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 16.06.17 07:27
우리어머니 만나도 그럴거같아요..

그리고 제가 데리고 살거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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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뿌하하하핰핰핡핚16.06.17 07:27
로또당첨번호를 말해주고싶지만
외우고다니는 로또번호가 없다ㅜㅜ
그냥 대출해서라도 집 사라고 말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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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뿌하하하핰핰핡핚16.06.17 07:29
근데 생각해보니 지금 내나이때의 엄마면
이미 나도 같이 옆에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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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만든닉16.06.17 07:32
딸이 저렇게 말하면 매우 슬플꺼같은데요

(37세 직장인,7개월된 딸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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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어리살어리랏다조용히살어리랏다16.06.17 08:20
끄덕..

근데 얼마나 부모님들이 다투셨으면 저런 생각할까 싶기도..

행복하게 살아봅시다..

자식들에게 엄마, 아빠같은 배우자 만나서 결혼하고 싶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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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라짜라짜짜게먹지16.06.17 09:10
님께서 와이프에게 사랑으로 잘해주시면
7개월딸은 엄마에게
아빠같은 남자와 결혼해서 다행이야 라고
말하고싶을꺼예요ㅋㅋㅋㅋㅋㅋ♡
꼭 그런말 듣는 아빠와 남편이되어
두여자에게 무한사랑받는 남편이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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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떡볶이를신명나게16.06.17 10:46
아내분께 잘해주세요
그러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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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하반장도유분수16.06.18 16:20
전(딸) 아빠랑 더 친해요~^^ 그렇지만 엄마한텐 울아빤 좋은 남편이 아니었죠.그렇지만 저한텐 최고의 아빠였습니다.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된다는건 참 힘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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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그려16.06.17 07:34
그냥 내생각일뿐이지만 저런이야기를 부모님이 들으시면 안좋아하실것같아요 어머니는 나를 낳으시고 기르시면서 느끼는 행복이 자기 인생을 살면서 느끼시는 행복만큼 느끼실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더 행복하게해드릴게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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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이다메렁16.06.17 17:15
감동했어요. 좋아요 드리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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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멍미16.06.17 07:47
아빠가 엄마한테 잘해주면 저런 말 안나오겠죠?
저희 아버지도 바람피셔서 아빠랑 결혼하지 말라는 말 완전 공감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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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지16.06.17 08:43
보통 요즘 20대 30대의 부모님 세대들은 여자가 많이 희생하고 가부장적인 분위기라서 시댁에도 헌신하고 남편한테도 헌신하고 그런데 그만한 대우도 못받은 세대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엄마보면 그래요.. 진짜 딱 저말해주고싶어요 같은 여자로서 그런삶을 사신 엄마를 존경하지만 엄마도 하고깊고 사고싶고 즐기고싶엇을 인생인데 나랑 오빠때문에 참고살앗다는거 내가 아이낳고 알겟됏네요 그 인생 부질없엇다 생각하지않으시게 잘살아야되는데 그러기가 힘드네요 화이팅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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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뭐로만들지16.06.17 11:1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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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전형적인 한국식 페미니즘에 빠져계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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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섞어먹어야제맛16.06.17 11:21
아니에요 이제 막 아이를 낳고 부모님을 돌아보는 세대는 많이 공감할꺼에요. 지금결혼하는 분들이나 더 어린분들은 안그런 환경에서 살아가시겠지만... 그때는 여자가 많이 집안일과 밖의 일로 고통을 많이 당하시는 과도기셨어요.
제 주변 친구들만 봐도 보통 저런 이야기 많이해요. 우리는 결혼 생활 엄마에 비하면 정말 편하게 하고있는것 같아서 죄송하고 눈물나고 그래요. 지금 남성분들은 집안일 보통은 잘 도와주는 분위기니까요^^
여자짱!! 이러면서 아버지를 싫어해서가 아니랍니다.....아버지도 당연 사랑하죠ㅎ!(투표 결과가 너무 오버하는것도 있긴 하지만.. 완전 어불성설은 아닌것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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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6.17 16:37
진짜 그렇지. 밖에 일도하면서 가정도 책임져야하는...
물론 , 어머니께서 가장이면 아버지가 집안일 하는경우도 있었다. 맞벌이하면 서도 집안일 분담하는 좋은가정도 생각보다 있다고하고. 요즘은 더 늘어나는것같아서 참 좋아진것같다.
그런데 내가본 국민학교 라는 말을 사용하던 때 대부분의 맞벌이가정은, 어머니가 식당일을 하건 청소를 하건 보험 관련, 백화점 직원이던간에 집안 청소와 매끼 식사 등 아이를 챙기는 일, 명절날 허드렛일은 어머니몫이였다는거.
특히 명절은 누구는 자신의 집에 운전해서 가는거지만 누구는 전혀 다른 남의 집에 가서 허드렛일을 다 맡아 하는게 참 말이안됐다. 그날은 밥도 부부 둘이 같이 먹는것도 예의가 아니였지. 자식은 아버지측에 붙어 같이 먹으면서 정작 어머니는 따로 작은 상에, 다른 여자식구들과 떨어져서 먹는다는게 그때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지금생각하면 엄연히 말도안되는 일이더라고. 참 이상한 시대였던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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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B16.06.17 17:37
아주과거라면 님마리 맞겟지만 삼십줄인제가봐도 의외로그리흔하진않았습니다 할머니세대정도가면맞을듯하지만요 이런말하긴 뭐하지만 자라신 가정 또는 지역의 문제아닐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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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섞어먹어야제맛16.06.17 21:03
문제..라는 단어가 맘이 참 좋지가 않네요^^;!...
제 주변이 다 문제는 아닐거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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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B16.06.19 10:54
네 가족분 욕하는거같아서 적으면서도죄송한 마음이 들더군요 사람이 안좋은건 잘기억하면사 좋은건잊기쉬우니 그영향도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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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주의자리턴16.06.17 23:12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ㅠ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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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혈요법16.06.17 10:34
그러게요 대화하신분들 가정환경이 안좋으신가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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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날라빵차16.06.17 11:03
아빠랑 결혼안하면 본인은 태어나지도 않음
지금 자식이있다면 그 자식도 존재하지않고 사랑하는 배우자가있다면 그사람과 만나지도 못함.
문제점이 뭔지 봐왔으니 자식입장에서 해결할 생각을 하는게 현명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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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니월급깎은건a관두라고그런거야b16.06.17 14:27
그 아버지가 바람펴서 태어난 아기 입장에선 자신 아버지에게 감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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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왕자16.06.17 07:57
딸 : 엄마, 대학생때 이뻤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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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y199916.06.17 08:01
그니까 123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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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6.06.17 08:05
내가 하고싶은말이랑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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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16.06.17 08:16
123위면 앞에 122가지나 다른 말들이있네요 저정도면 괜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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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타는버스만왜안와16.06.17 08:27
나는 만약에 만나면..
아빠랑 결혼하지마 제발 이거만 계속 말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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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16.06.17 08:32
엄마한테 사기치고 도망갔던 아줌마 이름 알려주면서 절대 돈빌려주지 말라고 백번 말해주고싶다ㅠ
빚은 이미 다 갚았지만 엄마의 마음의 상처가 아직도 남아있는게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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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꾸용16.06.17 08:56
니방이나 니가 치우고 엄마하테 자기 인생살라구 해라
요것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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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슬슬오함마준비해야쓰것다16.06.17 09:19
엄마 삼성전자 주식 왕창 사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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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16.06.17 09:22
다수의 신고의 의해 임시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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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닌16.06.17 12:30
어떤 인성이면 이런 생각을 할까.. 농담이라고 해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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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겨울이싫다16.06.17 12:42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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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개놈을찾아서16.06.17 13:17
왜 다른 남자를 만나면 구타를 당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ㅋㅋㅋㅋ 어떤 삶을 살아오셨길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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죈나귀찮하16.06.17 14:09
왠지 미안하다는 말이 제일 먼저 나올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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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춘16.06.17 15:35
지금 20 30대의 아버지 역시 희생하는 삶을 사신건 마찬가지이신듯... 가부장적인 문화의 책임감을 안고 힘들어도 힘들다 말하지 못하고 주 5일제도 없는 일만하는 세상에서 일요일도 겨우쉬며 일하시다가 세상이 변해가는걸 미쳐 따라잡지 못하심. 가정에서 더이상 위엄을 찾을수없고 변한문화대로 행동하기에 이미 늦어버림. 아내에게 구박받아도 참아내야하고 자식들이 무시해도 더이상 위엄있는 꾸짖음 할 수 없음. 자기 인생 즐기며 살지 못하고 젊은날 일만하며 보냈지만 그에 대한 가족의 인정이 없는 세대. 그나마 다행인건 산업발전의 꿀물세대라 허튼짓안했다면 돈은 넉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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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6.18 02:29
글킨하지.. 아버지세대에 남자들은 '남자라면 이정도는 해야지' 라는 의무아닌 의무가 있었지. 작게는 힘쓰는 일부터 시작해서 남자가 되서 번듯한 직장하나 못 가지면, 차가 없으면, 군대를 다녀오지 않으면 남자가 아닌듯한 그런게 있었지.
각자의 사정이 다 있는법인데.
물론 요즘은 더 심해지고있는것같기도하고.
참 안타깝긴한데, 요즘 여성들이 게시글 같은 생각이 든다는건, 최근들어 그나마 편해진 여자들이 보기에도 자신의 어머니가 너무 고생한게 보이는거겠지. 결혼을 하면서 자신을 포기하고 육아에 신경써야했고, 한 명만 일해서 꾸려나갈 수 있는 가정이 아니라면 일과 가정을 다 책임져야했으니까.
그리고 저생각을 하는 여성들은 자신들의 아버지가 썩 좋은분이 아니였단게 아닐까. 모두가 저런생각을 가지는게 아니라.
나도 썩 바른 아버지가 계신건 아니였지만 어머니께서 그래도 결혼해서 좋았다라고 하시니 그려러니하는거지,
가끔은 다른남자를 만났다면, 결혼을 하지않았다면,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면..이렇게 고생하지않았을지도.. 라는 생각이 들긴해
그러면 대학도 가고 공부도 원하는만큼 하고 회사에선 나름 인정받고 그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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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이 쩐다16.06.17 17:17
근데
나 낳지마
는 좀 아닌듯 엄마는 기쁘고 설레고 걱정되는 맘으로10달 버텨 낳고 애기를 안는 순간 출산산고도 잊고 기뻐했을텐데 넘 아픈 말인듯 저말은
제가 임신해보니까 그렇다구요 제자식이 저말하면 너무 슬플것 같아요 뱃속에 있을때부터 나의 기쁨이 돼주었는데 나는 애의 기쁨이 돼주지 못한것 같은 느낌이들듯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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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boy16.06.17 18:14
낳아 줘서 고마워요가 아니고 낳지말라니...
요즘 사는게 힘들어도 그렇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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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라긔16.06.17 19:59
제 생각은 다른데요.
자식을 낳고 부터 자기 생활이 없어지고 헌신하는 어머니를 지금은 알기 때문에 자기때문에 고생하지 말라고 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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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와 40 인의미인항시대기중16.06.18 00:22
여태껏 아무일 없었던 사람들은.
앞으로도 아무일 없을테니 마음놓고 사시길..

저도 마음편히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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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싱16.06.18 07:19
시골에 땅사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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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돈명예16.06.18 15:11
그냥..글 읽으면서..남협 여협을 떠나서 다들 안됐다는 생각이 드네요..경제가 좋고 취직도 잘되고 회사 이익만이 아니라 다들 같이 잘사는 방향으로 복지가 흘러가고 성추행 성폭행 범죄자들이 제대로 법의 심판을 받고 군인들이 제대로 인정을 받았다면..짐과 같은 의견이 나왔을까요?바꾸려고 노력도 했지만 현실에 안주해버린 저때문에 이런 나이든 사람때문에..요즘 사람들이 너무 고생하는것 같아..맘이 아프네요..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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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6년째16.06.21 23:31
세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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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7.02.0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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