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하던 사람

487604No.143322018.10.05 13:57

짝사랑 하던 사람이랑
이젠 감정 하나도 없는 상태로
친구로 지내시는 분 계신가요?(상대방은 모르는경우)
다른 인연을 찾는 방법밖에는 없을까요..

좋아요 0 0

신고
차단
스크랩

2186852018.10.05 14:32
힘들어요 이제 마음을 접자접자하면서도

사소한 말투 행동 연락 하나에

자꾸만 욕심이 생겨요

이루어질수 없다는걸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마음은 안그래요..

힘들지만 만나지 않는게 좋을것 같아요
바로가기
2
0

62029118.10.05 14:26
내가 감정이 있을땐 그사람은 감정이 없어 그 긴시간 친구로 있어줬는게 나중에 나는 감정이 없는데 그사람은 생겼는지 들이대서 그냥 친구 하자니 떠나버렸네요. 그때도 오래전 일이네요.
댓글달기
0
0
글쓴이 48760418.10.05 14:31
그냥 계속 친구로 지내시다가 어느순간 감정이 없어 지셨나요??
댓글달기
0
0
62029118.10.05 16:31
4년간은 꾸준하게 친구 이상으로 좋아한다고 고백했어요. 모두 거절당했고요. 항상 그랬어요. 우린 친구잖아. 너랑 헤어지기 싫어 평생 친구로 남고싶다고. 그렇게 10년 이란 시간이 지나며 저도 다른 사람도 만나고 그랬죠. 그사이 연락도 서로 잘 안했어요. 우리둘다 외국에 나갈일이 있어 연락도 잘 못했거든요.
아마 저도 내 살길을 찾느라 바쁘고 다른 사람 만나보며 생각이 바뀐것 같아요. 그런데 10년은 너무 했잖아요. 그래도 그때 책임질거냐는 말에 잠시 가슴이 무척 두근댔어요. 그런데 금방 차가워지더라고요. 내가 뭘 책임져. 우린 친구잖아. 그게 우리 마지막 대화였어요.
댓글달기
0
0
22922718.10.05 14:54
결국 남녀사이에 친구는 없는것...

둘이 오지게 못생긴거 아니라면ㅋㅋㅋ
댓글달기
0
0
21868518.10.05 14:32
힘들어요 이제 마음을 접자접자하면서도

사소한 말투 행동 연락 하나에

자꾸만 욕심이 생겨요

이루어질수 없다는걸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마음은 안그래요..

힘들지만 만나지 않는게 좋을것 같아요
댓글달기
2
0
95963418.10.05 14:56
오랜시간 짝사랑중에 다른사람이 날 좋아해주고 그것도 모르고 그 다른사람이란 분께 끌려서 새로운 짝사랑을 한적이 있어요 그렇게 길었던 전 짝사랑을 잊고 친구로 지낸적 있네요
댓글달기
0
0
908583[수정] 10-05 17:07 18.10.05 17:0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52636518.10.05 17:06
사바사 케바케 상바상
댓글달기
0
0
글쓴이 10409918.10.05 17:47
하아.... 엄청 친한친구 이고
의지할수있는 좋은사람이라 친구로 지내고싶은데
감정이 마음대로 안되네요....
얼마전 애인이 생겨서 멘붕와서3일은 굶다가 해탈했다가
질투했다가 화가났다가 미워졌다가 연락하면 다시
누그러지고 보고싶다가도 보면 힘들거같네요..
댓글달기
0
0
39204118.10.14 21:26
저도 그랬었죠...심지어 저한테 연애상담 하는 그 순간 느끼는 감정은 참..
그러다 저도 저 좋다는 다른 인연 만나 그 친구랑은 친구로 남았어요
이제는 느껴지는 것도 없구요
댓글달기
0
0
20203018.10.06 19:12
네 저요 있어요 5년짝사랑하다가 지금은 친구로 지네요 그냥 그저 그렇네요
댓글달기
0
0

작성

왁싱 해보신 남성분 계신가요? 1
480646No.143342018.10.05
인싸 되고싶다 2
585773No.143332018.10.05
짝사랑 하던 사람 11
487604No.143322018.10.05
부비동염 15
924251No.143312018.10.05
배울게 너무 많네요.
332366No.143302018.10.05
외장하드. ㅠㅠ 7
428208No.143292018.10.05
흑역사 2
228011No.143282018.10.05
남자친구 생일선물 ㅠㅠ 5
487481No.143272018.10.05
돌에도 단백질이 있나요?? 7
805238No.143262018.10.05
미러리스 추천 좀 해주세용(A6000 vs gx85 vs M50) 2
322825No.143252018.10.05
하...숨만 쉬어도 매달 160만이 나가네... 8
941863No.143242018.10.04
헤어진지 2달 7
589748No.143232018.10.04
이사람 왜 연락오는거죠.. 8
555736No.143222018.10.04
제 연애는 항상 최악인데 ..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까요? 6
994028No.143212018.10.04
못생기고 못나가도 경복궁에서 한복 입어도되나요? 8
686167No.143202018.10.04

이전 2016 2017 2018 2019 2020 다음

로그인

Sma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