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다니는데

954250No.257692020.04.10 20:34

진상들 진짜 그렇게 살지마요
착용해놓고 ㅇ불량이라고 우기는애기들
문의량많아서 연결안된다고 지랄하는놈들
품적인데 수긍못하고 구해놓으라고 난치는 놈들 등등
상담하면서 죽으면좋겠다 라고 생각해요
그냥 편하게죽지말고 90세까지 고통스럽게 별짓다해도 불치병못고쳐서 돈 다쓰고 고통속에 죽길바래요
아니면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상테로 100살까지 살기바래요
지들입으로 징징거리는거같다고 하는데 맞으니까 그렇게 생각되면 하지말고 얼마안되는돈 까짓거라고 입으로뱉지말고 얼마안되면 걍 알겠다하세요 비싸다고 하면 돈이없으니 불쌍해서라도 더 요청해볼께요 진짜로 진짜 나도 별거없는인생인데 지옥가서라도 니들 저주하고있을거에요 꼭 니들 지옥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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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1812020.04.10 21:30
이런 얘기 하도 많이 들어서 콜센터 전화 할 때 마다 최대한 예의 차려요. 마지막에 끊을 때도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세요~ 하면 항상 웃으면서 끊어주시더라구요. 스트레스 많으시겠어요 ㅠㅠ 요즘 특히 사람들이 예민해져서 그런가봐요.. 건강 챙기시고 힘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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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20320.04.10 20:55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어요ㅜㅜ
제 친구도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더라구요 별의별사람들이 많은가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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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5425020.04.10 20:58
위에적은 세개가 다 오늘받은건이에요 다 10분20분씩 통화한거구요 새벽부터 메일보내고 10번전화했는데 왜 안받냐 책임을 누가지냐 문의량이많다니까 알아서해야지부터
신발 오배송으로 주장하고 외부착화건 알고보니 정상배송건 사이트 안읽어본거부터 진짜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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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11220.04.10 20:57
얼마나 속터질까.. 진상들 글만 봐도 패죽이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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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5425020.04.10 20:58
왜 고객센터는 고객거부를 할수가 없을까요...너무 슬퍼요 진짜 너무때려치고싶은데 나자신이 재취업못할거알아서 못하는게 너무 화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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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11220.04.10 21:03
폭언하고 성희롱 하는 사람은 많이 줄었죠? 통화녹음때문에
근데 저런 진상들은 어떻게 처리할방법도 없고.. 해결은 해줘야되고
저런놈들은 근본부터 해결을 못하니 결국에는 본인이 받아들이거나 잘 대처하는수밖에...ㅠㅠ 맛있는거라도 사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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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5425020.04.10 21:06
맞아요 많이줄었는데 차라리 욕하면 먼저끊겠는데 계속 우기면서 항의하면 도돌이표라 미치겠어요...못하는걸 하라고 하니...ㅎ... 제가 얼른 이직을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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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11220.04.10 21:19
이직...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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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77020.04.10 20:59
극한직업 인정합니다
주위에 콜센터 전화해서 갑질한 다음에 부당이익
챙기는 사람 몇번 봤는데...
옆에서 아무 상관없는 저만 괜히 부끄럽더라구요
전화했을때 대기음으로 아기가
'우리엄마가 받을거에오 이쁜말로 해주세요'
비슷하게 말했던거 같아요
욕설 폭언 비율은 줄었다고 하는데 아직 남아있는거
보면 대한민국 국민성은 아직 멀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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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5425020.04.10 21:08
욕 성희롱 폭언 은 줄었는데 그거빼고는 마찬가지라...ㅠㅠ 이월된상품 품절된거를 구해서 내놓으라고...매장이나 업체도 못구하는걸 어떻게보내냐고 화내고.. 동네북이에요 그냥...ㅎ
다때려쳐버리고 싶어요 진짜 고객들...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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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0620.04.10 20:59
카드사 다니는데요 진상들은 인간이아닙니다 우선 말 절대안통하구요 떡줄놈은 생각도안하는데 보상보상 ㅈㄹ을 하죠 .... 진짜 어이없는 사건사고들 비일비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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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5425020.04.10 21:09
그쵸 지잘못하나안하고 남잘못만따지고 지잘못은 그럴수있고 남잘못은 안되니 보상내놓으라고..ㅎ
해주기싫어도 위에서 해주라하니 참...짜증나요..
아주 공짜돈도 만원은 우스워하더만요ㅋㅋ 진짜 머리털 빠져서 대대손손 대머리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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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0620.04.10 21:12
너무 고생 많으십니다... 이 인간들 중 반이상은 대면서비스로는 그딴식으로 못하고 그냥 네...하며 넘어갈인간들이 유선상이라고 참 강력한척하죠 ... 마인드컨트롤 잘하셔야해요... 병장마인드로 일하면 저는 도움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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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5425020.04.10 21:21
12월에 근무투입해서 크리스마스 명절 견디고나니 코로나터져서 아직까지 난리중인데 그냥 너무 힘드네요...진짜 너무힘드네요....
하하....님도 많이힘드시겠어요...화이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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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18120.04.10 21:30
이런 얘기 하도 많이 들어서 콜센터 전화 할 때 마다 최대한 예의 차려요. 마지막에 끊을 때도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세요~ 하면 항상 웃으면서 끊어주시더라구요. 스트레스 많으시겠어요 ㅠㅠ 요즘 특히 사람들이 예민해져서 그런가봐요.. 건강 챙기시고 힘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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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5425020.04.10 21:47
참으로 그런고객들 고마워요 3분의 1도안돼지만 너무 소중해요 그런고객님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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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38020.04.10 21:59
저도 콜센터 다녔었는데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나요.
콜수 압박+진상들.. 물론 진상들은 그냥 시간이 흐르고나니 대충 적응이 돼서 괜찮았는데 수습 떼고나서 점점 목표 콜수가 늘어나더니 더 이상 제 능력으로는 감당을 못하겠더라고요ㅠㅠ
그래서 그만뒀던 기억이 나네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서비스센터에 문의할때 항상 친절하게 말해요. 다른거 필요없고 친절한 고객님들이 가뭄든 땅에 단비같은 존재시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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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5425020.04.10 22:01
이거 맞어요ㅠ항의건 하나라도걸리면 콜수못맞추는데 그럼 실적내려가고ㅠ...다행이 팀이 착해서 뭐라고는 안하는데 멘탈나가있는상태에서 콜재촉오면 진짜 미치겠더라구요...ㅠ...진짜...사는거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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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36720.04.10 22:29
쇼핑몰 콜센터인가보네요~
저도 쇼핑몰 콜센터에 8년을 다녔어요
별위별 진상 다 있죠.... 택배사 배송지연인것도 쇼핑몰보고 해결하라 악쓰고.... 입고후 환불된다 얘기해줘도 보냈으니깐 당장 환불하라 악쓰고...... 해외배송건은 배송기간 한달 소요된다 상품페이지 써놔도 일주일동안 안오는게 말이 되냐 상급자 바꾸라 악쓰고 보상요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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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5425020.04.10 22:59
맞아요...8년하셨다니 대단하세요...아직 반년도 못했는데 저는 죽겠거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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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19720.04.12 18:14
끊을때 감사합니다~ 한마디만 해도
돌아오는 기분좋은 목소리에 덩달아 기분 좋아지던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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