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이닷-!

아무도 안오니 민망하네요...

판사님 얼굴에 "판"이라고 써있네 ㅋㅋ

나도모르게 수긍하고 있었는데... ;;;

예전에 소녀시대 태연이 악플러에 대해 강경하게 고소한다고 기사 났을때 한 소녀가 태연 트윗에 그 악플은 자기가 화장실간 사이 자기 고양이가 썼다고 한 사건이랑 비슷하네요 ㅎ

그때 나온짤인듯요

판사 : 끌고가. 고양이

고양이: 들켰군..

판사 : 고양이에게 꾹꾹이 15회를 부과한다. 나한테

이상 피고측 발언 마치겠습니다 쓰려고했는데...마지막에 나와버리네 ㅠ

진화론이 말도 안된다는 걸 보여주는 만화

? 신앙보단 말되는데

납득 되어 버렸다...

하다가 재미없어서 원숭이가 때려칠 거 같은데

무한대의 시간과 무한대의 고양이가 있다면 고양이가 세익스피어전집을 써낼 수도 있겠으나 그렇지 못할 확률이 압도적으로 무한함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1

식으로 되는 무한수는 결국 0 과 같다고 배웠는뎅


(문과, 수포자)

확률이 낮게나마 존재하는것과 없는것은 완전 다릅니다. 사실 유기물이 떠다니는 액체에서 생명체가 탄생할 확률은 시계부품을 던졌는데 조립되서 완성품이 떨어질 확률만큼이나 낮습니다. 하지만 광활한 바다에서 엄청나게 오랜기간 랜덤의 조립이 일어났고, 그 결과 생명체가 탄생했다고 믿는것이 현재 과학계의 주장입니다.

하지만 판사가 고양이 집사의 주장을 묵살하는 이유는 한가지 입니다. 확률이 너무 낮기 때문이죠. 이러한 주장까지 받아들이게되면 유전자 감식도 의미가 없습니다. 쌍둥이가 아니더라더 유전자가 같은 사람이 있을 확률은 항상 존재하니까요. 유전자 감식의 경우 유전자가 완전 같을 필요도 없습니다. 유전자의 특정 부분만 비교하기때문에 그 부분만 동일하면 됩니다. 때문에 감식 결과는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99.99%확률로 동일 인물. 

0.01%. 즉 만명중의 한명은 유전자 감식결과가 동일하게 나올수 있다는 의미 입니다.

무한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그러나 무한이 곧 불가능이란 말임을 명심해야한다.
원숭이가 세익스피어 전집을 한 줄을 쓸 때쯤 손가락이 문드러지고.
두 줄을 쓰기 전에 원숭이는 해골이 될 것이다.

아이디 잘지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