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영단어 외우는거에는 요령이 없다고 생각해요 공부를 안해보셨거나 오랜만에 하시는거면 더더욱 그렇구요 지금은 당연히 그렇게 걸릴 수 밖에 없어요 그런데 공무원 시험이라는게 장기적인 싸움이잖아요? 조급해 하시지 마시고 장기적 안목으로 조금씩 꾸준히 하시길 바래요 그렇게 하다보면 단어 외우는거도 습관이라고 금방금방 하시게 될거에요 화이팅!!

말투 ㅈ같네

그러게 ㅈ같네

조옷같네 말투

쿨찐

혼자하면 안되더라구요.. 무서운 쌤이나 강제할 수 있는 벌금제 스터디같은 무언가가 있어야해요. 요령은 못가르쳐줘서 미안하지만 저같은 부류들한테는 무서운 쌤이나 벌금제 스터디밖에 답이 없다고 생각해요. 공시생들 화이팅!

저도 무조건 손으로 쓰면서 외웠어요.
쭉 보고. 모르겠다 싶으면 표시해서
공책에 세로로 영어로 먼저 세로로 쫙 써요
그 옆에 한글로 뜻 쭉 써보고
모르는거 있으면 확인하고.
한글로 써내린 옆에 또 영어로 써보고
그 옆에 또 한글로 쓰고
외울 때까지 무한반복

저는 영단어 발음을 읽으면서 손으로 써서 외웠습니다!

저 고등학교때는 하루에 영어단어 백개씩 외웠어요 그렇게해서 한책을 6번은 돌렸어요
하루치를 테스트했는데 한번은 뜻만쓰기 그다음 돌릴때는 스펠링만 쓰기 이렇게 최소 6번 돌리고 좀 덜됐다 싶으면 12번은 돌려야해요
하루본다고 절대 기억에 안 남아요 그냥 미친 듯이 외우세요 처음 돌릴때는 진짜 답답하고 힘든데 점점 시간도 줄고 머리에도 많이 남아요

SAT공부할때 외웠던방법.

그냥 존나 외움. 손으로 직접 써봄. 그 단어로 문장을 만들어봄. 그날 외울걸 다 외웠으면 그 전에 공부했던것들까지 한꺼번에 다 모아서 셀프 테스트. 그중에 확실히외운것들 제외하고 안되는건 남기고 계속 반복.

다이소 가면 손바닥만한 직접 만들어 쓰는 단어장 있는데 일일 할당량 만큼 써놓고 외웠음.. 하루 100개를 쓰고 그걸 화장실 버스 전철 등등 틈 날때 마다 봤음. 절대 하나씩 외우려고 하지 않았고 걍 책잀듯이 입으로 소리내고 읽어 넘어가는 방식.. 이런식이면 100개 한번 보는데 구라안치고 길어야 5분 걸림. 시간이 얼마 안걸리는 대신에 엄청 자주 보고 반복하는 방식임. 담날에도 100개 할당량 써놓고 읽는데 2차 이상부터는 누적되는거임 200개..300개.. 매일 이렇게 하다보면 예전에 봤던 단어들은 눈에 보자마자 단어가 걍 인식됨.. (mom이란 단어를 보면 걍 엄마란걸 알듯이..)이런 단어들은 찢어서 버리면 됨.. 난 진짜 어렸을때부터 꼴통이 빠가여서 외우는건 진짜 젬병이고 무진장 싫어해서.. 암기하는거에 스트레스 받지말자 하면서 터득한 방법임. 인생 살면서 같잖게 얻은 작은 지혜들이 몇개 있는데, 어떤 장르의 트레이닝이던 절대로 1회성의 효과는 없다는 거임. 하루 할당량이 100개라고 100개를 하루만에 외울수없지만 나중에 한달뒤 두달뒤보면 책한권.. 단어책 한권.. 그 책의 적어도 7할은 내것이 되는거 같더라..너무 두서 없이 적었지만, 그래도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너무 초조해 하지말고 조바심 안냈음 좋겠어.

적는것보다 말하는게 빨리 외워져요 ㅠㅠㅠㅠ
무조건 따라말하고 상황에 맞게 감정섞어가면서 외우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