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정말 우연하게도 이글을 보고 댓글을 남긴다..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힘든 일도많고 고통스럽고 매일매일 우울하고 좋은생각보단 안좋은생각도 많고 자살해볼까 생각도 하고 남들은 내가 얼마나 힘든지 몰라준다 라고 생각이 많이들지 그치 많이 힘들꺼야
그런데 이렇게 말하는 내가 누구냐고?
형은 말이야 6살때 엄마가 날 버리고 도망가고
그때부터 할머니 밑에서 자랏고 그러면 안되지만 자살 시도 7번정도 했고 차에 뛰어 들어보고
뛰어 내려보려고 도했는데 고층은 너무무섭더라 5층 에서 뛰어도 보고 먹고있던 우울증약하고 수면제가 있었는데 수면제도 한움큼 먹어도보고 정말 다버리고 가고 싶었다.
초등학교때 엄마가 없다고 왕따당하고
중학교때부터 대인 기피증 때문에
말도 잘안하고 신경질만 내다가 고등학교때
공고를 나왔는데 거기서도 왕따 당했었다.
근데 말이야 죽으려고 하다가도 항상드는 생각이있어 정말 후회를 많이하고 살려고 발버둥쳐
내가 자살시도를 한건데 살길 빌어 정말 간절하게 1분 아니 1초라도 더살고싶어서 아둥바둥거려 날 돌봐준 할머니 생각도나고 할아버지생각도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니면서 친해진 단 내인생 첫이자 지금까지도 마지막인 한명친구도 자살의 반대말은 살자야 근데 정말 맞는말인거같아 지금은 시간이 흘러 회사도 다니고
운명처럼 이쁜와이프도 만나서 행복하게 생아가고 있지만 가끔 돌이켜봐 그때내가 죽었으면 이렇게 이쁜 꽃들이 피는걸 못보고 죽었겠구나
조금만 참아보자 언젠가 정말 언젠가 너의 앞길에 꽃피는 봄날이 올때까지

정말 자살하고 싶다면 한번쯤은 부모님 기대나 이런거 다 버리고 혼자 하고싶은걸 생각해보고 하는게 어떨까요? 저라면 돈을 다 털어서 혼자 유럽여행이나 캐나다나 한번 가세요. 한번이라도 내가 원하는 즐거운걸 찾아서 해보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