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이 있어서
친아버지 돌아가신후 재혼하였지만 또 갈라서셨고
어머니가 재혼하여 가정도 꾸리셨습니다.

그니까,.저는 새아버지쪽 등본에 등록되어있구요
친모는 다른나라로 또 재혼하여 가정을 꾸렸어요.

저는 이곳에 친지도 가족도 없어요.

새아버지랑은 ..음 여러가지 사정으로
완전 남인지라 일찍 10대때 서울에 올라왔구요

3년전까지 어머니 친구분이 보험하셔서
들어놓긴했는데..뭔가 제가 그때 사고나서
느낀거지만 죽게되면 그 돈이 엄마쪽으로
갈 것같아서 어린마음에 짜증나서
해지시켰어요.

지금 20대후반인데..살짝 걱정되네요
죽으면 장례누가 치뤄줄지..
보험들어놔도 누구한테도 가길 원치않아요.

어머니를 이해하려고 노력을 했다만
말이 너무 통하지도않고
그냥 체념했어요.

책임감은 없으면서 이득따질땐 가식적이고
자기권리만 너무 따지셔서..
자기 뜻대로안돼면 상대방 어렵게
고백한 상처를 약점잡아 공격하시는 분이라

오랜 시간동안 노력해봤으나.
그저 그런 사람이겠거니하고
없는 사람 생각하고 살고있습니다.

이런경우 있으시면..혹시라도 정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