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한 사람이 녹음한 의사들의 잡담.jpg

재투잉2016.09.20 09:59
수술하다가 출혈이 있어서 수술하는 부위 안보이면 보비라고 전기로 지져서 지혈을 하는데요. 전기가 몸에 들어 왔다가 나가게 패드를 다리쪽에 붙여놉니다. 근데 녹음기를 가져왔다가 혹시나 전기가 제대로 안나가면 감전되서 화상이나 심하면 심정지 올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환자복만입고 팬티도 안입고 가는데요 이건 좀 위험한 행동이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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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오오오오오이2016.09.20 07:16
걍 세상엔 모르고 사는데 지장이 없으면 모르는게 더 이로울 것들도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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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인중냄새2016.09.20 13:50
제가 암센터 수술실에서는 1년7개월을 일했거든요
아무리큰수술이라도 상체 수술할때는 바지를 안벗기고 했느데..
성형외과는 수술방법이 틀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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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댕16.09.20 07:14
역시 개드립은 화장실에서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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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피스16.09.20 07:15
ㅎㅎ 멋지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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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삐16.09.20 07:16
근데 그렇게 큰수술하면 보통 팬티까지 벗고
까운입고 들어갈탠데 녹음한게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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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웅변16.09.20 07:17
제목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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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팡이16.09.2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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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6.09.20 08:27
성형수술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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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팡이16.09.2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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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인중냄새16.09.20 09:52
안면이랑 양악하는데
바지는.도대체 왜벋기는데요
여기서 옷다벋고란 말은 바지까지 벗긴다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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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신되는갖가지비법16.09.20 10:33
감염을 막기 위해서라네요~~

옷다벗고 환자용 수술복 입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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텝스16.09.20 12:50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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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6.09.20 12:50
그럼 수술실 들어가는데 입고 온 먼지나는 옷 그대로 입고 들어가나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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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인중냄새16.09.20 13:50
제가 암센터 수술실에서는 1년7개월을 일했거든요
아무리큰수술이라도 상체 수술할때는 바지를 안벗기고 했느데..
성형외과는 수술방법이 틀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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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l르단ㄷl16.09.20 10:32
전신마취해서 입고 들어간 팬티 벗겨서 수술용 팬티 같은거 입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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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인중냄새16.09.20 13:55
상체 수술을 하는데 왜바지를 벗기지..이해가안되네..
폴리하저라도 폴리하고 고정하고 바지는 입히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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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꼭미녀16.09.20 15:06
안면윤곽같은경우 (얼굴지방이식)허벅지 뒤에서 지방을 뽑는경우가 많아여 그래서 거진 수술용끈퍈티를입히고 큰 원피스같은 녹색 을입는대 전신마취보단 거의수면마취로하죠 전신마취거의안해여 수면마취몇시간짜리하고 옆으로 몸돌려서 허벅지에서 지방뽑아여 엉덩이접히는바로밑에 그곳에서요 윤곽도 턱 광대 아주조금 깍고 지방꼬구넣어야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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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꼭미녀16.09.20 15:10
소형 녹음기를 검정 태이프로 붙였다네요 저기써있기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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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누나16.09.20 17:56
현 수술실 간호사인데요 요즘은 다 벗기지 않아요.. 옛날에나 그랬다고 과장님들도 그러시던데 요즘은 큰 배수술이어도 바지는 입혀줘요 환부에 해당하는 상의 또는 하의만 탈의한 후 수술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얼굴수술이요? 저희 병원은 단 한번도 환의 탈의시킨적 없는데요.. 환자 프라이버시나 자존감도 중요하다고 해서 안벗겨요.. 속옷을 벗고 수술복만 입히는 이유는 감염문제도 있지만 전기소작기 사용하는데 나일론으로 인한 화상위험(그래서 틀니, 안경, 보청기 등 )이 있어서 착용을 금하고 있습니다!
제발 수술실에서 하지말라는 건 하지마세요 ㅠㅠ 다 환자를 위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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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나미16.09.20 13:20
저정도급 병원 수술실에서 일해봤는데요
개인소지품 환자복 주머니에 넣는것까진
검사안해요 사물함에 넣으라고 말은하지만
주머니에 폰넣고 들어오는환자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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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꼭미녀16.09.20 15:11
안면윤곽 같은수술할땐 휴대폰 같은거 빼라고 하는데여...ㅡㅡ??확인도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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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군대감16.09.2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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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오오오오오이16.09.20 07:16
걍 세상엔 모르고 사는데 지장이 없으면 모르는게 더 이로울 것들도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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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신되는갖가지비법16.09.20 10:34
정답이죠!!

한술 더 떠서 남의 마음속을 알게되면

좋을 까요? 싫을까요?

모르는게 약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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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웅변16.09.20 07:16
업무 스트레스를 저렇게 푼다고 포장 할 수도 없고... 참 미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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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갤러16.09.20 07:19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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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ㅏㅇ16.09.20 07:20
내 아들이였으면 호적팠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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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걸이24개16.09.20 07:31
성형하는게 그리 욕먹을일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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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대생16.09.20 10:06
의술이 필요하여 하는경우는 욕먹는 경우가 아니지만 성형 의사들도 미적으로 가꾸고 싶어서 하는 사람들 보면 웃고 한심하게 생각합니다. 돈벌이라 대놓고 그러지는 못하진 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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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걸이24개16.09.20 10:16
저도 그 이유는 한심하게 보는데

그걸로 벌어먹는 새끼들이 저러면 안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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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각화16.09.20 09:28
으 역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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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투잉16.09.20 09:59
수술하다가 출혈이 있어서 수술하는 부위 안보이면 보비라고 전기로 지져서 지혈을 하는데요. 전기가 몸에 들어 왔다가 나가게 패드를 다리쪽에 붙여놉니다. 근데 녹음기를 가져왔다가 혹시나 전기가 제대로 안나가면 감전되서 화상이나 심하면 심정지 올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환자복만입고 팬티도 안입고 가는데요 이건 좀 위험한 행동이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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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포터를타고16.09.20 10:29
근데 저건 법적으로 녹취가 되는건지 도청이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본인이 자리에 없는데서 하는 뒷담화랑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하는 잡담이랑 뭐가 다른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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텝스16.09.20 12:55
아랫줄 내용에 공감하는데요...

이건 르냥 뒷담화일 뿐이고
그냥 사람됨됨이가 문제일 뿐이지

물론 가중치라는게 있겠지만 의사라는 직업과 연결시키는건 아니라고 봐요.

저것때문에 성형외과의사들이 저런 이미지를 가지게 될것같고
오히려 오해를 낳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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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요정16.09.20 12:31
진짜 매너없고 무책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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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6.09.20 12:55
뭐. 개소돼지 심지어 쥐닭거리는데.
안들리는거 알면 뭔 말이든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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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아재필유용16.09.20 13:24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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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16.09.20 22:39
불법 녹화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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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16.09.20 22:39
저분 하는 말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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