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웠는데...

348437No.33612017.05.11 02:22

헤어진지 꽤나 지났지만 마음에 두고 묵묵히 살아가고 있었는데.. 헤어진게 2월이니.... 누군가에겐 긴 시간이고 누군가에겐 짧은 시간이라고 생각되는 그런 시점에... 그녀와 눈이 마주쳤네요. 사실 이런 자리가 만들어지기 전 까지는 그녀의 소식이 내심 궁금하고 한번이라고 보고 싶을 정도로 그리웠는데.. 음. 어제네요. 어제 눈을 마주치고 나서 밀려오는 감정은 왜 분노일까요. 화가났네요. 아직도 화가나요.

나 찌질인가요....?



여기 좋아요. 주저리 주저리. 이렇게라도 불특정 다수에게 털어 놀 수 있음에 감사하며... 개드립님. 똥꼬 보여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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