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아내!

261627No.178792019.03.27 14:33

남편이 일이 생겨서 집에 못온다고 했을때 부인은 사실 조금은 섭섭했지만, 즐거웠답니다!
혼자 편하게 맥주마시면서 영화볼 생각에 들떠있었어요

근데 남편은 완전귀찮아하고 서운해하고 있어요!

이런상황에서...
다른사람들이 남편 사실 엄청 속으로는 좋아할꺼라고
너한테 거짓말하는거라고 안좋게들 말한답니다

온라인상에서도 오프라인상에서도 안좋은말 뿐입니다.

저는 그게 왜 듣기 거북할까요?
음... 내 남편을 부인 속여먹는 나쁜사람으로 취급하는게 좀..싫은듯 한데,

그냥 기분이 매우 언짢아져요!
사실 그냥 가볍게 넘겨도 될 농담일수도 있는데 말이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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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642[수정] 03-27 15:59 19.03.27 15:50
상황 설명이 부족한데요 남편이 뭘 귀찮아하고 서운해한거죠? 남자본인이 일이생겨서 집에 못오는 상황을 귀찮고 서운해하는게 맞나요? 맥락이 이상해서.. 글이 좀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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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10019.03.27 15:58
이거 같아요.

부인이 어디를 간다
남편이 서운해 한다. 하지만 마음은 혼자 놀 생각에 신나있다.

사람들에게 이런 상황 내가 집에 못가고 혼자 남을 남편이 서운해 하더라. 라고 하면 다른 사람들은 아니다 사실은 남편이 좋아하거 있을거다. 라고들 말을한다.

나는 이런 상황이 싫다.

그건 단지 남자와 여자가 좋아하는 일이 달라서 그럴거에요. 여자는 별로 흥미가 없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은 나 혼자나 친구랑 하면 재미있거든요. 배우자가 싫어서 그런건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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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64219.03.27 16:04
이런 상황이면 질문이 뭔지 이해가 되네요. 그냥 농담으로 넘기셔도 될거같은데.. 다들 자기 입장에서 얘기를 하니까 그런거같아요 작성자님도 남편이 일있어서 못올때 내심 좋기도 하다했잖아요 그치만 남편한테는 서운하다고만 말했겠죠? 다른 사람들도 혼자 있을때 느끼는 자유가 뭔지 아니까 남편도 그럴거다라고 얘기한거지 뼈있고 그런건 아닌거같아요 작성자님 기분 푸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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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6162719.03.27 17:14
아이고 ㅠㅠ일하면서 몰래 후다닥 쓴다고 글이 엉망진창 이네요 지송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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