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종사자구요. 건축을 취미로하기엔 구조, 재료, mep등을 다 알아야하기 때문에 무리라고보구요. 현재 캐드가 주지만 점점 bim으로 가는 추세입니다. 하시려면 대학 가셔서 배우는게 가장 빠르고 쉬운길이라고 보네요.

토목설계 8년차 메이져회사 과장입니다.
있는사실그대로 말씀드리자면
건축설계쪽 페이 너무열악해요
(부장급이 연봉5000만원조차 받기 어렵다는
얘기가...)
차라리 토목이나 기계전기쪽이라면
배워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네요
Bim이나 CAD도 전문적으로 배우고 전공과
전목해야 어느정도 대우를 받지
단순전으로 그림만그리는분들은
정규직으로 큰회사에선 잘안뽑아요
아르바이트 하실의향이시라면
하루에15~20정도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캐드에 미적분은 처음듣네요
면적구할때 적분으로 구한다 하지만
그런거 계산안하려고 프로그램쓰는건데
미적분하실일은 없어요~
동생분도 모르면서 예기한것이거나
아는척하려고 오바하신거같네요
cad학원에서 1년배운거 실무오면
아무것도 쓸모없어요~
주변 실무자한테 몇일배우시는게 만배는 빠를거에요

캐드는 일주일이면 왠만한 스킬 다 배우죠

캐드에 재능이 잇을 건덕지가 잇나...
건축학과 졸업했고 5년간 배운 설계 돈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BIM은 필수예요 학교에서도 배울 정도니..

실제로 bim 사용하는 현장은 지극히 일부분이구요 99.99% 정도는 cad 만 합니다.......(도대체 어디가 요즘 추세라는 건지...) 배운다 해도 어차피 bim이나 cad 나 도구일뿐 전문지식이 있어야 사용할수 있는 거고요(위에 하신 말씀은 인형에 옷입히는 놀이 하시다가 의상디자이너 해볼까?? 하다가 미싱돌리는거 배워야 겠다 라는 말이고 요 전문지식 없이 할수 있는 일은 공장에서 미싱돌리는거 밖에 없어요) 단순히 집 꾸미는 인테리어 같은건 현장 몇번만 경험하면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일에 많은 보람을 느끼고 열정적으로 일 할수 있는 분야구요 캐드는 아시는 분에게 배우면 하루이틀이면 왠만큼 다 할수 있고요...생각이 있으시면 주변에 건축 학원 같은곳에서 실무수업도 배우실수 있구요(bim 따위는 거들떠도바지 마시고...) 세상에 쉬운게 어디있겠냐만...생각보다 그리 쉬운 업종이 아님을 (빛을 보기까지의 과정이...) 알려드려요 (현 건설회사 건축 공사과장,설계전공 건축사)

그리고 실제 건축 전공자가 졸업하고 건축업계에서 계속 일하게 되는 경우는 100에 1명도 안되는것 같구요 그만큼 비전공자들도 많구요.... 건축전공했다는 사람 말은 듣지를 마세요...학교에서 배우는것 진짜 하나도 쓸모 없고 업계 종사자들 아니면 거의가 추측성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