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를 바꿀 수 있는 것도 현실적으로는 자기 자신뿐이겠지요.. 내가 바꿀 수 있는 건 내 정신, 내 몸뚱이 뿐이니까유.

한국도 일본도 미국도...

경제 호황을 누리던 일본의 부모님 세대에서  버블 붕괴 이후 3,40대 이후부터가 그 고통을 감당하는 것 처럼, 우리도 경제 호황인듯 부모님 세대에서 한때 반짝 하다 IMF이후 젊은이들이 고통은 다 떠안는 느낌이에요.그런거 보면 한국과 일본은 여러모로 닮은 점은 분명 많은듯 합니다.
반면 일본은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국민성,우리나라는 오지랖이라 해도 모르는 타인에게까지 보여주는 인정많은 국민성은 각박한 시대상에 따라 개인주의가 팽배해지니 남의 일에 간섭하는게 점점 민폐처럼 보여져서 그렇지, 한국사람들만큼 다정하고 열정적이고 따뜻한 사람도 없다 생각해요.
그럼에도 일본이 부러운건 비정규직이 알바를 해도 먹고 살수 있으니 나이가 들어도 편의점이나 규동집에서 일하면 어쨌든 내 밥벌이는 할수 있다는거...
한국서 결혼을 생각하기도 힘들지만, 나이들어서 더이상 일을 할수 없어지면, 저는 삶에 미련 갖지 말자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86번 개웃기넼ㅋㅋ

35번한테 진정한 지옥을 보여줘야겠군

저러니 야동이만이살길이구나

(진지)예전에 일본의 10년전이 한국이라는말이 있었는데 그말대로라면 얼마 안남았다는겁니다.

여러분요 타산지석삼읍시다 (똥을싸며)

79번..일본과 한국이 형제라니..?

쓰뎅들아 우린 언제적에 10%됐는지 기억도 안난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꼴보기 싫은 리플들은 같군요. 헬조선이라느니, 어떻게 자국민이 자국을 비판하는게 아니라 비난을 할 수가 있나요. '헬조선' 살다살다 제일 깜짝 놀란 신조어라 생각됩니다. 자기 얼굴에 침뱉기라는 생각들은 하지 않나요? 헬조선에 사는 당신들은 지옥에 사는 자발적 죄인이라 인정하는 꼴 아닙니까. 누가 그러더군요, 한국인은 스위트 룸에 들어가도 불만이 있다라고. 국가를 비난하고싶다면, 정말 비판을 하고 싶다면 국가에 관심을 갖고 제대로 흘러갈 수 있게 무언가를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해보세요. 다른나라한테 쪽팔릴짓들 그만하고요.

내용 추가(다양한 의견을 보고)

제 글에 답글을 다신 분들의 생각들을 읽고 난 후네요.
정말 각기 다른 생각과 의견들 너무 기분 좋게 읽었습니다.
답글을 다신 분들처럼이라도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는 사람이 많다면 아마 헬조선이라는 단어도, 또 제가 이런 비판적인 글을 달지 않았을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고 함께 공유하고 고민하는 좋은 분들이 있는가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진다는게 안타까워 이렇게 비판을 하게 되었네요.ㅎㅎ 본론으로 돌아가 답글들을 읽어보고 우리 모두가 동일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사회 구조적 문제'라는 의견입니다. 물론 맞는 말이고 사회가 불안한 현재이죠. 그러나 그러한 문제점을 전 한나라를 국가를 자국을 철저히 비난하는 신조어등으로 표현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잘못 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자국민임에도 말이죠. 그리고 옳은 방법이 무수히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중 한가지가 바로 우리가 그저 유머어플임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사고방식과 경험 그리고 생각들을 이렇게 나누고 공유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옳은 방법으로 돌아가기를 원하네요. 헬조선 이라는 참 창피한 비난말고요. 제 나이가 많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점점 어리고 젊은 세대들이 이전세대보다 더 생각이 피폐하고 뉴스에서 많이 거론 될 정도로 심각한것이 안타깝습니다. 물론 이 또한 사회적 문제이고 가정교육이 부실하다는 원초적 문제겠지만, 세상이 변하고 달라진다해서 옳고 그름과 좋고 나쁨이 바뀐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세상이 더러워져도 우리 스스로가 옳고 좋은 방법으로 나아간다면 충분히 변화될거라 생각하네요. 다소 짧은 생각이었는데 관심과 많은 다양한 의견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근데 진짜 다들 열심히 노력했지만 어쩔수없는 사회구조덕분에 의사 변호사 공무원 안되셨다면 어쩔수없지만 정말 그정도로 노력하신분이 많이 계실까요?? 금수저라고 공부안하나요 똑같이할걸요 노력자체는 ㅋ 다만 지원받는게 다를테지만 뭐 원래 어느정도 불평등은 기본이지만

글쎄요 노력하면 누구나 성공할수 있다면 맞는말이겠지만.. 비정규직이 80퍼센트라면 비정상적인 구조죠. 노력의 절대량과 상관없이 반드시 누군가는 80퍼가 되어야 하는데 이게 개인의 잘못일까요? 우리는 벌받으려고 태어난게 아니잖아요. 노력을 남들보다 조금 덜했다고 해서 사람답지못하게 살아도된다는건 아니죠

제 생각은 조금 다른데 욕하거나 비난하고 일베충, 노력충이라 몰지 말아주시고 생각한번 해주세요. 

노력의 절대량과 관계없이 누구나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을 수 없음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그게 잘못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의 근간이 경쟁이기에 절대량보다는 상대량이 많아야죠

그렇담 상대량에서 뒤쳐졌으면 사람다운 삶을 살지 못한다?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이 생각하는 '현대인의 사람다운 삶'은, 제가 생각하기에, 손에는 최신 스마트폰 한개, 집에는 티비에 컴퓨터는 있어야 하고 일주일에 1-2회는 치킨(등의 야식외식), 주말에는 친구들과 술한잔 및 여가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죠. 저 또한 기본이라고 생각했고 없으면 힘들겁니다. 그러나 내가 학창시절에 공부 안한만큼, 했더라도 나보다 더 열심히 한 사람과의 차이만큼 현재를 포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남들 할거 다 하고 남들 누릴거 다 누리면서 남들그러니까 나보다 열심히한, 성공한 사람들과 같은 대우를 받고싶어 한다는게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나가서 일자리 구해보시면 하루 12시간 일하고 200받는 일자리 많습니다. 12시간이 적당한 시간이 아니며 쉬운 일이 아니라는거 압니다. 정규직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요. 그러나 분야의 경험과 경력이 쌓여갈 수록 페이도 안정성도 올라갈것입니다. 12시간 일하며 주말도 친구도 없이 일만 하며 3년 5년 버티기 힘들다는 것도 압니다. 그러나 믿기 싫겠지만 인정하기 싫겠지만 학교에서 경쟁에서 탈락했고 기회를 놓쳐왔던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공평한 기회만이 주어질 수는 없는 법입니다. 

노오력충이라 놀림받고 시대를 잘 타고났다 평가받는 기성세대들은 여가를 즐기며 살았을까요? 항상 그러죠 '우리땐 먹고살기 바빴어' 그들은 지금 우리들이 '삶'이 되버린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금의 우리보다 더 고생하고 더 힘들었을 겁니다. 대학졸업만 해도 취직하는건 맞았겠지만 그렇다고 9시출근 6시퇴근 주말노터치도 아니었습니다. 

글이 길어지는데 어쨌던 극단적 자본주의보다 수정자본주의로 변화하는 과도기이고,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는 사회제도의 보완또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찾아보면 사회보장제도도 여러가지 혜택받을 수 있습니다) 결론은 이런 과도기에 살아가는 우리가 해야할 건 불평보다는 현재에 충실하려는 노력이 아닐런지요..

저는 이런 글도, 스스로 까는 글도 모두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어쨌든 자조적인 농담이 유행하는 건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고 있다는 거고, 그렇다면 환경에 문제가 없진 않겠죠. 그렇다고 그냥 입으로만 헬조선 거리고 있는다고 달라질 것은 없을거구요. 균형점 찾는 것은 우리 몫이겠죠

누가 형제냐..

유럽 선진국도 비슷한 소리들 이미 나오고 있음...

그럼 이런 일련의 비난, 불평들은 단순히 사이버공간에서의 특성이나, 모종의 이유로 인해 

문제의 실체와 관계없이 으레 일어나곤 하는 사회현상일 뿐인가?
'말세 증후군' 처럼?

아니, 그렇지 않음,

대부분의 경우가 맞는 통찰 ㅋㅅㅋ

긴장 바짝 하고 살아야 함

일본젊은층두 우리나라 젊은층이랑 비슷한가보네요..  함께 착취당하는 이현실을 좀 벗아날 방법을 모색하는자리를 만드는건 어떨까요..

우린 소비세가 원래 10%인데 일본은 이제 10%올린다고 못살겠다네 ㅋㅋㅋ

왠지 북한보다 더 한국 같은 일본

남 탓하는 잉여인간들은 여기나 저기나 다 똑같이 있네.

드디어 망하는규나..  오지마  방사능자 안받아져

79번 죽이고 싶다.  누가 닮아??

제일 쓸데 없는 걱정이 연예인과 일본

이러고보니 어느나라나 다 똑같구나. 절망이다

한국은 늘 일본 따라가는데 .. 안좋은 쪽은 늘 청출어람

잉? 우리나라 얘기를 일본어로 하고 있네

모든 정부는 그에 걸맞는 국민을 갖는다

일본이든 한국이든... 한국도 5년만 있으면 일본처럼...

네 한국이 일본경제 그대로따라가고있는건 아시나요? 저 댓글들이 머지않아 우리 다음세대의 댓글이 될수도 있습니다 . 아 지금인가?

일본은 복지라도 좋지. . .
한국 현정권의 슬로건은 복지없는 증세 화이팅

읽다가 희망의 나라에서 빵터짐ㅋㅋㅋㅋㄱㅋ

애당초 사회구조가 잘못되었으니 어떠한 노력도 소용없다라..
그럼 살 노력조차 무의미하죠. 지금이라도 당장 죽어야겠네요.
 근데 안죽고 있는건..아니 못 죽는거죠? 정부탓이죠? 
기르던 개가 죽어도 정부가 잘못한거죠. 맞습니다.

근데 이승만부터 김대중 노무현을 거쳐 지금 박근혜까지..
어차피 제대로 된 사회구조로 통치했던 정부는 없습니다. 

노무현요? 검찰개혁, 국방개혁 건들였다가 여야 할거없이
돌 쳐맞고 국민지지율 5%로 개짜져서 유일하게 자살한 대통령인데요? 

만약에 국민들이 그렇게 환호하는 김영란법이 그당시 있었다면 자살도 못하고 뇌물로 구속되어 지금 감방에 있겠죠. 

좀 웃기지 않아요? 그렇게 욕하던 정부에서 국회와 짜고
본래의 '이해충돌방지'란 알맹이는 쏙 빠지고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인 법 하나 내었는데,
거기에 공무원 세글자 포함되니 덮어놓고 찬양하는 모습이.

하긴, 
여긴 살인이 있으니 강간은 넘어가는 국민성의 나라이고.
강간범을 강간, 살인범을 살인하면 영웅되는 나라니까요.

전 지금 정부가 지금 국민들 수준에 맞다생각합니다.

1번을 죽자고 뽑는 생각 없는 사람들이 싫어서
2번을 덮어놓고 뽑던 생각 없는 사람들중에서

또 2,3번으로 갈려 덮어놓고 찍는 국민들 아닙니까.ㅎㅎ

그냥 자기네도 권력 잡고싶다라고 하면 편할텐데..
왜 그렇게 빙빙 둘러 다른척, 아닌척 쇼를 하는 걸까.

어차피 국민들은. 

새누리당과 한나라당이 다른 줄 알고
새천년민주당과 더민주당이 같은 줄 알텐데ㅎㅎ

그런 소리하면서 무슨 수준을 논해요?

주변에 덮어놓고 1번 뽑는 생각없는 사람들 싫어서 생각없이 2번 뽑고, 그마저도 3번으로 갈라지는 생각없는 분들만 계신가봐요. 리플이 그 수준이예요

애들아 너네 미쳤어? 여기가 어디라고

한국어를 일본어로 번역한 줄 알았음.

예전에 어떤 예언가가 일본 조상들이 쓰레기짓을 하도 많이해서 장차 망핦나라라고 하던데...

쟤들도 노인복지가 청년을 착취한다고 생각하는구나

어느나라나 현세의 불만은 똑같은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